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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월드푸드트렌드 페어 |
‘세계인의 입맛을 하나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월드푸드트렌드 페어가 2026년 청주 오스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월드푸드트렌드 페어는 아시아외식연합회 오병호 회장이 20여 년간 이끌어 온 세계 규모의 외식·식문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대만, 홍콩, 중국 등 해외 참가자 약 200명을 비롯해 국내 주요 학원과 대학교 등에서 1,500여 명 이상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 장소인 청주 오스코는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참가자들의 교통 편의성을 고려해 선정된 곳으로, 매년 행사가 열리는 장소다.
올해 대회는 지난 대회보다 참가 단체가 늘어나면서 한층 확대된 규모로 진행됐다. 국내외 다양한 단체와 교육기관의 참여가 이어지며 월드푸드트렌드 페어가 국제적인 식문화 교류의 장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아시아발전재단의 참여가 눈길을 끌었다. 아시아발전재단은 약 12만 명에 이르는 고려인 동포들의 대한민국 정착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 참여를 계기로 고려인 동포들의 베이커리 분야 진출과 안정적인 국내 정착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오병호 회장은 무한경쟁 시대에 접어든 외식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세계가 하나의 식문화권으로 연결되는 흐름에 발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월드푸드트렌드 페어가 대한민국 식문화의 변화와 발전에 기여하고, 세계 각국의 식문화가 교류하는 국제적인 대회로 더욱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참가자와 외식산업 관계자, 교육기관이 함께 어우러져 식문화 교류와 산업 발전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으며, 월드푸드트렌드 페어의 지속적인 성장과 국제적 위상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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