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2017학년도 LEET 접수 D-1, 1만명 돌파는 힘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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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LEET 접수 D-1, 1만명 돌파는 힘들 듯

이선용 / 기사승인 : 2016-07-14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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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 전년대비 상승에 무게…1천여명 증가할 것으로 내다봐
원서접수 막판 쏠림 현상이 변수, 2016학년도 8,246명 출원
 
 
2017학년도 법학적성시험(이하 LEET) 원서접수가 7월 14일 하루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현 추세라면 1만명 돌파는 힘들 전망이다. 이번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험가는 올해 지원자가 증원될 것으로 내다봤고, 이는 결론적으로 어느 정도는 맞아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올해도 LEET가 처음 실시된 지난 2009학년도의 10,960명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의 한 관계자는 “현재 원서접수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몇 명이 지원했다고 밝히기는 곤란하다”며 조심스런 입장을 밝히면서도 “지난해보다는 인원이 증원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추세라면 약 1천명 내외의 인원이 증원되지 않을까 예상한다”며 “다만 막판 지원자 쏠림 현상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제했다. 즉 지원자 증원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급격히 늘어나지는 않을 것이라는 얘기다.
 
협의회 말을 종합하면 2017학년도 LEET 출원인원은 약 9천명 내외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사실 올해 원서접수를 앞두고 일각에서는 LEET 지원자가 1만명 선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기도 했다. 현행법상으로 사법시험 1차 시험이 더 이상 치러지지 않는 만큼 법조인을 꿈꾸는 이들이 원서를 접수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이 그 이유다. 그러나 올해는 사시폐지의 반사이익이 크지 않았다.
 
LEET 지원자는 지난 2009년 10,960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10학년 8,428명으로 인원이 급격히 감소하였다. 이후 ▲2011학년도 8,518명 ▲2012학년도 8,795명으로 소폭 증가세를 보이더니 급기야 2013학년도에는 7,628명으로 가파른 하향곡선을 그렸다.
 
그러나 1년 뒤인 2014학년도에는 역대 2번째로 많은 인원인 9,126명이 시험에 지원하여 인기가 회복되나 싶었지만 2015학년도에는 8,788명만이 지원하는데 그쳤다. 또 지난해인 2016학년도는 전년보다 더 줄어든 8,246명에 불과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올해 LEET는 8월 28일 실시되며 성적은 9월 20일 발표된다. 또 2017학년도 로스쿨 입시에서 LEET가 차지하는 비중은 25개 로스쿨 평균 27.1% 인 것으로 조사됐다. LEET 반영 비율이 가장 높은 로스쿨은 원광대로 전체 입학전형에서 40%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서울대와 한국외대가 33.3%의 비율을 보였고, 건국대·경북대·동아대·부산대·아주대·영남대·한양대가 각각 30%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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