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국세·지방세 막막하면 동네 세무사에게 물어보세요”…서울 ‘마을세무사’ 300명 새 출범

  • 비백령도3.0℃
  • 흐림청송군5.9℃
  • 흐림이천5.0℃
  • 흐림산청5.3℃
  • 흐림세종5.7℃
  • 흐림제천4.2℃
  • 흐림영천7.3℃
  • 비홍성5.9℃
  • 흐림봉화4.1℃
  • 흐림거창5.4℃
  • 비여수7.0℃
  • 흐림강진군8.0℃
  • 흐림울진6.2℃
  • 흐림양평6.0℃
  • 흐림영월4.9℃
  • 흐림홍천4.9℃
  • 비대전6.1℃
  • 흐림밀양8.1℃
  • 흐림고산15.5℃
  • 흐림보은5.4℃
  • 흐림부안9.0℃
  • 흐림거제7.7℃
  • 비청주6.6℃
  • 흐림동두천4.0℃
  • 흐림통영7.4℃
  • 흐림상주5.4℃
  • 흐림의령군6.0℃
  • 흐림태백0.4℃
  • 흐림철원2.9℃
  • 흐림양산시8.3℃
  • 비대구7.2℃
  • 비북강릉3.4℃
  • 흐림남해6.6℃
  • 흐림장수5.5℃
  • 흐림순창군7.5℃
  • 흐림영광군9.0℃
  • 흐림대관령-1.2℃
  • 흐림고창9.2℃
  • 흐림군산6.5℃
  • 흐림함양군5.8℃
  • 흐림문경4.8℃
  • 비목포8.6℃
  • 비광주9.3℃
  • 흐림부여7.0℃
  • 흐림장흥8.1℃
  • 흐림해남8.0℃
  • 비서울5.0℃
  • 비흑산도6.7℃
  • 흐림북창원8.0℃
  • 흐림금산6.0℃
  • 흐림파주3.5℃
  • 비안동5.8℃
  • 흐림완도7.8℃
  • 흐림보성군7.7℃
  • 흐림남원6.4℃
  • 흐림정선군3.1℃
  • 흐림진도군8.7℃
  • 흐림구미6.3℃
  • 흐림속초3.5℃
  • 흐림정읍8.4℃
  • 흐림고창군8.6℃
  • 비서귀포12.0℃
  • 흐림순천7.8℃
  • 비부산7.8℃
  • 흐림의성6.7℃
  • 비북춘천4.3℃
  • 흐림충주5.1℃
  • 흐림영주4.8℃
  • 흐림인제2.5℃
  • 비북부산8.3℃
  • 흐림울릉도5.2℃
  • 흐림동해4.9℃
  • 흐림서산5.5℃
  • 흐림춘천4.4℃
  • 비울산7.2℃
  • 흐림강화3.2℃
  • 흐림합천6.9℃
  • 비전주8.3℃
  • 비수원5.5℃
  • 흐림고흥7.2℃
  • 비창원7.4℃
  • 비제주11.8℃
  • 흐림김해시7.1℃
  • 흐림영덕7.5℃
  • 흐림임실7.7℃
  • 흐림진주6.5℃
  • 흐림보령6.9℃
  • 흐림강릉4.5℃
  • 비인천4.4℃
  • 흐림성산12.2℃
  • 흐림천안6.1℃
  • 흐림서청주6.1℃
  • 흐림광양시6.4℃
  • 비포항8.8℃
  • 흐림원주5.5℃
  • 흐림경주시7.5℃
  • 흐림추풍령4.1℃

“국세·지방세 막막하면 동네 세무사에게 물어보세요”…서울 ‘마을세무사’ 300명 새 출범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8 17:29:46
  • -
  • +
  • 인쇄
10년간 4만4천 건 상담…전화·이메일은 물론 전통시장 찾아가는 현장 상담까지 확대
▲서울시 마을세무사 현장상담 활동 사진(’25년)|출처: 서울시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국세와 지방세 문제로 고민하는 시민을 위해 무료로 상담과 권리구제를 제공하는 서울시 ‘마을세무사’ 제도가 시행 11년 차를 맞아 새롭게 출발한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활동할 마을세무사 300명을 위촉해 세무 일반 상담부터 지방세 이의신청과 심판청구 등 1천만 원 미만 지방세 불복청구까지 시민에게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가 2015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마을세무사 제도는 전화와 이메일 등 비대면 상담은 물론 복지관과 전통시장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상담을 병행하며 시민 접근성을 높여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까지 월평균 340건씩 모두 4만4천715건의 세무 상담이 이뤄졌으며,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비용 부담이나 시간 부족으로 세무 상담을 미뤘던 시민들이 가산세나 체납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상담 내용 가운데 국세 관련 문의가 4만807건으로 전체의 91.3%를 차지했고, 국세와 지방세를 함께 상담한 경우가 2천255건으로 5.0%, 취득세와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만 상담한 사례도 1천653건으로 3.7%에 달했다. 이용 방식은 전화·이메일·팩스 등 간편한 비대면 상담이 3만8천168건으로 전체의 85.4%를 차지했으며, 세무사 사무실 방문 등 대면 상담도 6천547건으로 14.6%에 이르렀다.

마을세무사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와 각 자치구, 동주민센터 누리집에서 우리 동네 마을세무사를 확인한 뒤 기재된 연락처로 신청하면 된다. 상담은 전화와 이메일, 팩스, 방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받을 수 있다.

이 제도는 2015년 20개 자치구 143명으로 시작해 지난해에는 25개 자치구 427개 동에서 296명이 활동해 왔다.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세무사가 신청하면 서울시가 동 단위로 연결해 주며, 위촉된 마을세무사는 2년 동안 활동한다.

실제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다자녀 양육을 이유로 자동차 취득세를 감면받았던 A씨는 1년 이내 차량을 매도했다는 이유로 추징 통보를 받았으나, 마을세무사 상담을 통해 해외 이주로 차량을 처분한 경우는 정당한 사유에 해당한다는 점을 입증해 추징을 피할 수 있었다. 또 세대 분리된 자녀의 주택 보유로 1세대 1주택 비과세 적용 여부가 불분명했던 B씨 역시 마을세무사로부터 소유·거주 요건을 검토받아 비과세 대상이라는 사실을 확인하며 불필요한 양도소득세 부담을 덜었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마을세무사는 시행 11년 동안 상담 건수가 꾸준히 늘며 주민밀착형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며 “세금은 생활과 밀접하지만 신고·납부 시기가 다가오면 막막해지는 만큼, 시민 눈높이에 맞춘 세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