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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산업, ‘단순한 과학 빗물받이 거름망’으로 ESG 경영 가속화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3 11: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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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성 집중호우가 반복되면서 도심 침수 대응 역량이 도시 안전 관리의 주요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플러스산업이 물의 흐름과 압력 분산 원리를 반영한 빗물받이 거름망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플러스산업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복잡한 장치 대신 단순 구조를 적용한 점이 핵심이다. 낙엽과 생활 쓰레기 등 이물질을 걸러내는 동시에 배수 통로를 확보하도록 설계해 집중호우 상황에서도 물 빠짐이 유지되도록 했다. 기계적 요소를 최소화해 고장 가능성을 낮췄고, 설치와 교체 과정을 간소화해 유지관리 부담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이 같은 구조가 반복적인 보수 비용 감소와 현장 관리 효율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요구하는 실효성과 경제성 측면을 함께 고려한 설계라는 점도 강조했다.

ESG 관점에서 보면, 환경 부문에서는 침수 예방을 통해 토양과 수질 오염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재난 피해를 줄이고 시민 안전 확보에 기여하는 공공적 기능을 수행한다는 입장이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해 책임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관희 플러스산업 대표는 “현장에서 작동하는 기술이어야 의미가 있다”며 “‘단순한 과학’이라는 방향 아래 효율적인 구조를 구현해 환경 보호와 도시 안전을 동시에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기관 및 지자체와 협력을 확대해 ESG를 실행 중심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플러스산업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를 통해 빗물받이 거름망을 포함한 배수 관리 기술이 침수 예방은 물론 악취와 해충 발생 저감 등 위생 관리 측면에서도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플러스산업은 향후 빗물 유입부터 저류, 배수에 이르는 전 과정을 포괄하는 통합 관리 체계로 사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단순 제품 공급을 넘어 설계 단계와 유지관리까지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소재 사용 비중을 늘려 생산 과정의 탄소 배출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내구성을 높여 교체 주기를 연장하고, 제품 수명 전반에서 발생하는 환경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연구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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