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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장애인 수험생 위한 ‘수능 당일 콜택시 우선 배차’ 실시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7 13: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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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수능시험날 이동 불편 최소화…귀가까지 전 구간 지원
▲장애인콜택시(출처: 서울시)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오는 11월 13일(목)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장애인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배차 서비스는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수험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예약은 수능 당일인 11월 13일(목)까지 가능하며, 전화(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된다.

수험생들은 시험장 입실 시뿐 아니라 시험 종료 후 귀가 시에도 동일하게 우선 배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서비스 안내를 위해 ▲장애인 수험생 대상 문자 메시지 발송 ▲장애인 관련 단체 공문 발송 등을 통해 적극적인 사전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수험생도 시험 당일 이용 신청 시 우선 배차 대상에 포함해, 모든 장애인 수험생이 실질적인 이동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우선 배차 서비스는 장애로 인해 이동에 제약이 있는 수험생들이 시험 당일 불편 없이 응시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며 “장애 학생들의 공정한 응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취지인 만큼, 일반 이용자분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시설공단은 교통 약자 지원의 일환으로 ‘장애인콜택시’뿐 아니라 ‘나들이 동행버스’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이 서비스는 2022년 11월 처음 도입된 이후 ▲명절 성묘 지원 ▲주말 나들이 ▲서울 시티투어 프로그램 등으로 발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까지 누적 이용 인원 600명 이상을 기록했고, 매회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동 지원을 넘어 장애인의 문화·여가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대표적 복지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는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를 포함한 다양한 이동 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장애인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서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능 당일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는 서울시 전역에서 오전 입실 시간부터 시험 종료 후 귀가 시간까지 전 구간 운영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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