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서울시 청년일자리 4년간 89만명 참여…청년취업사관학교 평균 취업률 75.4%

  • 맑음충주18.7℃
  • 맑음청주20.4℃
  • 맑음임실20.6℃
  • 구름많음고흥22.4℃
  • 맑음양평16.3℃
  • 구름많음장흥21.9℃
  • 구름많음문경18.2℃
  • 구름많음제주24.5℃
  • 구름많음성산24.6℃
  • 맑음홍성19.8℃
  • 구름조금북부산21.8℃
  • 구름많음순천18.2℃
  • 흐림서귀포24.7℃
  • 구름조금의령군17.1℃
  • 구름많음광주19.8℃
  • 맑음보은19.1℃
  • 구름많음북춘천15.6℃
  • 구름많음춘천14.9℃
  • 구름많음해남22.2℃
  • 구름많음울진20.0℃
  • 구름많음강진군21.4℃
  • 맑음대전20.8℃
  • 맑음금산19.1℃
  • 맑음구미19.8℃
  • 구름많음목포21.3℃
  • 흐림강릉16.5℃
  • 구름많음고산24.4℃
  • 구름많음서산20.1℃
  • 구름많음청송군17.2℃
  • 구름조금산청18.9℃
  • 구름많음남해19.3℃
  • 맑음안동17.7℃
  • 흐림흑산도20.1℃
  • 맑음의성18.2℃
  • 구름조금부산23.2℃
  • 구름많음영천18.9℃
  • 구름조금남원18.5℃
  • 흐림인제14.9℃
  • 구름많음북창원20.6℃
  • 맑음상주18.0℃
  • 구름많음완도22.7℃
  • 구름조금합천19.0℃
  • 구름조금보령22.5℃
  • 구름많음함양군18.7℃
  • 구름조금진주18.7℃
  • 구름조금부안20.1℃
  • 구름많음거제20.5℃
  • 맑음서울18.5℃
  • 흐림포항19.8℃
  • 흐림속초15.9℃
  • 구름조금강화18.4℃
  • 맑음파주17.2℃
  • 구름많음영덕18.0℃
  • 구름많음김해시20.3℃
  • 맑음원주16.2℃
  • 구름많음군산20.3℃
  • 구름조금울릉도20.0℃
  • 구름많음고창군21.0℃
  • 비북강릉15.7℃
  • 맑음이천17.6℃
  • 구름많음봉화16.6℃
  • 맑음부여19.4℃
  • 구름조금순창군19.6℃
  • 구름조금영광군21.0℃
  • 구름조금장수18.1℃
  • 구름많음경주시18.6℃
  • 맑음홍천12.9℃
  • 구름많음백령도18.9℃
  • 맑음천안19.7℃
  • 맑음창원20.9℃
  • 흐림진도군21.7℃
  • 구름많음영주16.3℃
  • 맑음인천19.3℃
  • 구름많음통영21.4℃
  • 구름많음추풍령18.4℃
  • 맑음서청주17.9℃
  • 구름많음정읍21.0℃
  • 흐림정선군14.7℃
  • 구름조금여수20.4℃
  • 흐림대관령12.1℃
  • 구름조금고창21.6℃
  • 흐림거창18.3℃
  • 맑음동두천16.8℃
  • 맑음밀양21.6℃
  • 흐림동해16.3℃
  • 구름조금대구20.5℃
  • 비울산19.3℃
  • 구름많음광양시21.8℃
  • 흐림양산시21.2℃
  • 구름많음수원19.3℃
  • 구름많음철원15.7℃
  • 구름조금전주20.5℃
  • 흐림제천15.8℃
  • 흐림태백13.9℃
  • 구름많음영월15.7℃
  • 맑음세종19.5℃
  • 구름많음보성군22.5℃

서울시 청년일자리 4년간 89만명 참여…청년취업사관학교 평균 취업률 75.4%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9 13:31:40
  • -
  • +
  • 인쇄
18개 사업에 7,455억 투입… 인턴 정규직 전환율 58%, 취업날개서비스 20만명 이용
▲서울 청년 예비인턴(인턴실습 현장) | 서울시 제공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서울시가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청년 구직 및 일자리 지원 사업에 올해 8월까지 총 89만여 명의 청년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청년 취업난 완화를 위해 18개 사업에 누적 7,455억 원을 투입했으며, 직무 경험과 맞춤형 역량 강화 중심의 프로그램이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대표적인 사업인 청년취업사관학교는 2021년 이후 272개 과정을 운영, 5,952명이 수료했고 평균 취업률 75.4%를 기록했다. 지난해 자체 만족도 조사에서도 참여자 91.6%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현재 서울 23개 자치구에서 운영 중이며, 나머지 2개 자치구도 올해 개관을 앞두고 있다.

청년인턴 직무캠프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412개 기업이 참여했고, 지난해 인턴 184명 중 108명이 정규직(58.7%)으로 전환됐다. 올해는 인턴십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4개월로 늘려 참여 청년 229명과 기업 96곳을 매칭했다.

서울 청년 예비인턴은 대학생이 졸업 전 현장에서 직접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제도로, 2년간 1,926명이 지원해 201명이 최종 선발됐다. 올해도 120명이 금융·마케팅·IT 등 9개 분야에서 직무를 수행 중이다.

또 다른 사업인 미래 청년 일자리는 2022년부터 817개 기업과 협력해 2,231명의 근로계약 체결자를 배출했다. 이 가운데 646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돼 고용승계율 44.5%를 보였다. 취업 취약계층 청년에게 가점을 주는 방식으로 포용성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서울시는 구직 과정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서비스(취업날개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누적 19만9,745명이 이용했으며, 올해만도 3만7,697명이 이용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만족도는 98.5%에 달한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대학·강소기업·공공기관과 협력해 대학생·청년층 맞춤형 직무 경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청년과 기업 간 긴밀한 연계를 강화해 취업 연계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청년 눈높이에 맞춘 현실적인 일자리 정책이 불안한 미래 속에서 든든한 성장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청년이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과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