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보건교사 없는 유치원 10곳 중 7곳…교사 98.7% ‘보건전담인력 시급’

  • 흐림보은22.8℃
  • 맑음영덕22.8℃
  • 흐림영월22.6℃
  • 맑음거창23.9℃
  • 맑음순천24.1℃
  • 흐림세종22.9℃
  • 맑음합천25.7℃
  • 흐림철원22.4℃
  • 맑음고흥24.7℃
  • 맑음완도26.4℃
  • 구름많음고창27.0℃
  • 비북춘천22.9℃
  • 흐림동두천22.5℃
  • 맑음해남26.7℃
  • 맑음의령군24.2℃
  • 구름많음태백20.9℃
  • 흐림인제21.6℃
  • 흐림고창군26.7℃
  • 맑음울산24.6℃
  • 비인천23.6℃
  • 흐림정읍26.5℃
  • 비서울23.4℃
  • 구름많음추풍령22.1℃
  • 구름많음광주26.9℃
  • 맑음창원25.7℃
  • 맑음북부산25.4℃
  • 흐림속초22.6℃
  • 구름많음순창군25.1℃
  • 맑음청송군22.0℃
  • 맑음산청26.2℃
  • 맑음대구26.3℃
  • 비백령도20.9℃
  • 맑음진도군26.7℃
  • 흐림서산23.0℃
  • 맑음보성군26.8℃
  • 맑음장흥26.2℃
  • 흐림문경23.1℃
  • 흐림보령24.2℃
  • 흐림동해23.4℃
  • 맑음고산26.6℃
  • 흐림원주23.1℃
  • 구름많음금산22.9℃
  • 맑음남원25.9℃
  • 구름많음구미24.0℃
  • 흐림홍성23.1℃
  • 흐림정선군22.0℃
  • 흐림강릉23.6℃
  • 맑음밀양25.7℃
  • 맑음포항26.3℃
  • 맑음영천24.5℃
  • 맑음양산시25.7℃
  • 흐림양평23.2℃
  • 맑음김해시26.1℃
  • 구름많음임실25.1℃
  • 맑음경주시24.1℃
  • 흐림서청주22.8℃
  • 구름많음상주23.2℃
  • 맑음여수26.9℃
  • 구름많음흑산도25.8℃
  • 맑음진주24.5℃
  • 맑음통영26.1℃
  • 흐림홍천22.8℃
  • 맑음부산27.0℃
  • 흐림강화22.6℃
  • 맑음북창원27.4℃
  • 흐림영주22.6℃
  • 흐림파주23.0℃
  • 맑음남해24.9℃
  • 맑음함양군23.6℃
  • 흐림충주23.3℃
  • 구름많음봉화21.9℃
  • 흐림춘천23.0℃
  • 구름많음의성23.7℃
  • 흐림북강릉22.9℃
  • 맑음강진군25.9℃
  • 비청주24.6℃
  • 흐림영광군26.1℃
  • 흐림이천23.2℃
  • 맑음성산26.4℃
  • 흐림부안24.4℃
  • 구름많음목포27.3℃
  • 맑음서귀포27.3℃
  • 흐림수원23.1℃
  • 맑음광양시26.5℃
  • 흐림대관령20.0℃
  • 구름많음전주24.7℃
  • 구름많음안동22.7℃
  • 구름많음장수22.8℃
  • 구름많음울진23.2℃
  • 흐림부여23.3℃
  • 흐림군산23.8℃
  • 흐림천안23.5℃
  • 맑음거제26.3℃
  • 박무울릉도26.1℃
  • 흐림제천22.1℃
  • 비대전23.4℃
  • 맑음제주28.7℃

보건교사 없는 유치원 10곳 중 7곳…교사 98.7% ‘보건전담인력 시급’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0 11:23:04
  • -
  • +
  • 인쇄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조, “유아 건강권은 국가의 책무… 실질적 보건 대책 마련해야”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동조합(위원장 윤지혜, 이하 유치원교사노조)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 교사의 98.7%가 “유치원에 보건전담인력 배치가 필요하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치원교사노조는 지난 9월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 전국 국공립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유치원 보건전담인력 배치 관련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총 2,470명이 참여했다. 이번 결과는 유아의 건강과 교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인력 배치의 필요성에 현장 교사들이 압도적으로 공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설문에 따르면 보건전담인력이 배치되어 있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은 71.3%에 달했다. 보건교사가 배치된 유치원은 26.0%, 공무직 간호사는 2.7%로, 전체의 30%에도 미치지 못했다.

보건전담인력 부재 시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신속하고 정확한 처치 및 관리의 어려움으로 유아 건강권 보장 미흡’(93.4%), ‘교사의 의료행위에 따른 법적 책임 부담’(80.0%), ‘기저질환 유아의 개별 건강관리 어려움’(56.4%) 순으로 응답이 집중됐다.

유치원교사노조는 “의료행위가 금지된 교사가 보건 업무를 대신하는 현실은 법적·심리적 부담을 초래하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인력 부족 문제가 아니라 유아의 기본권인 건강권이 방치된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보건전담인력 배치의 장점으로는 ‘신속한 처치를 통한 유아 건강권 보장’(94.2%), ‘교사 법적 책임 부담 경감’(78.2%), ‘기저질환 유아의 개별 건강관리 지원 가능’(58.3%)이 꼽혔다.

보건전담인력 배치 시 우려되는 사항으로는 ‘방학 중 근무 여부 및 업무 수행 가능 여부’(47.3%), ‘구성원 간 업무 갈등’(13.2%), ‘우려 없음’(34.6%) 순으로 조사됐다.

유치원교사노조는 “방학 중 근무 체계, 역할 분담, 업무 표준 지침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유치원교사노조는 이번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당국에 ▲국공립유치원에 보건전담인력 필수 배치 ▲보건전담인력의 역할·책임·평가체계 구체화 및 지침 마련 ▲단설·병설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배치 및 예산 지원 방안 마련 ▲보건전담인력 연수 및 전문성 강화 지원 확대 등 4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윤지혜 위원장은 “유치원은 단순한 교육기관이 아닌, 유아의 건강과 생명이 연결된 생활공간”이라며 “유아는 신체적으로 가장 취약한 시기이기에 신속하고 정확한 건강 관리 체계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유치원은 여전히 학교보건 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유아의 건강권과 교사의 보호는 국가가 반드시 책임져야 할 기본 책무임을 정부가 인식하고 실효성 있는 유치원 보건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교육

경제

정치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엔터

스포츠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