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국가직 7급 면접 보름 앞으로 “집단토의, 혼자 돋보이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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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7급 면접 보름 앞으로 “집단토의, 혼자 돋보이지 말아야”

이선용 / 기사승인 : 2016-10-25 1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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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면접 1110~12일 킨텍스에서 진행, 공직관 검증에 초점 맞춰야

 

올해 국가직 7급 면접등록자 1,101명의 인생면접이 보름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1110~12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실시되는 이번 면접시험에는 응시대상자 중 231(최종선발예정인원 870)이 탈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면접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은 인사혁신처가 공지한 면접 응시요령을 숙지하고, 남은 기간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가직 7급 면접은 지난해 대대적인 제도변경이 이루어진 만큼 달라진 면접방식에 주목해야 한다.

 

국가직 7급은 작년부터 국가관 및 공직관 등을 갖춘 공무원을 선발한다는 명목 하에 면접시간을 종전 70분에서 120분으로 확대하였다. 면접시험은 집단토의 50분과 역량면접 70(개인발표 및 개별면접)으로 진행된다. 이중 응시생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바로 지난해 새로 도입된 집단토의다. 집단토의는 지난해를 제외하고는 기출 데이터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응시생들은 5급 공채 면접시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5급 공채 면접에서 집단토의가 어떤 형식으로 이루어졌는지, 또 어떤 주제들이 자주 등장했는지를 확인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5급 공채 집단토의는 통상적으로 청렴이나 헌법가치 등의 주제가 많았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7급 집단토의 질문과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작년의 경우 국가상징물 활용 방안 등을 주제로 주고 국가관과 윤리관 등을 검증하였다.

 

또 개인발표 및 개별면접 준비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지난해 면접시험의 경우 인사혁신처는 예고대로 공직관 검증에 중점을 뒀다. 다만 일각에서는 지나치게 공직관을 검증하려다보니 각 응시자마다 질문 내용이 비슷했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일반행정직 응시생 A씨는 예상대로 공직가치 문제가 출제되어서 어렵지 않게 면접을 마칠 수 있었다고 응시소감을 전하며 원초적인 문제가 주어져서 시사나 사회적 이슈 등을 꼼꼼히 준비한 수험생은 오히려 당황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국가직 7급 면접과 관련하여 지난해 일반행정직 공동수석 공영호 씨는 집단토의는 혼자 돋보이려고 하는 것보다는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다면접관들은 토론자들이 논점에서 일탈하지 않고 함께 대안을 마련해나가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것 같다고 의견을 전했다.

 

또 일반행정 공동수석 고은혜 씨는 각종 정책 자료와 보도자료, 신문기사 등을 읽으며 배경지식을 쌓았던 것이 도움이 됐다집단토의에서 의견을 부드럽게 개진하고 합의를 도출하는 법, 개인발표에서는 시간 내에 발표문를 작성하고 이를 설명하는 연습을 충분히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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