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보건교사 없는 유치원 10곳 중 7곳…교사 98.7% ‘보건전담인력 시급’

  • 흐림북부산16.4℃
  • 구름많음울릉도13.9℃
  • 흐림보은14.4℃
  • 비청주16.7℃
  • 흐림문경14.2℃
  • 흐림인천15.3℃
  • 흐림이천16.4℃
  • 구름많음북강릉12.4℃
  • 흐림산청10.9℃
  • 흐림광양시11.9℃
  • 흐림창원13.5℃
  • 흐림수원16.9℃
  • 흐림합천11.4℃
  • 흐림영월18.1℃
  • 비목포14.0℃
  • 흐림청송군14.8℃
  • 흐림제천16.0℃
  • 흐림북창원14.4℃
  • 구름많음북춘천19.2℃
  • 흐림제주18.0℃
  • 흐림추풍령12.8℃
  • 흐림양평17.0℃
  • 흐림진도군14.8℃
  • 흐림안동14.8℃
  • 흐림속초11.7℃
  • 흐림대전16.7℃
  • 흐림구미13.5℃
  • 구름많음동두천20.9℃
  • 흐림강릉13.2℃
  • 흐림진주10.3℃
  • 흐림여수12.7℃
  • 흐림영광군16.3℃
  • 흐림금산14.8℃
  • 구름많음대관령15.9℃
  • 흐림고흥13.4℃
  • 흐림동해14.1℃
  • 비서귀포16.9℃
  • 흐림울진15.9℃
  • 흐림세종17.1℃
  • 흐림해남12.3℃
  • 흐림고창군16.7℃
  • 흐림순창군14.3℃
  • 구름많음태백18.4℃
  • 흐림백령도15.8℃
  • 흐림파주17.9℃
  • 흐림거제14.9℃
  • 구름많음봉화16.2℃
  • 흐림함양군11.8℃
  • 흐림포항15.0℃
  • 흐림성산17.0℃
  • 흐림충주16.2℃
  • 흐림울산15.2℃
  • 비대구14.2℃
  • 흐림완도12.9℃
  • 흐림순천10.6℃
  • 흐림고창16.7℃
  • 비광주15.5℃
  • 구름많음춘천19.1℃
  • 흐림정읍17.1℃
  • 흐림장흥13.1℃
  • 구름많음인제17.9℃
  • 흐림부산16.4℃
  • 흐림홍천18.1℃
  • 흐림김해시15.0℃
  • 흐림강진군12.7℃
  • 흐림전주16.6℃
  • 구름많음철원19.4℃
  • 흐림의성13.9℃
  • 흐림남원12.5℃
  • 흐림부안16.0℃
  • 흐림강화14.3℃
  • 흐림흑산도13.7℃
  • 흐림남해12.0℃
  • 흐림통영14.4℃
  • 흐림영천14.1℃
  • 흐림보성군12.2℃
  • 흐림영주15.2℃
  • 구름많음정선군18.1℃
  • 구름많음서울19.1℃
  • 흐림임실13.2℃
  • 흐림의령군11.8℃
  • 흐림고산16.7℃
  • 흐림보령18.3℃
  • 흐림군산14.6℃
  • 흐림밀양14.8℃
  • 흐림경주시14.4℃
  • 흐림장수12.0℃
  • 흐림서청주16.2℃
  • 흐림서산18.0℃
  • 흐림양산시16.2℃
  • 흐림홍성19.8℃
  • 흐림천안16.6℃
  • 흐림거창10.9℃
  • 흐림상주13.9℃
  • 흐림영덕16.1℃
  • 흐림원주17.8℃
  • 흐림부여15.6℃

보건교사 없는 유치원 10곳 중 7곳…교사 98.7% ‘보건전담인력 시급’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0 11:23:04
  • -
  • +
  • 인쇄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조, “유아 건강권은 국가의 책무… 실질적 보건 대책 마련해야”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동조합(위원장 윤지혜, 이하 유치원교사노조)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 교사의 98.7%가 “유치원에 보건전담인력 배치가 필요하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치원교사노조는 지난 9월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 전국 국공립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유치원 보건전담인력 배치 관련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총 2,470명이 참여했다. 이번 결과는 유아의 건강과 교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인력 배치의 필요성에 현장 교사들이 압도적으로 공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설문에 따르면 보건전담인력이 배치되어 있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은 71.3%에 달했다. 보건교사가 배치된 유치원은 26.0%, 공무직 간호사는 2.7%로, 전체의 30%에도 미치지 못했다.

보건전담인력 부재 시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신속하고 정확한 처치 및 관리의 어려움으로 유아 건강권 보장 미흡’(93.4%), ‘교사의 의료행위에 따른 법적 책임 부담’(80.0%), ‘기저질환 유아의 개별 건강관리 어려움’(56.4%) 순으로 응답이 집중됐다.

유치원교사노조는 “의료행위가 금지된 교사가 보건 업무를 대신하는 현실은 법적·심리적 부담을 초래하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인력 부족 문제가 아니라 유아의 기본권인 건강권이 방치된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보건전담인력 배치의 장점으로는 ‘신속한 처치를 통한 유아 건강권 보장’(94.2%), ‘교사 법적 책임 부담 경감’(78.2%), ‘기저질환 유아의 개별 건강관리 지원 가능’(58.3%)이 꼽혔다.

보건전담인력 배치 시 우려되는 사항으로는 ‘방학 중 근무 여부 및 업무 수행 가능 여부’(47.3%), ‘구성원 간 업무 갈등’(13.2%), ‘우려 없음’(34.6%) 순으로 조사됐다.

유치원교사노조는 “방학 중 근무 체계, 역할 분담, 업무 표준 지침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유치원교사노조는 이번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당국에 ▲국공립유치원에 보건전담인력 필수 배치 ▲보건전담인력의 역할·책임·평가체계 구체화 및 지침 마련 ▲단설·병설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배치 및 예산 지원 방안 마련 ▲보건전담인력 연수 및 전문성 강화 지원 확대 등 4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윤지혜 위원장은 “유치원은 단순한 교육기관이 아닌, 유아의 건강과 생명이 연결된 생활공간”이라며 “유아는 신체적으로 가장 취약한 시기이기에 신속하고 정확한 건강 관리 체계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유치원은 여전히 학교보건 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유아의 건강권과 교사의 보호는 국가가 반드시 책임져야 할 기본 책무임을 정부가 인식하고 실효성 있는 유치원 보건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