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서울시민이 뽑은 올해 서울시 민원서비스 1위는 ‘생계형 서민체납자 복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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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이 뽑은 올해 서울시 민원서비스 1위는 ‘생계형 서민체납자 복지지원’

김민주 / 기사승인 : 2021-12-10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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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서울시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TOP9(서울시 자료제공)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서울시가 「2021 서울시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TOP9를 선정했다.

 

시는 61개 우수 민원사례에 대해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시민 투표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 서비스에 ‘고액 체납자엔 철퇴, 생계형 서민 체납자에겐 복지를’(38세금징수과)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 38세금징수과는 악성 고액체납자를 끝까지 추적해 징수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는 다시 성실 납세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지원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폐업‧실직 등으로 경제회생이 어려운 체납자나 납부 능력이 없는 고령의 체납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이들을 ‘생계형 서민 체납자’로 분류하고, 기초생활수급 등 복지제도 신청‧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최우수의 뒤를 잇는 우수 민원서비스로는 ▲거리노숙인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고난도 사례관리 지원체계’(관악구) ▲데이터 기반으로 생활쓰레기 발생 억제와 재활용률을 높이는 ‘생활쓰레기 감소 시스템’(성동구) ▲고독사 예방 및 방지를 위한 ‘비대면 안부확인 시스템’(서대문구) 등 3개가 선정됐다.

 

「2021 서울시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TOP9는 총 61건의 사례 가운데 전문가 1‧2차 심사와 온라인 시민 투표를 거쳐 최종 순위가 가려졌다. ‘서울시 엠보팅’에서 열흘간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는 총 5,426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온라인 투표를 처음 도입한 작년(4,876명) 대비 11% 증가한 규모다.

 

최종순위는 전문가 심사 결과와 온라인 투표 결과를 50:50으로 반영해 결정됐다. 최우수 사례로 뽑힌 ‘고액 체납자엔 철퇴, 생계형 서민 체납자에겐 복지를’은 온라인 시민 투표에서 18.32%로 가장 많이 득표했다.

 

전문가 심사위원장을 맡은 채원호 가톨릭대학교 교수는 “올해 우수사례에는 최근 지속가능발전과 관련해 화두가 되고 있는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세 분야가 모두 망라되었다. 이는 민원서비스 개선 사례가 올바른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9개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선정기관에는 총 상금 900만 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1개 기관에는 상금 200만 원, 우수상 3개 기관에 각 150만 원, 장려상 5개 기관에 각 50만 원이 수여된다.


한편, 시는 올 한 해 우수한 민원처리로 대시민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 15개도 발표했다. 종합 최우수 기관은 ‘동부도로사업소’가 선정됐다. 투자출연기관 분야에서는 ‘서울시설공단’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자치구 분야에서는 ‘성동구’가 전 평가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2위 구로구와 큰 점수 차로 최우수 자치구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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