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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변리사 2차 지원자 전년대비 3.1% ↓

김민주 / 기사승인 : 2016-04-14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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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시험 723~24일 실시

답안작성 실전처럼 연습해야

 

올해 변리사 2차 시험 원서접수 결과, 전년대비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접수마감일 기준 1223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돼 전년(1,263)대비 3.1% 감소했다. 다만, 추후 접수 취소 등의 일정을 감안하면 현 인원에서 다소 변동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차 원서접수가 마감되면서 수험생들은 본격적인 2차 수험 일정에 돌입했다. 우선, 변리사 2차 시험은 특허법과 상표법, 민사소송법의 필수 3과목과 디자인보호법, 저작권법, 산업디자인 등의 선택과목 중 1과목을 택하여 주관식 논술형으로 치러지며 지난해 2차 시험의 경우 합격선이 2014년 보다 4.33점 하락한 54.25점을 기록하였다.

 

최근 4년간 변리사 2차 시험 합격선을 살펴보면 201259.50201356.91201458.58201554.25점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합격률 또한 매년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4년간 2차 시험 합격률은 201220.4% 201319.5% 201418.8% 201519.3%으로 나타나 올해 변리사 2차 시험의 합격률과 합격선에 수험가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해 변리사 최고득점자 김영후 씨는 2차 시험에 대한 조언으로 스터디를 추천했다. 김 씨는 스터디를 조직하여 동차 기간에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공부할 수 있었다스터디를 함께 하는 사람과 경쟁심도 생기고 서로 보탬도 되면서 끝까지 버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고득점을 받은 이유에 대해서는 같은 책을 반복적으로 본 것을 꼽았다. 김영후 씨는 새로운 책이나 자료들이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이를 소화해내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므로 차라리 이미 봤던 자료에 새로운 것을 조금씩 추가하면서 시험을 대비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최연소합격자 곽서현 씨는 강사별로 문제 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gs자료를 가지고 연습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만, 동차에서는 스터디가 큰 의미를 갖지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동차 때는 일단 기본서의 내용을 외우는 것을 최우선으로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곽 씨는 가장 당부하고 싶은 말은 시험장에서 문제를 꼼꼼히 읽어보는 것이라면서 자신의 경우 아는 문제였음에도 불구하고 문제를 꼼꼼히 읽지 않아 실수를 범했다는 소회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2차 시험 합격자는 매 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60점 이상을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결정하되,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한 자가 최소합격인원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매 과목 40점 이상을 득점한 자 중에서 전 과목 평균득점에 의한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된다. 다만, 특허청 경력자의 경우 매 과목 100점 만점으로 하여 매 과목 40점 이상을 득점한 자 중 응시과목 평균 득점이 일반응시자 최종 순위 합격자의 합격점수 이상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결정한다.

 

향후 변리사 시험 일정은 오는 723~24일 서울과 대전서 2차 시험을 실시한 뒤 최종 합격자를 119일에 최종 확정·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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