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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남녀 88.8% “추석 때 친인척 만남 부담된다”

이선용 / 기사승인 : 2020-09-18 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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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응답자 36% ‘비대면 추석’ 보낼 것, 귀향계획은 3년이래 ‘최저’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그러나 시골에 계신 부모님이나 외지에 있는 자식들의 마음은 편치 않다.

 

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 자제를 권유하고 있고, 실제로 올해 추석 시골에 가지 않고 ‘비대면 추석’을 보내겠다고 밝힌 비율이 3명 중 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서미영)와 알바콜이 공동으로 ‘2020 추석계획’에 대해 이달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성인남녀 1천31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확인됐다.

 

먼저 올 추석 가족과 친지 등 친인척 만남과 관련하여 부담을 갖느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88.8%가 ‘그렇다’라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69.6%는 실제로 ‘귀향, 가족 모임’(40.6%) 및 ‘여행, 야외활동’(29.0%) 등 추석 연휴 계획을 취소했다고도 답했다.

 

이에 대해 인크루트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감염 우려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려는 모습으로 풀이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응답자의 36%는 올해 추석의 경우 온라인 및 비대면 방식으로 명절을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이 계획 중인 비대면 추석 계획으로는 ‘온라인 가족모임’이 52.4%로 가장 많았고, 이어 ▲온라인 차례 17.3% ▲온라인 성묘 11.5% ▲온라인 추모 11.1% 순으로 확인됐다.

 

끝으로, 올해 추석 고향 및 양가 방문 등 귀향계획을 세운 응답자는 40.1%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일조사 결과 44.9%, 2018년은 46.7% 등 최근 3년간 조사 이래 가장 낮은 귀향계획이기도 하다.


코로나로 추석 부담.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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