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자동차 중고부품 쇼핑몰 ‘Greenpart’, 10만개 부품으로 2월부터 판매

  • 맑음백령도10.5℃
  • 구름많음상주12.8℃
  • 구름많음충주9.1℃
  • 구름많음문경12.7℃
  • 구름많음영월9.4℃
  • 맑음청주10.0℃
  • 구름많음천안6.2℃
  • 맑음이천7.5℃
  • 구름조금군산7.8℃
  • 구름많음동해11.9℃
  • 구름조금대전8.6℃
  • 구름많음강진군12.0℃
  • 맑음인천7.7℃
  • 구름많음고창9.3℃
  • 맑음철원5.8℃
  • 구름조금강릉11.3℃
  • 맑음수원6.0℃
  • 흐림영덕12.6℃
  • 흐림거제16.6℃
  • 구름많음남원10.2℃
  • 흐림성산17.1℃
  • 구름많음금산10.5℃
  • 구름조금서청주7.3℃
  • 구름많음고창군10.3℃
  • 흐림부산16.0℃
  • 맑음원주9.7℃
  • 맑음대관령5.4℃
  • 구름많음경주시13.3℃
  • 구름많음광주11.2℃
  • 구름조금고산16.7℃
  • 흐림울산13.5℃
  • 구름많음영광군9.3℃
  • 구름많음안동12.2℃
  • 맑음북춘천7.8℃
  • 맑음인제7.2℃
  • 흐림제주17.4℃
  • 흐림통영16.2℃
  • 구름많음추풍령11.0℃
  • 흐림울진11.4℃
  • 구름많음장흥12.0℃
  • 구름많음순천11.1℃
  • 맑음서귀포17.5℃
  • 비포항13.0℃
  • 구름많음전주9.1℃
  • 구름많음북부산16.0℃
  • 구름조금제천8.1℃
  • 구름많음보은10.1℃
  • 구름많음진도군12.7℃
  • 구름많음장수11.0℃
  • 구름많음목포11.7℃
  • 흐림고흥12.5℃
  • 구름많음북강릉10.3℃
  • 구름많음대구14.3℃
  • 구름많음속초10.4℃
  • 흐림양산시16.2℃
  • 구름많음정선군8.0℃
  • 맑음부여7.2℃
  • 구름많음함양군12.3℃
  • 흐림영천13.6℃
  • 흐림태백8.1℃
  • 맑음강화4.1℃
  • 구름많음보성군12.5℃
  • 구름많음보령6.4℃
  • 구름많음합천12.6℃
  • 비울릉도11.9℃
  • 구름많음해남11.7℃
  • 구름많음임실9.8℃
  • 흐림김해시14.9℃
  • 흐림창원16.1℃
  • 맑음양평9.0℃
  • 구름많음정읍8.5℃
  • 맑음춘천9.0℃
  • 흐림완도12.8℃
  • 흐림청송군12.2℃
  • 맑음동두천5.5℃
  • 흐림영주10.6℃
  • 맑음홍천8.7℃
  • 박무홍성4.8℃
  • 구름조금순창군10.2℃
  • 구름많음흑산도13.4℃
  • 흐림광양시15.7℃
  • 구름많음거창11.2℃
  • 구름많음의성13.8℃
  • 구름많음밀양15.9℃
  • 흐림북창원15.7℃
  • 구름많음산청11.5℃
  • 흐림봉화8.3℃
  • 구름많음구미14.0℃
  • 흐림의령군11.1℃
  • 구름많음진주13.5℃
  • 구름많음부안9.5℃
  • 맑음파주3.8℃
  • 흐림여수16.6℃
  • 맑음서산4.5℃
  • 구름많음세종7.8℃
  • 흐림남해16.0℃
  • 맑음서울7.6℃

자동차 중고부품 쇼핑몰 ‘Greenpart’, 10만개 부품으로 2월부터 판매

서광석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4 14:09:49
  • -
  • +
  • 인쇄
15년 이상 노후차량 350만대 마케팅 대상

<사진:> Greenpart 플랫폼 첫 화면 캡처

굿바이카(주)(대표 남준희)가 재고 부품수 10만개를 구비한 자동차 중고부품 쇼핑몰 ‘Greenpart’를 개설, 판매에 나섰다고 밝혔다. 주요 마케팅 대상은 내연기관(엔진)을 장착하고 15년 이상 노후화된 중고 자동차들이다.

굿바이카㈜는 전기차 전문 폐차장으로 전기차 배터리를 재사용한 소용량 전기저장장치인 바스트로 파워뱅크를 판매중으로 국내 유일한 전기차 중고부품 쇼핑몰 Epart도 운영중인 곳이다.

Greenpart는 Epart의 형제 플랫폼으로서 중고부품 공급 능력을 갖춘 폐차장들이 입점하여 공동으로 좋은 상태의 자동차 중고부품을 공급하며 자동차해체재활용업계의 발전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차 제작사가 신부품 공급을 하지 않는 15년 이상된 노후차량은 현재 350만대로 3년 전과 비교해 23% 증가하였고, 특히 최근 1년 사이에 10.7% 급증하였다. 노후차 증가는 차량 및 도로 상태 개선, 경기 침체, 차량 가격 및 할부 금융 인상 등이 이유로 추정되는데 신 부품 공급이 안 되어 차량 수리를 제때 하지 못 하는 소비자의 고충이 커지고 있다. 현행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판매 단종 후 8년까지 부품 공급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노후차량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자동차 중고부품은 이제까지 장점으로 꼽히던 경제성과 친환경성에 더하여 신품 부품을 구할 수 없어 쓸 수밖에 없는 불가피성도 명백해 지고 있다.

자동차 중고부품의 공급측면에서 보면 자동차 중고부품의 공급자로서 폐차업계는 노후차가 많아지고 자동차 중고 수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극심한 불황에 시달리고 있다. 자동차 중고부품 판매가 폐차업계 생존에 유일한 대안으로 부각하고 있기 때문에 우수한 상태의 자동차를 해체하여 다양한 중고 부품의 공급을 하려는 폐차장이 계속 생기고 있다.

Greenpart 운영사 굿바이카(주)의 남준희 대표는 “다수의 대규모 폐차장이 자동차 중고부품의 온라인 판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Greenpart 쇼핑몰이 10만개의 재고부품으로 판매 시작을 할 수 있게 되었고, 2025년말까지 100만개의 재고부품을 등록하여 판매하겠다”는 계획을 조심스레 내보였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