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자기변호노트’ 시범운영, 피의자 67% “도움됐다”

  • 흐림고창군
  • 흐림영월14.8℃
  • 흐림충주18.5℃
  • 흐림완도20.0℃
  • 흐림북부산20.7℃
  • 구름많음북강릉19.0℃
  • 흐림울릉도20.2℃
  • 구름많음강릉21.6℃
  • 흐림서귀포21.9℃
  • 흐림보성군20.1℃
  • 맑음인제12.6℃
  • 구름많음북춘천13.9℃
  • 흐림밀양20.3℃
  • 구름많음천안17.7℃
  • 흐림홍성19.2℃
  • 비흑산도18.4℃
  • 흐림성산20.9℃
  • 흐림추풍령18.5℃
  • 흐림대관령10.6℃
  • 비창원20.0℃
  • 흐림순창군20.0℃
  • 흐림동해19.5℃
  • 흐림거창19.5℃
  • 흐림영광군20.2℃
  • 흐림순천18.5℃
  • 흐림경주시20.1℃
  • 흐림원주17.0℃
  • 흐림청송군17.9℃
  • 흐림영주17.5℃
  • 흐림봉화15.5℃
  • 흐림양산시20.4℃
  • 흐림부여19.2℃
  • 비울산20.2℃
  • 흐림안동19.3℃
  • 흐림산청18.8℃
  • 흐림통영19.8℃
  • 맑음속초18.6℃
  • 흐림함양군19.2℃
  • 구름많음이천16.5℃
  • 흐림금산19.1℃
  • 흐림의성18.9℃
  • 구름많음서울17.9℃
  • 흐림정선군13.0℃
  • 흐림고창20.7℃
  • 흐림영덕20.2℃
  • 흐림보은17.7℃
  • 흐림태백14.2℃
  • 흐림청주21.3℃
  • 맑음파주13.1℃
  • 구름많음군산21.9℃
  • 흐림김해시19.9℃
  • 흐림구미21.7℃
  • 흐림합천19.3℃
  • 비제주20.6℃
  • 흐림의령군19.6℃
  • 흐림진도군19.8℃
  • 흐림장흥20.2℃
  • 비목포19.9℃
  • 비여수19.7℃
  • 흐림남해19.9℃
  • 흐림상주19.5℃
  • 구름많음양평16.6℃
  • 흐림울진20.0℃
  • 흐림북창원20.4℃
  • 맑음철원12.8℃
  • 흐림장수19.0℃
  • 흐림광주20.0℃
  • 흐림서산19.2℃
  • 흐림부안21.7℃
  • 박무인천18.3℃
  • 흐림정읍22.0℃
  • 맑음강화14.0℃
  • 흐림남원19.3℃
  • 흐림문경17.3℃
  • 구름많음춘천14.7℃
  • 비부산20.5℃
  • 흐림고산22.1℃
  • 흐림광양시19.7℃
  • 흐림영천20.6℃
  • 안개백령도15.8℃
  • 흐림서청주19.1℃
  • 흐림세종18.9℃
  • 맑음동두천13.1℃
  • 흐림제천16.4℃
  • 흐림거제19.6℃
  • 흐림진주18.8℃
  • 흐림강진군20.2℃
  • 흐림전주21.4℃
  • 흐림보령20.7℃
  • 흐림임실19.5℃
  • 구름많음홍천14.2℃
  • 흐림대구21.5℃
  • 비포항22.3℃
  • 흐림해남20.3℃
  • 구름많음대전20.4℃
  • 흐림고흥20.1℃
  • 구름많음수원17.1℃

‘자기변호노트’ 시범운영, 피의자 67% “도움됐다”

김민주 / 기사승인 : 2018-07-26 13:17:00
  • -
  • +
  • 인쇄

180726-4-2.jpg
 
3개월간 시범실시, 1178부 사용...향후 시행 경찰서 확대

 

경찰청은 지난 42일부터 630일까지 3개월간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5개 경찰서에서 피의자 자기변호노트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자기변호노트는 피의자가 조사 중 자신의 답변과 조사 주요내용 등을 스스로 메모하고 점검할 수 있는 소책자로, 수사를 받거나 받은 직후 직접 작성할 수 있다. 경찰청과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 협의해 마련했으며 노트사용 설명서 자유메모 체크리스트 피의자 권리안내 등의 4개장 24쪽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찰청은 자기변호노트를 조사실 입구 등 경찰서별 4~5개소에 비치하였고, 작성을 원하는 사람은 비치된 자기변호노트를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수사기관에서 조사받는 피의자가 공식적으로 조사절차와 내용을 직접 메모할 수 있는 노트가 제공된 것을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3개월간 5개 경찰서에서 자기변호노트가 총 1,178부 사용되었으며 실제 조사 중 피의자가 이용한 횟수는 298회 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시범실시 기간동안 자기변호노트를 작성한 피의자 가운데 108명이 설문에 답하였고 그 결과 응답자의 67%혐의 사실과 조사내용을 확인하고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다음에 조사를 받게 될 경우에도 자기변호노트를 이용하겠다는 응답이 57%였다.

 

자기변호노트 사용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으로는 자기변호노트가 무엇인지 잘 몰라서 어떻게 작성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의견이 39%로 가장 많았고, 자기변호노트 내용 가운데 개선해야 할 점으로는 응답자의 35%전문적인 법률 용어를 줄이고 읽기 쉬운 용어를 사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노트를 간략하게 줄여서 만들면 좋겠다”, “피의자뿐만 아니라 참고인에게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현장수 수사관들은 수사를 직접 담당하는 수사관이 피의자에게 자기변호노트를 안내하는 것보다 수사에 중립적인 각 지방변호사회, 경찰 내 인권담당부서 등 제3자가 사용방법 등을 안내하고 배부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경찰청과 서울지방변호사회는 향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자기변호노트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다른 지역 변호사회와의 협의를 통해 전국 확대시범운영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교육

경제

정치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엔터

스포츠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