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미래형 학습환경 구축 등 협력 방안 논의
한-UAE 정상 공동선언 후속 조치…정책교류·공동연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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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육학술정보원-아랍에미리트 교육부 회의 |
아랍에미리트(UAE) 교육부 고위 관계자들이 한국의 인공지능(AI) 교육정책과 디지털교육 혁신 사례를 배우기 위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을 찾았다. 양측은 AI·디지털교육과 교육데이터 활용, 미래인재 양성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하고 공동연구와 전문가 교류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지난 17일 대구 본원에서 UAE 교육부 차관단과 회의를 열고 AI·디지털교육, 교육데이터 활용, 미래인재 양성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UAE 교육부가 한국의 AI 교육정책과 미래학교 교육환경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한하면서 마련됐다. 양측은 지난해 발표된 '한-UAE 정상 공동선언'의 교육 분야 후속 이행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UAE 측에서는 모하메드 함자 알 카심(Mohammed Hamza Al Qasim) 교육부 차관을 비롯한 고위 정책결정자 6명이 참석했다. KERIS에서는 정제영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의 디지털교육 정책 추진 현황과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회의에서는 AI·디지털교육 정책을 비롯해 교육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 구축, 교원 역량 강화, 미래형 학습환경 조성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가능성이 논의됐다. 양측은 정책 교류와 공동 연구, 전문가 교류, 교원 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인 협력 사업 추진에도 의견을 모았다.
케리스는 교육부 산하 교육·학술정보화 전문기관으로 국가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교육데이터 플랫폼,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 등을 소개했다. 특히 교육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지원 체계와 에듀테크 기반 수업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한국형 디지털교육 모델을 설명했다.
정제영 원장은 "이번 면담이 한-UAE 정상회담 이후 양국 교육 협력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양국이 AI·디지털교육, 교육데이터 활용, 교원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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