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국사편찬위원회, ‘영·정조대 국가운영론’ 61회 한국사학술회의 개최

  • 흐림천안22.1℃
  • 흐림청주23.2℃
  • 흐림속초17.4℃
  • 흐림남해22.7℃
  • 흐림춘천22.2℃
  • 흐림보은20.9℃
  • 흐림인제19.3℃
  • 흐림영월20.8℃
  • 흐림구미21.7℃
  • 흐림원주22.2℃
  • 비서울22.9℃
  • 흐림진주21.3℃
  • 흐림이천22.3℃
  • 흐림군산21.7℃
  • 비백령도17.6℃
  • 흐림의령군21.7℃
  • 흐림서청주21.8℃
  • 흐림제주25.2℃
  • 비흑산도20.0℃
  • 흐림철원18.6℃
  • 흐림해남22.9℃
  • 구름많음양산시22.8℃
  • 흐림순창군23.1℃
  • 흐림북강릉16.8℃
  • 구름많음거창21.4℃
  • 흐림봉화19.4℃
  • 흐림함양군22.1℃
  • 흐림밀양23.8℃
  • 흐림고창군20.2℃
  • 흐림문경21.0℃
  • 흐림장흥22.7℃
  • 흐림금산22.3℃
  • 흐림의성21.9℃
  • 흐림세종21.7℃
  • 흐림부여19.9℃
  • 비홍성22.6℃
  • 흐림창원22.8℃
  • 흐림완도23.2℃
  • 구름많음안동21.1℃
  • 흐림대구21.5℃
  • 구름많음거제21.8℃
  • 흐림부안21.3℃
  • 흐림김해시22.0℃
  • 구름많음포항21.2℃
  • 비인천22.1℃
  • 구름많음경주시21.0℃
  • 흐림동두천18.3℃
  • 구름많음정선군19.6℃
  • 흐림보성군23.3℃
  • 흐림고산24.4℃
  • 흐림파주18.5℃
  • 흐림순천21.8℃
  • 흐림울진19.3℃
  • 구름많음울산20.8℃
  • 흐림태백16.8℃
  • 흐림여수23.0℃
  • 구름많음상주21.9℃
  • 흐림수원22.8℃
  • 비목포21.0℃
  • 흐림서귀포24.8℃
  • 비전주23.1℃
  • 흐림홍천20.3℃
  • 흐림양평21.7℃
  • 흐림보령22.2℃
  • 흐림합천22.5℃
  • 흐림강릉17.8℃
  • 흐림정읍21.4℃
  • 흐림서산22.5℃
  • 흐림강진군23.3℃
  • 흐림남원23.1℃
  • 흐림성산24.8℃
  • 흐림제천20.6℃
  • 흐림광양시22.7℃
  • 흐림산청21.4℃
  • 구름많음북부산22.7℃
  • 흐림북춘천21.7℃
  • 흐림충주21.5℃
  • 흐림북창원23.4℃
  • 흐림고흥23.0℃
  • 흐림동해17.3℃
  • 흐림영천20.1℃
  • 구름많음울릉도19.9℃
  • 비대전21.6℃
  • 흐림강화19.8℃
  • 흐림광주23.3℃
  • 흐림장수20.6℃
  • 흐림통영22.3℃
  • 흐림진도군22.7℃
  • 흐림대관령13.0℃
  • 흐림고창21.1℃
  • 흐림영주19.7℃
  • 흐림추풍령20.1℃
  • 흐림영광군20.3℃
  • 흐림영덕18.9℃
  • 흐림부산22.2℃
  • 흐림청송군19.6℃
  • 흐림임실21.9℃

국사편찬위원회, ‘영·정조대 국가운영론’ 61회 한국사학술회의 개최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04-30 16:58:29
  • -
  • +
  • 인쇄
조선후기 국가운영의 이념과 실천에 대한 새로운 해석 제시...5월 2일 서울 개최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국사편찬위원회는 오는 5월 2일 “영·정조대의 국가운영론: ‘민사국계(民事國計)’의 새로운 모색”을 주제로 제61회 한국사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영·정조대의 국가운영 혁신을 위한 제도적 노력과 정치사상적 배경에 대한 입체적 이해를 목표로 한다.

학술회의는 관리의 선발과 평가, 동몽 교육, 정전제 등 당대의 제도 개혁을 새롭게 조명하고황극론, 탕평정치론 등 정치사상을 당대의 맥락에서 해석해 영·정조대 국가 개혁의 방향과 그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영·정조대의 국가운영론은 조선후기 학술 전통 안에서 이루어진 경전의 재해석과 발견에 기반을 두고 있었으며, 이 시기의 개혁적 제도와 정치사상은 이상적인 고전고대와 그 정신을 당대에 구현하려는 것이었다. 또한 이상화된 고전적 고대의 구현을 추구하는 ‘국가’와 그 대상이었던 ‘사회’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해석도 제기되었다.

아울러 서구 열강을 마주한 고종대에도 영·정조대의 국가운영을 위한 고민과 노력이 이어지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종전에는 단절적으로 보았던 영·정조대 탕평정치기와 19세기 세도정치기 이후의 역사를 연속적으로 이해하는 계기를 보여준다.

이번 학술회의 발표자는 김호(서울대), 김지영(서울대), 이민정(서울대), 이민우(안동대), 나종현(서울여대), 한보람(대전대) 등이 참여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민철 국사편찬위원회 편사부장(위원장 직무대리)는 이번 학술회의가 “영조와 정조대의 국가운영론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통해 탕평정치기를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