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2021년 제27회 법무사시험, 19일 접수 시작…막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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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27회 법무사시험, 19일 접수 시작…막 오른다

이선용 / 기사승인 : 2021-04-14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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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접수 4월 19~26일까지 8일간 진행, 지난해 4,413명 지원…5년 연속 증가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1년 법무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된다. 제27회 법무사시험 일정은 4월 29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올해 법무사시험 원서접수 기간은 4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이다. 이에 법무사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시험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하고, 주의사항 등을 꼼꼼히 숙지한 후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원서접수와 관련하여 법원행정처는 “응시자는 응시원서에 표기한 제1차 시험의 응시지역(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에서만 응시할 수 있으며, 응시지역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선택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응시원서 접수 기간 내에는 응시지역 등 기재사항을 수정할 수 있으나, 접수 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기재사항을 변경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원서접수가 마무리된 후에는 1차 시험을 6월 19일 실시하여 합격자를 7월 28일 발표한다. 이후 2차 시험은 9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12월 8일 확정된다.

 

■지원자 2016년부터 반등, 6년 연속 증가할까?

한때 7천 명에 육박했던 법무사시험 지원자는 지난 2004년부터 2013년까지 10년 연속 내리막길을 걸었다. 강산이 한 번 변하는 동안 법무사시험 지원자는 반 토막이 났다. 매년 120명씩 안정적인 채용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지나치게 높은 난도와 예전 같지 않은 입지 등으로 지원자가 감소한 것이다.

 

그러나 계속 하향곡선을 그릴 것 같았던 법무사시험 출원 인원이 지난 2016년부터 소폭 증원되기 시작했고,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이는 사법시험이 폐지되면서 사시 수험생들이 법무사시험을 대안으로 선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더욱이 올해는 선발인원이 120명에서 130명으로 증원되면서 지원자가 늘 것이라는 전망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최근 10년간 법무사시험 지원자(경쟁률)는 ▲2011년 3,798명(31.7대 1) ▲2012년 3,511명(29.3대 1) ▲2013년 3,226명(26.9대 1) ▲2014년 3,333명(27.8대 1) ▲2015년 3,261명(27.2대 1) ▲2016년 3,513명(29.3대 1) ▲2017년 3,625명(30.2대 1) ▲2018년 3,704명(30.9대 1) ▲2019년 4,135명(34.5대 1) ▲2020년 4,413명(36.8대 1) 등으로 확인됐다.

 

■1차 합격선 60점도 붕괴, 올해는 좀 쉬워질까?

매년 긴 지문과 박스형 문제, 지엽적인 출제로 수험생들을 궁지로 내몰던 법무사 1차 시험의 합격선이 상승곡선으로 돌아섰다.

 

지난 2018년 역대 최저점(58.5점)을 기록한 후 2019년(60점)에 이어 2020년까지 3년 연속 합격선이 상승한 것이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쉽지 않은 난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5점이 상승하며 65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법무사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문제 적응력이 좋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지난해 법무사 1차 시험 과목별 평균점수는 제1과목 72.154점, 제2과목 70.867점, 제3과목 65.090점, 제4과목 73.792점으로 집계됐다.

 

또 제26회 법무사 1차 시험의 경우 과락률도 낮아졌다. 지난해 1차 시험 응시자 2,501명 중 과락자(40점 미만)는 1,088명으로 평균 43.5%를 기록했다. 이는 2019년 과락률 53.8%보다 10.3%p 낮아진 수치다.

 

제26회 법무사 1차 시험 과목별 과락률은 △제1과목 헌법·상법 33.1% △제2과목 민법·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42.2% △제3과목 민사집행법·상업등기법 및 비송사건절차법 48.9% △제4과목 부동산등기법·공탁법 48.1%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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