- [설성제의 다락] 세상 밖의 꽃
- 피앤피뉴스 2024.03.29
- 세상 밖의 꽃설성제 ‘너뿐이야!’라는 꽃말을 지닌 꽃이 있다. 일명 유추프라카치아. 아프리카 정글에 산다는, 그렇지만 그 꽃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전설의 꽃이라고 알려져 있다. 어느 소설 속에 나온 허구의 꽃이라는 말도 있다. 정 ...
- [최창호 변호사의 법조단상] 수사기관에 대한 국가배상청구
- 피앤피뉴스 2024.03.27
- 수사기관에 대한 국가배상청구수사기관의 수사대상 내지 수사의 객체가 되어 피의자로 입건되거나 심지어 구속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수사가 진행되다가 검사로부터 사후에 무혐의 결정을 받거나 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으면 당사자의 입장에서는 ...
- [천주현 변호사의 소송비법] 여직원의 진술
- 피앤피뉴스 2024.03.27
- 여직원의 진술성범죄 피해자가 수사기관과 감찰기관에 한, 진술의 신빙성 판단기준은 동일하다.‘구체적인가, 일관된가, 직접 겪지 않고는 알 수 없는 내용인가, 모해 동기가 없는가, 당시 정황과 증거에 부합하는가, 진술인의 인격은 어떠한가 ...
- [최창호 변호사의 법조단상] 수사단계 변호인의 역할
- 피앤피뉴스 2024.03.25
- 수사단계 변호인의 역할수사란 범죄혐의의 유무를 명백히 하여 공소제기와 유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하여 범인을 발견·확보하고 증거를 수집·보전하는 수사기관의 활동을 의미한다. 기본적으로 수사란 과거에 발생한 사실에 대한 재현 내지 재생이라 ...
- [천주현 변호사의 판례분석] 처방전과 의사면허
- 피앤피뉴스 2024.03.25
- 처방전과 의사면허최근 의료현장을 임의로 떠난 집단행동에 대해, 정부가 의료법상 복귀명령을 내리고 불응에는 형사처벌을 하겠다고 공언하였다.뉴스에서 대통령과 장차관이 반복적으로 밝힌 점에서, 실제로 처벌할 가능성이 높다.의료법은 형사처벌 ...
- [김문호 에세이] 감나무 고향집
- 피앤피뉴스 2024.03.22
- 감나무 고향집 ‘그대 다시는 고향에 가지 못 하리(you can' go home again)’ 미국인 작가 토머스 울프의 소설입니다. 뉴욕대학의 교수인 그가 유럽을 방랑하고 나서 쓴 것이지요. 같은 뉴욕의 문학청년 주인공이 오랜만 ...
- [최창호 변호사의 법조단상] 변호사 상담
- 피앤피뉴스 2024.03.21
- 변호사 상담병이 나서 병원에 갔을 때 좋은 의사를 만나는 것은 홍복(洪福)이 아닐 수 없다. 또한 법률적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훌륭한 변호사를 만나게 되는 것은 큰 복이다. 고소장을 수사기관에 제출하였을 때 열정적이 사명감이 있는 수 ...
- 반신욕,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 피앤피뉴스 2024.03.21
- 반신욕,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어린 시절 어머니가 만들어 주신 칼국수와 수제비는 천국 같은 맛이었고, 그 기억은 어떤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환상적인 추억으로 남아 있다.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내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아버 ...
- [최창호 변호사의 법조단상] 흔들면 휴지가 되는 검사 작성 피의자신문조서의 증거능력
- 피앤피뉴스 2024.03.19
- 흔들면 휴지가 되는 검사 작성 피의자신문조서의 증거능력검사 작성 피의자신문조서의 증거능력에 관한 형사소송법 제312조 제1항의 규정은 2020. 3. 4. 개정되어 2022. 1. 1.부터 시행되었다.종전 규정은 “제312조(검사 또 ...
- [최창호 변호사의 법조단상] 정보공개제도 개관
- 피앤피뉴스 2024.03.18
- 정보공개제도 개관“정보는 민주주의의 화폐이다.”, “정보공개는 민주주의의 산소이다.”, “햇빛은 가장 좋은 방부제이다.”라는 말이 의미하는 바와 같이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하여는 정보공개제도가 참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 ...
