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서울시, 아동학대 공공대응 강화 1년…수사의뢰 등 2,188건 선제 조치

  • 구름많음전주17.1℃
  • 흐림영덕15.1℃
  • 흐림보은16.4℃
  • 흐림광주17.4℃
  • 흐림보령15.4℃
  • 흐림홍천16.8℃
  • 흐림군산16.6℃
  • 흐림목포17.8℃
  • 비북강릉13.1℃
  • 흐림안동18.7℃
  • 흐림철원14.7℃
  • 흐림상주17.6℃
  • 흐림대전15.6℃
  • 흐림서청주15.5℃
  • 흐림거창16.6℃
  • 흐림강진군18.2℃
  • 흐림여수19.9℃
  • 흐림합천18.7℃
  • 흐림강릉13.8℃
  • 흐림영광군17.0℃
  • 흐림산청18.3℃
  • 흐림천안15.8℃
  • 구름많음밀양19.4℃
  • 흐림서산14.9℃
  • 흐림북춘천17.0℃
  • 흐림창원20.1℃
  • 흐림영주17.0℃
  • 흐림춘천16.8℃
  • 흐림순천16.4℃
  • 흐림고창17.2℃
  • 흐림함양군17.6℃
  • 흐림파주13.3℃
  • 흐림임실15.9℃
  • 흐림고산20.4℃
  • 흐림동해14.0℃
  • 흐림부여15.9℃
  • 흐림이천16.2℃
  • 흐림금산17.1℃
  • 구름많음보성군18.8℃
  • 구름많음해남18.5℃
  • 흐림구미18.0℃
  • 흐림울진15.3℃
  • 흐림정선군14.9℃
  • 흐림원주17.8℃
  • 구름많음진주19.6℃
  • 흐림충주17.4℃
  • 흐림문경16.9℃
  • 흐림영월16.0℃
  • 흐림봉화16.0℃
  • 흐림제주20.8℃
  • 흐림영천17.8℃
  • 흐림강화13.5℃
  • 흐림남해20.9℃
  • 비서귀포24.7℃
  • 흐림북창원20.4℃
  • 흐림속초13.1℃
  • 흐림경주시17.6℃
  • 흐림양평16.7℃
  • 비포항17.7℃
  • 흐림청주16.7℃
  • 흐림의성18.9℃
  • 흐림대구19.4℃
  • 흐림제천15.9℃
  • 흐림광양시19.1℃
  • 흐림장수15.3℃
  • 흐림서울15.8℃
  • 흐림순창군16.4℃
  • 흐림부안16.8℃
  • 흐림양산시20.5℃
  • 흐림진도군17.9℃
  • 구름많음완도18.6℃
  • 흐림흑산도16.1℃
  • 흐림북부산20.7℃
  • 흐림부산19.9℃
  • 흐림남원16.5℃
  • 구름많음고흥18.1℃
  • 흐림청송군17.3℃
  • 흐림고창군17.0℃
  • 구름많음장흥18.1℃
  • 흐림동두천14.3℃
  • 흐림백령도13.0℃
  • 구름많음의령군18.2℃
  • 흐림홍성15.5℃
  • 흐림성산20.1℃
  • 흐림수원15.4℃
  • 흐림추풍령15.8℃
  • 흐림태백11.3℃
  • 구름많음인천14.1℃
  • 흐림거제19.9℃
  • 흐림통영19.8℃
  • 흐림울릉도13.0℃
  • 흐림인제13.8℃
  • 흐림정읍16.9℃
  • 흐림울산18.1℃
  • 흐림세종15.4℃
  • 흐림대관령9.0℃
  • 흐림김해시20.1℃

서울시, 아동학대 공공대응 강화 1년…수사의뢰 등 2,188건 선제 조치

김민주 / 기사승인 : 2022-05-18 14:06:00
  • -
  • +
  • 인쇄

서울시 로고.png

 

아동학대전담공무원 97명 충원, 시-경찰청 아동학대 공동대처

전수조사 및 모니터링 통해 수사의뢰, 학대신고 등 2,188건 조치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서울시는 2021년 5월 「서울시 아동학대 예방·대응체계 강화대책」 발표 이후 이와 같은 내용의 1년간의 아동학대 대응 추진 성과를 18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경찰청과 함께 고위험군 아동 3만5,470명을 전수조사해, 이 중 2,121건에 대해 수사의뢰(5건), 학대신고(22건), 복지서비스 연계 등의 선제적 조치를 했다.

 

이와 함께 최근 1년간 신고되었으나 학대가 아닌 것으로 판단된 아동 1,719명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해 학대신고(2건), 서비스연계 등 67건의 조치를 마쳤다. 특히 1년 새 79명이던 자치구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은 97명으로 증원되고, 학대 아동을 즉각 분리하기 위한 보호시설도 8개소에서 10개소로 늘었다.

 

전국 최초로 야간‧주말‧응급 상황 등 24시간 이용 가능한 ‘광역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8개소 및 거점의료기관을 지정‧운영,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을 통해 전국으로 확산되는 성과도 있었다.

 

서울시는 운영상 드러난 한계점을 보완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지속 충원 및 전문성 강화, 인프라 확충을 통한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사례관리 등 신고조사부터 아동보호, 사례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친 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학대 발생 전 위기 아동의 선제적 발굴과 사회적 인식개선 등 예방 강화에도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아동학대는 가정 내 문제를 넘어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문제로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대응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조사와 보호, 재발 방지까지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부모의 돌봄부담을 경감하는 방향으로 지원을 확대하고,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을 존중하는 사회 조성에 힘써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서울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