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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CT페스티벌 조직위원회 |
강서구 마곡에서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2026 MCT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볼거리, 즐길거리에 먹거리까지 풍성한 서울을 대표하는 도심축제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끈다.
19일 오전 10시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 4층 르웨스트홀A에서 열리는 ‘2026 MCT페스티벌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20일~21일 이틀간 마곡광장, 마곡중앙대로에 이르기까지 실내 컨벤션과 야외 광장을 아우르는 마곡 전역이 축제의 흥겨움으로 들썩인다.
주민들의 즐거움을 돋우는 이벤트로는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 ‘마곡 시티즌 투게더’가 진행된다.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이들 모두가 즐겁게 소통하고 재미있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마음의 여유를 가꾸어 가는 힐링 체험공간도 마련된다. 마곡광장에는 야외 독서 라운지 ‘책 읽는 마곡 : 피크닉 도서관’이 설치된다. 이태복기념사업회에서 기증한 다양한 도서가 마련된 공간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사회공익 사진 프로젝트 ‘아카이브 사진전 : 천 개의 카메라’는 감상의 재미를 쏠쏠하게 맛볼 수 있다. 후지필름의 후원과 사진가 성남훈의 협업을 통해 지난 4년간 14개 지역의 변화와 삶의 흔적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을 전시한다.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공간과 장소가 사진작가의 렌즈에 어떻게 투영되었는지 찬찬히 살펴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다.
축제의 절정은 뭐니뭐니 해도 현장감이 살아 숨쉬는 라이브 공연이다. 20일~21일 오후 7시부터 마곡중앙대로에서 열리는 ‘MCT 빅 콘서트 with KOMCA’에는 K-팝 아티스트들의 열정 무대가 펼쳐져 구름인파가 몰려들 전망이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와 함께 하는 ‘MCT 페스티벌’ 열정의 에너지를 충전하며 초여름밤의 낭만을 체감할 수 있다.
코엑스 마곡 전광판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도 MCT 페스티벌의 감성 취향 콘텐츠로 꼽는다. 문화와 기술의 융합이 만들어낸 작품들을 통해 예술로 채워진 도시 공간을 경험하며, 형형색색 반짝이는 아름다움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경험을 선사한다.
마곡광장, K-컬처로드에서는 다양한 K-브랜드와 F&B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체험형 거리가 조성된다. 플리마켓과 나눔 바자회로 운영되는 MCT 마켓과 푸드존이 마련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맛 체험거리가 즐비하다. 행사 수익금 일부는 지역 사회에 환원된다.
'2026 MCT 패스티벌‘ 조직위원회 성효경 총괄본부장은 “우리의 축제는 마곡이 보유한 무한한 기술 자산을 시민의 경험과 즐거움으로 연결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기술을 단순한 도구가 아닌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가치로 재설계하는 첫 걸음이 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나누고자 한다”고 의미를 밝혔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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