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경찰청이 2026년 상반기 경찰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이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다. 경찰대학은 변호사와 항공조종 분야를 대상으로 경위 이상 경찰공무원 40명을 선발하는 상반기 경력경쟁채용시험 계획을 확정하고, 세부 선발 인원과 시험 절차를 공고했다.
경찰대학은 6일 ‘2026년 상반기 경찰공무원(경위 이상) 경력경쟁채용시험 계획’을 공고하고, 변호사 30명(경감), 항공조종 10명(경감 2명·경위 8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변호사 분야 30명, 항공조종 분야 10명으로 구성된다. 변호사 분야는 모두 경감 계급으로 선발되며, 지원자는 근무를 희망하는 권역을 선택해 응시하게 된다. 권역별 선발 인원을 보면 수도권(서울·인천·강원·경기남·경기북)에 26명이 배정됐고, 경상권(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2명, 호남권(광주·전북·전남·제주) 1명,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 1명으로 나뉜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희망 권역을 기준으로 선발과 배치가 이뤄진다.
항공조종 분야는 총 10명으로, 경감 2명과 경위 8명을 계급 구분 없이 통합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경찰청 항공과 수요에 따라 시·도경찰청 항공대에 배치된다. 이번 시험부터 항공조종 분야는 기존 경위 단일 계급에서 경감·경위 병행 선발로 바뀌어, 우수 조종 인력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시험 절차는 총 4단계로 진행된다. 우선 모든 분야의 원서접수는 2월 9일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후 1차 시험은 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된다. 변호사 분야는 서류전형으로, 2월 25일부터 3월 20일까지 제출 서류를 심사해 3월 24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항공조종 분야는 조종 실기시험으로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되며, 실기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단계 진출자가 가려진다.
2차 시험은 전 분야 공통으로 신체검사와 체력검사, 적성검사가 실시된다. 시험은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되며, 체력검사는 기존 방식이 아닌 ‘순환식 체력검사’로 변경됐다. 이 단계에서는 합격자 발표 없이 불합격자만 개별 통보된다.
이어 3차 시험에서는 응시자격 요건과 제출 서류의 적격 여부를 검증하는 심사가 5월 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이 단계 역시 불합격자만 개별 통보된다.
마지막 4차 시험은 면접으로, 6월 8일부터 12일까지 실시된다. 개별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며, 발표면접과 경험·인성면접을 종합 평가한다. 최종 합격자는 6월 17일 오후 5시에 발표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