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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감정평기사 1차 378명 통과, 합격자 최근 5년 중 ‘최저’

김민주 / 기사승인 : 2016-04-28 13: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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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률 34.18%...전년대비 14%p

합격자 연령별 현황, 30두각

2, 72일 서울부산서 실시

 

2016년도 제27회 감정평가사 1차 시험 결과, 응시자 1106명 가운데 단 378명이 2차 시험 응시기회를 갖게 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27일 올해 감평사 1차 시험 합격자 378명의 명단을 공개하면서 합격률 34.18%를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금년도 감평사 1차 시험에는 최종 1,388명이 지원, 실제 시험에는 1,106명이 응시하여 79.68%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81.72%) 보다 소폭 하락한 응시율이다. 또 시험에 응시한 1,106명 중 34.18%에 해당하는 인원이 1차 관문을 통과하면서 합격률마저 전년대비 하락하게 됐다.

 

최근 5년간 감평사 1차 시험 합격률 현황을 보면 201135.99%(응시자 2181, 합격자 785) 201245.48%(응시자 1851, 합격자 842) 201330.12%(응시자 1401, 합격자 422) 201435.30%(응시자 1552, 합격자 548) 201548.89%(응시자 1355, 합격자 662)로 매년 합격률이 들쭉날쭉했다. 다만, 올해 합격인원의 경우 최근 5년 중 최저로 나타났으며 합격률 또한 2013년을 제외하면 최저수준이다.

 

이같은 합격률 및 합격인원 하락 요인에 대해 수험가는 회계학의 난이도가 높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 감평사 1차 시험에서 수험생들이 가장 고전하는 과목인 회계학과 경제학원론 가운데 회계학이 특히 어렵게 출제되면서 합격률 하락을 부추겼다는 평가다.

 

실제로 올해 회계학 과락률은 52.15%로 응시자 1091명 중 무려 569명이 과락했다. 평균점 또한 38.84점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제학원론 역시 만만찮은 과락률을 보였다. 회계학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과락률을 나타냈는데 응시자 1106명 가운데 287명이 과락하여 25.94%의 과락률(평균점수 54.04)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와 대비되는 대목으로 2015년의 경우 경제학원론이 상당히 쉽게 출제되어 과락률이 16.75%(평균점수 60)에 그쳤다.

 

한편, 올해 1차 시험 과목별 점수 및 과락자 현황을 보면 민법-평균점수 55.48, 과락률 24.86% 부동산학원론-평균점수 57.45, 과락률 15.28% 감정평가관계법규-평균점수 56.56, 과락률 20.62% 이었으며 이에 대해 공단 측은 “1교시 과목 응시 후 2교시 미응시자 발생으로 과목 간 총 응시자 수가 불일치 한다고 덧붙였다.

 

또 합격자의 연령별 현황으로는 30대가 41.5%(157)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고, 20대가 34.6%(131)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4016.6%(63), 506%(23), 60대 이상 1%(4) 등으로 집계됐다.

 

2차 시험 응시대상자는 1,207명으로 최소선발예정인원 150명 대비 8.041의 경쟁률을 기록, 지난해(8.81)와 비슷한 경쟁률을 보이게 됐다. 2차 시험은 72일 실시되며, 합격자는 105일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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