- [천주현 변호사의 사건이슈] 지배인의 횡령·절도
- 피앤피뉴스 2024.03.18
- 지배인의 횡령·절도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면, 잘 보관하라는 지시를 어기고 생선을 먹는다.술 좋아하는 사람을 식당 지배인으로 임명하면, 와인을 잘 보관하지 않고 자신이 먹을 수 있다.사람마다 정직성이 달라, 일반화의 오류는 가능하다. ...
- [최창호 변호사의 법조단상] 변호사 업계의 변화
- 피앤피뉴스 2024.03.15
- 변호사 업계의 변화재화는 한정되어 있는데 그에 대한 욕구가 넘치는 경우 희소성의 원칙에 따라 사람들 사이에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인간사 변화무쌍한 삶 속에서 다툼이 일어나고 분쟁이 발생하기도 한다. 재화를 분자에 놓고, 자신의 욕 ...
- [최평오 교수의 고시 프리즘]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Justice delayed is justice denied).”
- 피앤피뉴스 2024.03.15
-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Justice delayed is justice denied).”라는 法諺(법언)이 있다. 민사소송제도가 그 목적에 가장 합당하게 운영되기 위한 제도운영의 원리인 민사소송의 이상으로 적정(more ac ...
- [천주현 변호사의 수사이슈] 공범이냐, 피해자냐
- 피앤피뉴스 2024.03.14
- 공범이냐, 피해자냐부동산 공인중개사가 전세사기에 가담했느냐 모르고 소개했느냐에 따라, 중개사의 사기죄 공범 여부가 달라진다.그처럼, ‘재벌행세 사기’에 가담했는지 아니었는지에 따라서, 펜싱 메달리스트의 운명이 달라질 상황이었다.공범으 ...
- [이영준 조세전문변호사의 세금과 법률] 국세청의 과세자료 수집
- 피앤피뉴스 2024.03.14
- “국세청의 과세자료 수집”과세자료란 납세자가 내야 할 세금을 누락시켰는지를 확인하는 자료이다. 1999년 국세청에서는 공평·공정 과세를 위한 제도적 장치로서 사업자들의 과표 양성화를 위한 범사회적 과세자료 기반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
- [미국 로스쿨 출신 김형남 교수의 법블레스유] 김교수의 공무원 필기시험 선정위원 후기 ①
- 피앤피뉴스 2024.03.14
- “국가직 7급 필기시험 문제 선정과정”아주 오래전 행정안전부 고시출제과 담당 주무관으로부터 국가직 7급 공무원 필기시험 행정법 과목의 선정위원으로 와달라는 전화를 받게 되었다. 그전까지는 각자의 교수연구실에서 컴퓨터로 문제를 임의로 ...
- [김은지 변호사의 이혼 에피소드-4] 섣부른 판단
- 피앤피뉴스 2024.03.13
- 섣부른 판단A는 B와 결혼 후 C를 낳았고, 가장으로서 최선을 다했다. A는 자기 몸도 살피지 않은 채 일을 한 탓인지 병원에서 암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함께 그 얘기를 들은 B는 ‘돈 못 버는 가장은 필요없다’며, A를 집에서 쫓아 ...
- [최창호 변호사의 법조단상] 헌법적 가치와 정당해산제도
- 피앤피뉴스 2024.03.13
- 헌법적 가치와 정당해산제도총선이 다가옴에 따라 비례대표 의원들의 모습이 드러나고 있다. 그러나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해산된 통합진보당의 후신이라 할 수 있는 진보당 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하는 것이 적절한가에 대 ...
- [기은현 학교가사전문변호사의 이슈산책] 상간자에 대한 복수는 차가워야 한다
- 피앤피뉴스 2024.03.12
- “상간자에 대한 복수는 차가워야 한다”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한 배우자의 외도를 알았을 때, 분노와 배신감에 이혼을 생각했다가도 미성년자인 자녀를 생각해 가정을 지키고 혼인 관계는 유지하기로 결심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에 ...
- [천주현 변호사의 소송비법] 공범 간 총질
- 피앤피뉴스 2024.03.12
- 공범 간 총질업무상의 횡령은, 개인 간 위탁보다, 조직·기관·회사의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자주 일어난다.업무상 횡령죄는 시·군·구 공무원이나 청와대 직원, 국정원 직원도 저지를 수 있다.타인의 돈뿐 아니라 토지 등 재물을 위탁받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