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의대생 돌아올까...학사 정상화, 2025학년도부터 본격화된다

  • 구름많음산청22.5℃
  • 구름많음대구22.1℃
  • 구름많음장수22.2℃
  • 구름많음강화22.3℃
  • 구름조금금산23.7℃
  • 구름많음동해19.8℃
  • 구름많음여수22.5℃
  • 흐림추풍령20.6℃
  • 구름많음포항22.3℃
  • 구름조금이천23.4℃
  • 흐림경주시23.1℃
  • 구름조금보성군25.3℃
  • 구름많음북창원25.0℃
  • 구름많음울릉도21.2℃
  • 구름많음문경20.8℃
  • 구름많음울산22.6℃
  • 구름조금북춘천22.3℃
  • 구름많음군산23.6℃
  • 흐림속초17.8℃
  • 구름조금청주24.2℃
  • 구름많음영덕21.4℃
  • 흐림의성23.6℃
  • 맑음제천20.8℃
  • 구름조금춘천22.0℃
  • 구름많음원주23.3℃
  • 구름많음해남24.4℃
  • 구름조금남해23.2℃
  • 구름많음충주22.7℃
  • 흐림고창23.9℃
  • 구름많음강진군24.7℃
  • 구름많음양평22.1℃
  • 구름많음순창군23.2℃
  • 맑음서산24.9℃
  • 구름조금부산23.4℃
  • 구름많음제주26.3℃
  • 구름많음정선군23.5℃
  • 구름많음영천21.9℃
  • 구름조금동두천23.7℃
  • 구름많음임실23.3℃
  • 흐림고창군23.8℃
  • 구름많음강릉18.1℃
  • 구름많음안동22.2℃
  • 흐림태백17.7℃
  • 맑음영월23.3℃
  • 흐림청송군22.2℃
  • 흐림백령도19.4℃
  • 구름조금수원23.3℃
  • 구름많음광주23.7℃
  • 흐림목포23.5℃
  • 구름많음북부산25.0℃
  • 구름조금철원21.6℃
  • 흐림부안24.9℃
  • 구름많음창원23.1℃
  • 구름많음진도군24.0℃
  • 흐림영광군23.7℃
  • 구름많음인천24.0℃
  • 맑음천안23.1℃
  • 구름많음상주21.3℃
  • 구름많음영주20.9℃
  • 구름많음대전24.6℃
  • 구름많음봉화20.7℃
  • 흐림서귀포25.9℃
  • 구름많음구미22.4℃
  • 흐림울진20.4℃
  • 맑음서청주23.3℃
  • 구름조금인제20.0℃
  • 구름많음세종23.6℃
  • 맑음보령25.6℃
  • 구름많음거제22.9℃
  • 구름많음완도25.9℃
  • 구름많음진주23.1℃
  • 구름조금보은21.4℃
  • 구름많음서울23.5℃
  • 맑음부여24.5℃
  • 구름많음전주25.6℃
  • 흐림북강릉17.1℃
  • 구름많음밀양24.6℃
  • 흐림합천22.6℃
  • 흐림거창21.8℃
  • 흐림대관령14.8℃
  • 흐림흑산도21.0℃
  • 구름많음고흥24.9℃
  • 구름많음김해시25.3℃
  • 구름많음홍천20.9℃
  • 구름많음의령군22.7℃
  • 구름조금통영24.2℃
  • 구름많음고산27.1℃
  • 구름조금광양시24.4℃
  • 구름많음순천22.1℃
  • 구름많음성산25.5℃
  • 구름많음파주23.6℃
  • 구름많음정읍25.0℃
  • 맑음홍성24.6℃
  • 구름많음장흥24.7℃
  • 구름많음양산시24.6℃
  • 구름많음함양군22.8℃
  • 구름많음남원23.9℃

의대생 돌아올까...학사 정상화, 2025학년도부터 본격화된다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9 18:33:00
  • -
  • +
  • 인쇄
교육부-대학 총장들, 학생 학습권 보호 위한 휴학 승인 자율화 합의
의대 학사 운영 안정화 위한 여야 협력 촉구, 의료계와도 대화 이어갈 것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10월 11일(금),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의과대학 운영 대학 40개 총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학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 대책을 설명하고 학생들의 복귀와 학사 운영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정부는 의과대학 학사 정상화와 학생 복귀를 목표로 2025학년도에 학생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대학과 협력하기로 했으며, 대학 자율적 휴학 승인 등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29일 의과대학이 설치된 40개 대학 총장들과의 영상 간담회를 통해 의과대학 학사 정상화와 학생 복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부와 대학은 2025학년도에는 학생들이 복귀하고 의대 학사가 정상화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교육부는 대한의학회와 한국의학교육협의회(KAMC)의 입장, 국회의 의견 및 각계 제안을 수용해 학생들이 개별적인 사유로 휴학을 신청하는 경우 대학의 자율적 판단에 따라 승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는 의대 학사 운영 정상화와 학생 복귀 촉진을 목표로 대학의 요구를 대승적 차원에서 수용한 것이다.

대학 총장들은 “2025학년도 교육과정 준비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정부의 이번 자율적 휴학 승인 조치는 대학들이 조기에 교육과정을 수립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한, "학생 복귀가 불투명한 현재, 집단 유급 등 학생들의 불이익을 방지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부분의 대학은 현행 학칙에 따라 최대 1년간 휴학 신청이 가능하므로, 2025학년도에 학생 복귀가 큰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더해 총장들은 “학생 복귀와 의대 학사 정상화를 위한 대학과 사회의 공통된 기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에게 대학 차원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참여 대학들은 이에 응답하며 "현재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생들을 위해 노력해온 대학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논의가 의과대학 학사 정상화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대학, 의료계가 여야의정협의체에서 진정성 있는 대화를 통해 문제 해결의 길을 함께 찾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는 의과대학 학사 정상화의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되었으며, 정부와 대학이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와 의학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