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2020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ET), 서울 응시 희망자 75%…‘한국외대’ 확대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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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ET), 서울 응시 희망자 75%…‘한국외대’ 확대 배정

이선용 / 기사승인 : 2019-07-04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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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 전국 9개 지구 17개 시험장에서 시행, 올해 역대 최다 11,161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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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0학년도 로스쿨 입학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법학적성시험이 목전으로 바짝 다가온 가운데 7월 1일부터 수험표 출력이 시작됐다. 이에 지원자들은 수험표 출력 시 배정된 학교를 확인하고, 시험 당일 교통편 및 소요시간 등 효율적인 수험동선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20학년도 LEET 시험장의 경우 서울지구 1곳이 더 추가됐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김명기 사무국장은 “2020학년도 LEET 지원자가 전년(10,502명)보다 659명(6.27%) 증가하였고, 원서접수자 중 75% 이상 수험생이 서울지구에서의 응시를 희망함에 따라 부득이하게 시험장소 1곳을 확대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추가된 시험장소인 한국외국어대학교(인문과학관)는 지하철역(서울 1호선 외대앞역)에서 약 10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고, 방문점검을 통해 LEET 시행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였다”라며 “특히 책걸상이 분리돼 있어 응시생들이 시험을 보기에 불편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0학년도 LEET 시험장은 한국외대가 추가된 것 외에 수원 시험장이 성균관대에서 아주대로 변경됐고, 광주권역의 경우 지난해 전남대 사범대학 부설중학교에서 전남대 진리관으로 바뀌었다라며 “서울의 경우 수험생 편의를 위해 원서접수 시 1~3지망을 선택하도록 하였기에 학교별 수용인원에 따라 본인이 희망하는 학교에 배정되지 않을 수 있는 만큼 수험생들은 수험표 출력 시 배정된 학교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명기 사무국장은 “수험생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2020학년도 법학적성시험이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외대 시험장이 1곳 더 추가되면서 올해 법학적성시험은 전국 9개 지구 17개 시험장에서 시행된다.
 
2020학년도 법학적성시험의 지구별 시험장은 ▲서울–건국대(상허연구관, 법학관), 고려대(우당교양관, 문과대학), 연세대(백양관, 광복관, 경영관), 중앙대(법학관), 경희대(청운관, 호텔관광대학, 오비스홀, 법과대학), 성균관대(경영관, 퇴계인문관), 한양대(제1공학관), 한국외대(인문과학관) ▲수원-아주대(성호관) ▲부산–부산대(인문관) ▲대구–경북대(경상대학) ▲광주–전남대(진리관) ▲전주–전북대(뉴실크로드센터) ▲대전–충남대(인문대학) ▲춘천–강원대(60주년 기념관) ▲제주–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등이다. 또 시각장애인 및 지체장애인 등을 위한 시험장으로는 국립서울맹학교가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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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 10여 일 앞으로 성큼 다가온 만큼 수험생들은 실전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동안은 문제를 틀리지 않고 정확하게 맞추는 것이 중요했다면 이제부터는 시간 내에 정확하게 문제를 풀어내는 능력이 중요하다. 즉 주어진 시간 동안 문제를 풀고, 답안지 마킹까지 할 수 있는 연습을 충분히 해야 한다.
 
또한, 마무리 학습을 할 때 새로운 부분을 학습하기보다는 자신의 취약점을 찾아 시험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아울러 학습적인 측면 못지않게 수험생 본인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시험에 대한 불안감을 이겨내지 못한다면 잦은 실수를 하기 마련이고, 이는 결국 원하는 점수를 획득하지 못하게 됨을 의미한다.
 
시험 직전 불안감에 대해 수험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불안감을 느끼지 않는 수험생은 거의 없을 것”이라며 “자신이 그동안 공부하며 정리했던 교재나 노트를 보면서 ‘이만큼 노력했으니 꼭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거야’라는 생각을 가지고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2020학년도 LEET는 역대 최다인원인 11,161명이 지원했다. 또 올해 LEET부터는 표준점수 산출방식이 변경되면서 추리논증의 중요성이 높아지게 됐다. 
 
2020학년도 법학적성시험의 경우 언어이해는 평균 45, 표준편차 9, 범위 0~90인 표준점수를 사용한다. 반면 추리논증은 평균 60, 표준편차 12, 범위 0~120인 표준점수를 활용하게 된다.영역별 문항 수와 시험시간은 언어이해의 경우 30문항에 70분을, 추리논증은 40문항에 125분을, 논술은 2문항에 110분이다.  
 
7월 14일 시험이 시행된 후에는 최종정답을 8월 1일 확정하고, 성적을 8월 14일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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