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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25학년도 수능' 운영 계획 발표...“감독관 보호와 수험생 안전 강화”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10-30 15: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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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11월 14일 치러질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수능은 서울 지역 11개 시험지구에서 226개 시험장이 마련되며, 4,218개의 시험실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를 위해 시험실 감독관과 시험 관계요원을 포함해 총 1만 9,290명이 투입된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서울 응시현황(자료 제공: 서울시교육청)



시교육청은 시각과 청각장애, 뇌병변 등 운동장애를 겪는 수험생을 위한 시험편의제공시험장을 4개 별도로 운영하며, 소년수형자 12명도 남부교도소 내에서 별도의 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험 준비 과정에서 수험생들이 유의사항을 충분히 이해하고 숙지할 수 있도록 안내 동영상과 자료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수험생 예비소집일에 ‘수험생 유의사항’을 유인물로 제공한다. 또한 부정행위 예방을 위해 감독관 교육을 철저히 반복해 실시하고, 감독관 명찰에는 이름 대신 일련번호를 표기해 감독관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방침이다.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하며, 신분증과 수험표는 필수 지참 항목이다. 전자기기 반입은 철저히 금지되며, 시험장에서는 제공되는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4교시 탐구영역에서는 선택 과목의 문제지를 정확히 구분해 사용해야 하며, 잘못된 문제지나 답안지를 사용하는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탐구영역에서 2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제1선택 과목 문제지를 제외한 나머지 문제지는 바닥에 내려놓아야 하며, 제1선택 과목 시험 시간에 제2선택 과목 문제지를 보면 부정행위로 처리된다. 1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제2선택 시간에는 문제지만 바닥에 내려놓고 대기해야 한다.

올해 수능 성적 통지는 12월 6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한국사 영역을 미응시할 경우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졸업생과 검정고시생 등은 성적통지표 발급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성적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모든 수험생은 12월 9일부터 온라인 성적증명서 발급도 가능하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수능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감독관 명찰에 이름 대신 일련번호를 기재하는 등 시험 관계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수능이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관련 지침을 보완하고, 시험 당일 방송 및 시설 점검도 강화하며,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차질 없는 시험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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