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경찰, 오늘부터 5개월간 피싱 범죄 특별단속…“모든 수사역량 집중”

  • 흐림의성18.8℃
  • 맑음동두천17.1℃
  • 구름조금여수22.3℃
  • 구름많음고산22.4℃
  • 맑음강화18.4℃
  • 맑음부산19.7℃
  • 맑음부여18.9℃
  • 맑음양평19.2℃
  • 흐림대구18.5℃
  • 맑음백령도16.7℃
  • 맑음북창원20.7℃
  • 흐림구미19.4℃
  • 맑음목포19.2℃
  • 맑음흑산도19.4℃
  • 맑음전주18.8℃
  • 구름조금광양시20.7℃
  • 맑음서청주18.8℃
  • 맑음봉화15.8℃
  • 구름많음문경18.3℃
  • 구름많음경주시18.4℃
  • 맑음철원16.2℃
  • 흐림태백13.3℃
  • 맑음해남18.2℃
  • 흐림강릉17.7℃
  • 맑음영주15.0℃
  • 맑음안동17.2℃
  • 맑음창원20.6℃
  • 구름조금통영20.8℃
  • 구름많음성산21.7℃
  • 맑음영월16.7℃
  • 맑음강진군19.2℃
  • 흐림정선군16.6℃
  • 흐림대관령12.1℃
  • 맑음김해시19.7℃
  • 맑음이천17.9℃
  • 맑음금산17.6℃
  • 맑음영광군17.7℃
  • 구름조금추풍령17.0℃
  • 맑음군산19.2℃
  • 맑음산청20.4℃
  • 구름많음울진16.9℃
  • 흐림속초16.0℃
  • 구름조금고흥20.4℃
  • 맑음고창군17.5℃
  • 맑음인제15.5℃
  • 맑음서울19.7℃
  • 흐림청송군17.7℃
  • 맑음거창17.8℃
  • 맑음광주19.3℃
  • 구름많음영덕17.7℃
  • 맑음완도20.3℃
  • 구름많음울산19.1℃
  • 맑음보령18.5℃
  • 구름많음보성군21.9℃
  • 맑음장수15.9℃
  • 맑음북춘천17.0℃
  • 맑음홍성18.8℃
  • 맑음합천19.1℃
  • 맑음장흥19.5℃
  • 구름많음포항19.3℃
  • 맑음대전20.0℃
  • 구름조금상주18.5℃
  • 구름많음남해21.9℃
  • 맑음정읍17.8℃
  • 맑음순천17.9℃
  • 맑음북부산19.9℃
  • 맑음고창18.0℃
  • 구름많음서귀포23.6℃
  • 맑음홍천16.8℃
  • 흐림동해18.1℃
  • 맑음세종19.6℃
  • 맑음수원19.9℃
  • 맑음밀양20.2℃
  • 맑음남원20.4℃
  • 맑음진도군17.9℃
  • 맑음진주19.2℃
  • 맑음부안18.2℃
  • 맑음원주18.2℃
  • 맑음서산18.0℃
  • 맑음보은17.5℃
  • 맑음임실16.4℃
  • 맑음제천16.8℃
  • 구름많음영천18.0℃
  • 맑음양산시20.4℃
  • 맑음충주18.8℃
  • 맑음함양군19.0℃
  • 구름조금의령군18.3℃
  • 구름조금청주20.5℃
  • 구름조금거제20.0℃
  • 맑음천안18.3℃
  • 맑음인천20.7℃
  • 구름조금울릉도18.0℃
  • 맑음순창군17.5℃
  • 흐림북강릉16.8℃
  • 맑음파주16.4℃
  • 구름조금제주22.7℃
  • 맑음춘천16.7℃

경찰, 오늘부터 5개월간 피싱 범죄 특별단속…“모든 수사역량 집중”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1 16:07:55
  • -
  • +
  • 인쇄
9월~내년 1월까지 범정부 공조…국제 조직·자금세탁·수단유통까지 전방위 단속
“국민 일상 위협하는 악성 범죄”…신고 포상 최대 5억 원
▲경찰청 제공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9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5개월간 피싱 범죄에 대한 대대적인 특별단속에 돌입했다. 정부가 지난 8월 28일 발표한 ‘범정부 보이스피싱 근절 종합대책’의 첫 후속 조치다.

최근 피싱 범죄는 2021년 이후 잠시 감소세를 보였지만 2024년부터 다시 급증세로 돌아섰다. 올해 7월까지 피해액은 7,992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국민 재산 피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대책을 통해 경찰청에 137명 규모의 ‘범정부 통합대응단’을 설치,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전 시도경찰청에 총 400명의 수사인력을 증원해 전담수사체계를 강화하고, 범행을 실시간 차단할 수 있는 예방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번 특별단속은 단순 보이스피싱 범죄에 국한되지 않는다. 경찰은 ▲국내외 피싱 조직 ▲자금세탁 ▲각종 범행 수단의 생성·유통 등 피싱 범죄와 연관된 모든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 대상에 포함했다. 동시에 ▲피해 예방과 차단 ▲국민 홍보와 지원 ▲제보자 포상 강화 등을 병행해 범죄 근절 의지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단속 과정에서 확인된 범행 수단은 관계부처와 협력해 신속 차단하고, 범죄수익은 끝까지 추적해 환수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최근 피싱 범죄는 교묘한 신종 수법을 활용해 피해자들의 재산은 물론 다시 일어설 힘과 의지까지 앗아가는 조직적·악성 범죄”라며 “국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경찰의 모든 수사역량을 집중해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7월 신고보상금을 최대 5억 원으로 대폭 상향한 만큼, 국민 여러분의 용기 있는 신고와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