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상금만 총 1억 ㅂ5천만 원”…‘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전 세계 작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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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만 총 1억 ㅂ5천만 원”…‘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전 세계 작가 참여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4 16: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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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을 소재로 한 신작 대상 2월 12일까지 모집…최종 선정작은 9월 비엔날레 기간 전시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세계 도자예술의 흐름을 한눈에 만날 수 있는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이 본격적인 작품 접수에 들어갔다.

한국도자재단은 2월 12일까지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Gyeonggi Ceramics Biennale, GCB) 국제공모전’ 온라인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경기도자비엔날레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도예 작가들의 공개 경쟁을 통해 동시대 도자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국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지난 2024년 공모전에는 73개국 1,097명의 작가가 참여해 1,505점이 접수되는 등 국제적 위상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공모는 흙을 주재료로 사용하거나 소재로 한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3년 이내 제작된 신작이거나 국내외 타 공모전에서 수상 이력이 없는 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출품작에 대한 저작권과 소유권을 보유한 도예 또는 도예 관련 작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1인당 최대 2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접수는 국제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공모 양식에 따라 온라인 출품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실물 작품 심사로 이뤄진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은 오는 7월 실물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작은 비엔날레 기간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전시된다.

시상 규모도 역대급이다. 수상자는 GCB 대상 1명에게 6천만 원, GCB 우수상 9명에게 각 1천만 원을 비롯해 특별상 4명, GCB 상 46명 등 총 60명 내외로, 총상금은 1억 5천만 원에 달한다. 시상식은 경기도자비엔날레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은 20여 년간 국내외 도예 작가들의 교류를 이끌어 온 공신력 있는 무대”라며 “독창적인 조형 언어와 실험적인 작품으로 도자예술의 가능성을 확장하고자 하는 세계 각국 작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는 오는 9월 이천·여주·광주 등 경기도 전역에서 전시와 학술, 창작 교류, 도민 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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