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서울시교육청, ′2025학년도 수능′ 운영 계획 발표...“감독관 보호와 수험생 안전 강화”

  • 맑음창원15.7℃
  • 맑음함양군14.1℃
  • 맑음태백9.0℃
  • 맑음영주10.6℃
  • 맑음춘천10.3℃
  • 맑음홍천9.9℃
  • 맑음진주16.7℃
  • 구름많음부산16.4℃
  • 구름조금고산12.8℃
  • 맑음북강릉11.8℃
  • 맑음인제9.3℃
  • 맑음천안9.5℃
  • 맑음서울8.8℃
  • 맑음북춘천9.6℃
  • 맑음부안10.6℃
  • 맑음김해시16.7℃
  • 맑음보은10.3℃
  • 맑음청송군12.2℃
  • 구름조금제주15.3℃
  • 맑음철원7.5℃
  • 맑음밀양15.6℃
  • 맑음순창군11.3℃
  • 맑음안동12.2℃
  • 맑음강릉13.2℃
  • 맑음정읍10.0℃
  • 맑음서청주9.5℃
  • 맑음고창군10.6℃
  • 맑음양평9.9℃
  • 맑음인천7.0℃
  • 맑음진도군10.8℃
  • 맑음상주11.9℃
  • 맑음장수10.7℃
  • 맑음광양시16.8℃
  • 구름많음거제14.6℃
  • 맑음울릉도10.2℃
  • 맑음군산10.4℃
  • 맑음세종11.0℃
  • 맑음대전12.3℃
  • 맑음동해11.9℃
  • 맑음봉화10.7℃
  • 맑음이천10.7℃
  • 맑음순천13.0℃
  • 맑음금산11.5℃
  • 맑음양산시16.8℃
  • 맑음산청15.0℃
  • 맑음임실12.1℃
  • 맑음남원12.7℃
  • 맑음추풍령10.9℃
  • 맑음북부산17.3℃
  • 맑음고흥14.9℃
  • 구름조금여수14.8℃
  • 맑음충주10.8℃
  • 맑음제천9.3℃
  • 맑음파주7.0℃
  • 맑음대관령6.6℃
  • 맑음거창14.7℃
  • 맑음의령군14.0℃
  • 맑음강화6.7℃
  • 맑음장흥14.2℃
  • 맑음수원8.5℃
  • 구름조금서귀포20.7℃
  • 맑음해남12.4℃
  • 맑음의성13.0℃
  • 맑음울진12.7℃
  • 맑음문경11.2℃
  • 맑음전주12.5℃
  • 맑음보령11.4℃
  • 맑음완도14.5℃
  • 맑음영월10.9℃
  • 맑음홍성10.2℃
  • 맑음원주10.0℃
  • 맑음영광군10.2℃
  • 맑음정선군10.9℃
  • 맑음영천13.5℃
  • 맑음강진군14.1℃
  • 맑음구미13.5℃
  • 맑음서산8.6℃
  • 맑음북창원16.0℃
  • 맑음청주10.4℃
  • 맑음고창10.2℃
  • 맑음부여12.2℃
  • 맑음대구13.7℃
  • 맑음보성군15.3℃
  • 구름조금남해14.3℃
  • 맑음목포10.0℃
  • 맑음울산14.6℃
  • 맑음흑산도10.3℃
  • 맑음합천15.1℃
  • 구름많음통영15.9℃
  • 맑음속초12.4℃
  • 맑음백령도6.3℃
  • 맑음포항15.6℃
  • 맑음영덕13.4℃
  • 구름많음성산13.6℃
  • 맑음광주13.0℃
  • 맑음동두천8.1℃
  • 맑음경주시14.3℃

서울시교육청, '2025학년도 수능' 운영 계획 발표...“감독관 보호와 수험생 안전 강화”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10-30 15:36:16
  • -
  • +
  • 인쇄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11월 14일 치러질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수능은 서울 지역 11개 시험지구에서 226개 시험장이 마련되며, 4,218개의 시험실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를 위해 시험실 감독관과 시험 관계요원을 포함해 총 1만 9,290명이 투입된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서울 응시현황(자료 제공: 서울시교육청)



시교육청은 시각과 청각장애, 뇌병변 등 운동장애를 겪는 수험생을 위한 시험편의제공시험장을 4개 별도로 운영하며, 소년수형자 12명도 남부교도소 내에서 별도의 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험 준비 과정에서 수험생들이 유의사항을 충분히 이해하고 숙지할 수 있도록 안내 동영상과 자료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수험생 예비소집일에 ‘수험생 유의사항’을 유인물로 제공한다. 또한 부정행위 예방을 위해 감독관 교육을 철저히 반복해 실시하고, 감독관 명찰에는 이름 대신 일련번호를 표기해 감독관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방침이다.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하며, 신분증과 수험표는 필수 지참 항목이다. 전자기기 반입은 철저히 금지되며, 시험장에서는 제공되는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4교시 탐구영역에서는 선택 과목의 문제지를 정확히 구분해 사용해야 하며, 잘못된 문제지나 답안지를 사용하는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탐구영역에서 2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제1선택 과목 문제지를 제외한 나머지 문제지는 바닥에 내려놓아야 하며, 제1선택 과목 시험 시간에 제2선택 과목 문제지를 보면 부정행위로 처리된다. 1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제2선택 시간에는 문제지만 바닥에 내려놓고 대기해야 한다.

올해 수능 성적 통지는 12월 6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한국사 영역을 미응시할 경우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졸업생과 검정고시생 등은 성적통지표 발급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성적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모든 수험생은 12월 9일부터 온라인 성적증명서 발급도 가능하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수능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감독관 명찰에 이름 대신 일련번호를 기재하는 등 시험 관계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수능이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관련 지침을 보완하고, 시험 당일 방송 및 시설 점검도 강화하며,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차질 없는 시험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