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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대졸 신입 채용, 대기업 47.2% vs 중소기업 38.7%

이선용 / 기사승인 : 2021-02-26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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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방식은 수시채용이 69.4%로 높아, 대기업 수시채용은 56.8%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올해 상반기 채용과 관련하여 대기업 2곳 중 1곳이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최근 잡코리아가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 813개사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대졸 신입 채용’과 관련하여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47.2%가 ‘상반기 대졸 신입을 채용한다’라고 응답했다.

 

반면 중소기업 중에는 38.7%가 채용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상반기 채용에 관해 잡코리아는 “설문조사에 참여한 기업 중 작년 상반기에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 기업이 57.7%에 달해, 아직 채용계획을 확정하지 못한(미정) 기업 중 상반기에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기업이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리고 전망했다.

 

또 채용방식은 69.4%가 ‘수시채용’으로 진행한다고 답했다. 대기업 중에는 56.8%가 ‘수시채용’을 진행한다고 답해 ‘공채(42.4%)’를 계획하는 대기업보다 많았다. 중소기업 중에는 절반 이상인 76.9%가 ‘수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기업들의 신입직 채용 방식이 공채에서 수시채용 방식의 확산세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대기업의 신입사원 수시채용은 현대자동차그룹, LG그룹, KT 등이 도입한 이후 최근 SK그룹이 내년부터 신입직 정기공채를 전면 폐지하고 수시채용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SK그룹은 올해 상반기 계열사별 수시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SK하이닉스’가 신입사원 수시채용을 진행 중이고 3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계열사별 수시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반면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공채를 진행할 것을 보이나 구체적인 일정은 ‘미정’이고, 롯데그룹도 아직 상반기 채용계획을 확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의 경우 절반 정도는 ‘3월’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신입사원 모집 시기를 조사한 결과 3월에 신입사원 모집을 시작한다고 답한 기업이 45.7%(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특히 대기업 중에는 절반에 가까운 49.6%(응답률)가 3월에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답했고, 이어 4월(33.6%) 5월(20.8%) 순으로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중소기업 중에는 4월에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하는 기업이 44.8%로 가장 많았고, 이어 3월(43.4%) 6월(28.3%) 순으로 채용을 계획하는 기업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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