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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계 공정성·인권 보호 강화 나선다…서울변회·대한체육회·대한변협, 3자 업무협약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9 15: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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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단체 운영 전반에 법률 통제 강화…폭력·성폭력·비위 대응 체계 구축
스포츠공정위 등 위원 구성부터 소송·자문까지 법률 지원 확대

 

▲서울지방변호사회 제공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서울지방변호사회가 대한체육회, 대한변호사협회와 손잡고 체육계 공정성 강화와 체육인 인권 보호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13층 회의실에서 대한체육회, 대한변호사협회와 함께 체육계 공정성 강화 및 체육인 인권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체육계 내 폭력·성폭력 사건과 각종 비위 행위가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현실 속에서, 체육단체 운영 전반에 대한 법률적 통제와 전문 자문을 강화해 공정하고 투명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법률가의 전문성을 체육 행정 전반에 실질적으로 접목해 인권 침해에 대한 예방과 사후 대응을 체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그동안 변호사의 공익적 책무를 바탕으로 인권 보호와 사회적 약자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공익법률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체육 분야에서도 공정한 절차와 책임 있는 의사결정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스포츠공정위원회와 각종 위원회 구성 과정에서의 공정성 확보, 체육단체 운영과 관련한 법률 분쟁 대응, 인권 침해 사안에 대한 법률 자문 등을 통해 체육 행정 전반에 대한 신뢰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체육단체와 스포츠공정위원회,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 과정에서의 협력은 물론, 체육단체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송과 법률 자문을 포함한 전반적인 법률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스포츠 분야에 법조인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법률 교육과 연구, 세미나 등 공동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변호사회 관계자는 “법률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협력이 체육계의 공정성과 인권 보호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한체육회와 대한변호사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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