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김은지 변호사의 이혼 에피소드-11] 책임 면제

  • 안개백령도16.0℃
  • 흐림울진20.6℃
  • 흐림의성19.2℃
  • 흐림북강릉19.6℃
  • 흐림고창군
  • 흐림강릉20.8℃
  • 흐림보성군20.0℃
  • 흐림전주22.5℃
  • 흐림천안18.1℃
  • 맑음인제12.6℃
  • 구름많음수원16.9℃
  • 흐림진도군19.7℃
  • 흐림경주시21.3℃
  • 흐림영월15.2℃
  • 구름많음인천18.4℃
  • 흐림해남20.0℃
  • 흐림순천18.2℃
  • 구름많음서울18.2℃
  • 흐림영천20.6℃
  • 흐림강진군19.9℃
  • 흐림고흥20.1℃
  • 맑음강화14.3℃
  • 흐림태백14.7℃
  • 흐림대관령10.8℃
  • 흐림군산21.5℃
  • 비부산20.4℃
  • 구름많음양평16.8℃
  • 흐림정읍22.0℃
  • 비서귀포21.4℃
  • 맑음동두천13.5℃
  • 비제주20.8℃
  • 비목포20.0℃
  • 흐림대구22.4℃
  • 구름많음보은18.3℃
  • 구름많음원주17.6℃
  • 흐림동해19.9℃
  • 흐림세종19.1℃
  • 비울산20.5℃
  • 흐림거창19.6℃
  • 흐림거제19.6℃
  • 흐림남해19.7℃
  • 흐림영광군20.5℃
  • 흐림봉화15.8℃
  • 흐림안동20.5℃
  • 구름많음홍천14.8℃
  • 흐림광양시19.8℃
  • 흐림추풍령17.8℃
  • 흐림완도19.9℃
  • 흐림통영19.6℃
  • 구름많음청주21.7℃
  • 흐림진주18.7℃
  • 맑음춘천14.8℃
  • 흐림부안21.7℃
  • 흐림김해시19.7℃
  • 흐림정선군13.1℃
  • 흐림양산시20.4℃
  • 흐림서산19.5℃
  • 맑음속초18.8℃
  • 흐림장수18.9℃
  • 흐림고산21.8℃
  • 흐림포항22.7℃
  • 흐림임실19.9℃
  • 구름많음홍성20.0℃
  • 흐림청송군18.3℃
  • 흐림광주20.0℃
  • 흐림함양군19.4℃
  • 흐림북창원20.4℃
  • 흐림장흥19.9℃
  • 흐림제천15.5℃
  • 흐림상주19.7℃
  • 흐림구미21.3℃
  • 흐림영덕20.8℃
  • 맑음철원13.3℃
  • 맑음북춘천14.0℃
  • 흐림금산19.5℃
  • 흐림성산20.4℃
  • 흐림합천19.4℃
  • 구름많음이천17.2℃
  • 흐림고창20.9℃
  • 비여수19.6℃
  • 흐림순창군20.4℃
  • 흐림영주17.8℃
  • 흐림울릉도20.3℃
  • 흐림충주18.2℃
  • 흐림문경18.1℃
  • 비창원19.7℃
  • 흐림서청주19.6℃
  • 비흑산도18.4℃
  • 흐림보령20.3℃
  • 흐림부여19.7℃
  • 흐림밀양20.3℃
  • 흐림북부산20.6℃
  • 맑음파주12.8℃
  • 구름많음대전20.7℃
  • 흐림의령군19.5℃
  • 흐림남원19.1℃
  • 흐림산청18.7℃

[김은지 변호사의 이혼 에피소드-11] 책임 면제

피앤피뉴스 / 기사승인 : 2024-11-08 14:59:26
  • -
  • +
  • 인쇄

"책임 면제"

 

 

▲ 김은지 변호사

A는 B와 20년을 같이 살아온 부부였으나, B의 외도로 한순간에 가정은 깨져버렸다. A는 B의 외도의 상대방이 오랜 기간 A, B와 친하게 지내던 부부였던 C라는 사실을 알고 그 충격은 더 컸다. 심지어 C는 A에게 사과 한마디 없었고, A는 C로부터 ‘그러길래 배우자 간수 잘하지’라는 막말까지 들었다.


A는 B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C를 상대로 부정행위에 기한 위자료청구소송을 각 제기했다. 위자료청구소송 담당 재판부에서는 이혼소송의 결과를 보고 판결을 내리겠다고 하여 이혼소송이 먼저 진행되었고, 이혼소송 재판부에서는 B가 A에게 위자료로 3,000만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고, B는 A에게 판결이 확정된 직후 바로 위자료 3,000만 원을 지급하였다.


이후 위자료청구소송 재판부는 이혼소송의 판결문을 참고하여, C의 A에 대한 위자료 액수를 2,500만 원으로 정하였고, 이미 B가 A에게 위자료로 3,000만 원을 지급하였기 때문에 C의 A에 대한 위자료 책임을 전부 사라졌다고 판단하여 A의 위자료청구소송을 기각하였다.


B와 C는 함께 부정행위를 하여 부부공동생활을 침해하여 A에게 정신적 고통을 가하였다. 이는 공동불법행위에 해당하여 부진정연대채무 관계에 있고, 부진정연대채무라 함은 B와 C중 B가 변제를 하면, C에게도 그 변제의 효력이 미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배우자가 위자료를 지급함으로써 상간자에게는 위자료를 지급받지 못하게 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외도에 기한 이혼소송 또는 위자료청구소송을 함께 진행할 때 부진정연대채무를 고려하여 각 소송의 시기, 청구할 위자료 액수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한 신중한 고려가 필요해졌다.
 

김은지 변호사
법무법인 그날 파트너 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이혼’ 전문 등록
이혼소송 1,000건 이상 수행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교육

경제

정치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엔터

스포츠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