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자기변호노트’ 시범운영, 피의자 67% “도움됐다”

  • 구름많음보령21.9℃
  • 맑음의성13.8℃
  • 맑음양산시21.0℃
  • 맑음함양군16.7℃
  • 구름많음임실19.7℃
  • 구름많음장흥20.6℃
  • 맑음포항20.8℃
  • 구름많음봉화11.5℃
  • 구름많음철원16.2℃
  • 구름많음북강릉14.5℃
  • 맑음고흥20.8℃
  • 구름많음경주시14.4℃
  • 구름많음울산19.4℃
  • 구름많음동두천18.6℃
  • 맑음김해시20.0℃
  • 구름많음영덕20.2℃
  • 구름많음밀양16.1℃
  • 맑음금산19.4℃
  • 구름많음영광군20.5℃
  • 맑음세종19.3℃
  • 구름많음목포21.4℃
  • 맑음부여21.0℃
  • 맑음북창원21.0℃
  • 구름많음광양시19.5℃
  • 맑음의령군13.3℃
  • 맑음거제20.3℃
  • 구름많음춘천18.1℃
  • 구름많음대관령12.1℃
  • 맑음북부산20.5℃
  • 맑음문경14.9℃
  • 맑음서청주19.3℃
  • 맑음완도21.0℃
  • 흐림영주13.2℃
  • 구름많음강릉15.8℃
  • 맑음고산22.0℃
  • 구름많음파주19.7℃
  • 맑음구미16.4℃
  • 맑음전주20.9℃
  • 맑음서귀포22.5℃
  • 구름많음강진군20.9℃
  • 구름많음홍천16.3℃
  • 구름많음홍성19.2℃
  • 구름많음남원18.3℃
  • 맑음창원20.3℃
  • 맑음산청16.9℃
  • 맑음원주19.4℃
  • 구름많음광주20.8℃
  • 구름많음서산21.0℃
  • 구름많음울진17.6℃
  • 구름많음진도군21.2℃
  • 구름많음동해15.5℃
  • 맑음고창21.0℃
  • 구름많음태백11.0℃
  • 맑음합천14.7℃
  • 구름많음해남20.5℃
  • 구름많음인천21.2℃
  • 맑음보은18.4℃
  • 맑음대전19.9℃
  • 구름많음인제14.0℃
  • 맑음영천14.6℃
  • 맑음안동15.3℃
  • 맑음제천16.3℃
  • 맑음서울20.7℃
  • 구름많음북춘천16.7℃
  • 비백령도20.2℃
  • 맑음보성군20.9℃
  • 구름많음장수16.5℃
  • 맑음추풍령16.8℃
  • 구름많음대구17.7℃
  • 구름많음군산20.8℃
  • 맑음천안20.2℃
  • 맑음충주19.3℃
  • 구름많음고창군22.2℃
  • 맑음수원20.5℃
  • 맑음청송군12.4℃
  • 맑음상주17.6℃
  • 맑음통영20.2℃
  • 맑음여수20.7℃
  • 구름많음정읍21.5℃
  • 구름많음제주23.2℃
  • 구름많음이천19.1℃
  • 구름많음정선군12.8℃
  • 구름많음속초16.1℃
  • 구름많음순천19.1℃
  • 구름많음부안20.6℃
  • 맑음진주12.6℃
  • 맑음양평19.0℃
  • 맑음울릉도18.4℃
  • 맑음성산23.6℃
  • 구름많음남해17.9℃
  • 구름많음영월16.8℃
  • 맑음청주20.7℃
  • 구름많음흑산도19.8℃
  • 구름많음강화19.3℃
  • 구름많음순창군20.0℃
  • 맑음거창13.9℃
  • 맑음부산20.5℃

‘자기변호노트’ 시범운영, 피의자 67% “도움됐다”

김민주 / 기사승인 : 2018-07-26 13:17:00
  • -
  • +
  • 인쇄

180726-4-2.jpg
 
3개월간 시범실시, 총 1천178부 사용...향후 시행 경찰서 확대

 

경찰청은 지난 4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5개 경찰서에서 피의자 ‘자기변호노트’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자기변호노트’는 피의자가 조사 중 자신의 답변과 조사 주요내용 등을 스스로 메모하고 점검할 수 있는 소책자로, 수사를 받거나 받은 직후 직접 작성할 수 있다. 경찰청과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 협의해 마련했으며 ▲노트사용 설명서 ▲자유메모 ▲체크리스트 ▲피의자 권리안내 등의 4개장 24쪽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찰청은 ‘자기변호노트’를 조사실 입구 등 경찰서별 4~5개소에 비치하였고, 작성을 원하는 사람은 비치된 ‘자기변호노트’를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수사기관에서 조사받는 피의자가 공식적으로 조사절차와 내용을 직접 메모할 수 있는 노트가 제공된 것을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3개월간 5개 경찰서에서 ‘자기변호노트’가 총 1,178부 사용되었으며 실제 조사 중 피의자가 이용한 횟수는 298회 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시범실시 기간동안 자기변호노트를 작성한 피의자 가운데 108명이 설문에 답하였고 그 결과 응답자의 67%는 “혐의 사실과 조사내용을 확인하고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또 “다음에 조사를 받게 될 경우에도 자기변호노트를 이용하겠다”는 응답이 57%였다.

 

자기변호노트 사용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으로는 “자기변호노트가 무엇인지 잘 몰라서 어떻게 작성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의견이 39%로 가장 많았고, 자기변호노트 내용 가운데 개선해야 할 점으로는 응답자의 35%가 “전문적인 법률 용어를 줄이고 읽기 쉬운 용어를 사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노트를 간략하게 줄여서 만들면 좋겠다”, “피의자뿐만 아니라 참고인에게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현장수 수사관들은 수사를 직접 담당하는 수사관이 피의자에게 자기변호노트를 안내하는 것보다 수사에 중립적인 각 지방변호사회, 경찰 내 인권담당부서 등 제3자가 사용방법 등을 안내하고 배부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경찰청과 서울지방변호사회는 향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자기변호노트’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다른 지역 변호사회와의 협의를 통해 전국 확대시범운영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교육

경제

정치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엔터

스포츠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