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보건교사 없는 유치원 10곳 중 7곳…교사 98.7% ‘보건전담인력 시급’

  • 흐림성산20.4℃
  • 흐림금산19.5℃
  • 맑음북춘천14.0℃
  • 흐림제천15.5℃
  • 흐림추풍령17.8℃
  • 흐림정선군13.1℃
  • 흐림광주20.0℃
  • 흐림북부산20.6℃
  • 구름많음양평16.8℃
  • 흐림진도군19.7℃
  • 맑음철원13.3℃
  • 비부산20.4℃
  • 흐림남해19.7℃
  • 흐림양산시20.4℃
  • 흐림울진20.6℃
  • 흐림북창원20.4℃
  • 흐림안동20.5℃
  • 흐림남원19.1℃
  • 맑음춘천14.8℃
  • 비울산20.5℃
  • 흐림봉화15.8℃
  • 흐림청송군18.3℃
  • 흐림대관령10.8℃
  • 흐림고창군
  • 흐림밀양20.3℃
  • 흐림서청주19.6℃
  • 흐림광양시19.8℃
  • 비제주20.8℃
  • 흐림김해시19.7℃
  • 흐림거제19.6℃
  • 흐림동해19.9℃
  • 흐림순창군20.4℃
  • 흐림진주18.7℃
  • 흐림해남20.0℃
  • 비목포20.0℃
  • 맑음강화14.3℃
  • 흐림천안18.1℃
  • 흐림고흥20.1℃
  • 흐림포항22.7℃
  • 비서귀포21.4℃
  • 흐림통영19.6℃
  • 비창원19.7℃
  • 흐림상주19.7℃
  • 구름많음인천18.4℃
  • 흐림영월15.2℃
  • 구름많음원주17.6℃
  • 흐림고산21.8℃
  • 흐림울릉도20.3℃
  • 맑음인제12.6℃
  • 흐림함양군19.4℃
  • 구름많음청주21.7℃
  • 흐림장수18.9℃
  • 흐림군산21.5℃
  • 흐림영광군20.5℃
  • 흐림영주17.8℃
  • 흐림부안21.7℃
  • 구름많음홍천14.8℃
  • 흐림강진군19.9℃
  • 비흑산도18.4℃
  • 구름많음대전20.7℃
  • 구름많음보은18.3℃
  • 구름많음홍성20.0℃
  • 흐림합천19.4℃
  • 흐림서산19.5℃
  • 구름많음이천17.2℃
  • 흐림보령20.3℃
  • 흐림정읍22.0℃
  • 흐림완도19.9℃
  • 흐림세종19.1℃
  • 흐림영덕20.8℃
  • 흐림의성19.2℃
  • 흐림부여19.7℃
  • 흐림강릉20.8℃
  • 비여수19.6℃
  • 흐림충주18.2℃
  • 흐림경주시21.3℃
  • 안개백령도16.0℃
  • 맑음속초18.8℃
  • 흐림영천20.6℃
  • 흐림북강릉19.6℃
  • 구름많음수원16.9℃
  • 흐림전주22.5℃
  • 흐림문경18.1℃
  • 흐림거창19.6℃
  • 흐림보성군20.0℃
  • 맑음동두천13.5℃
  • 흐림구미21.3℃
  • 흐림태백14.7℃
  • 흐림의령군19.5℃
  • 흐림산청18.7℃
  • 흐림장흥19.9℃
  • 흐림순천18.2℃
  • 흐림대구22.4℃
  • 구름많음서울18.2℃
  • 흐림임실19.9℃
  • 흐림고창20.9℃
  • 맑음파주12.8℃

보건교사 없는 유치원 10곳 중 7곳…교사 98.7% ‘보건전담인력 시급’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0 11:23:04
  • -
  • +
  • 인쇄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조, “유아 건강권은 국가의 책무… 실질적 보건 대책 마련해야”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동조합(위원장 윤지혜, 이하 유치원교사노조)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 교사의 98.7%가 “유치원에 보건전담인력 배치가 필요하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치원교사노조는 지난 9월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 전국 국공립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유치원 보건전담인력 배치 관련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총 2,470명이 참여했다. 이번 결과는 유아의 건강과 교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인력 배치의 필요성에 현장 교사들이 압도적으로 공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설문에 따르면 보건전담인력이 배치되어 있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은 71.3%에 달했다. 보건교사가 배치된 유치원은 26.0%, 공무직 간호사는 2.7%로, 전체의 30%에도 미치지 못했다.

보건전담인력 부재 시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신속하고 정확한 처치 및 관리의 어려움으로 유아 건강권 보장 미흡’(93.4%), ‘교사의 의료행위에 따른 법적 책임 부담’(80.0%), ‘기저질환 유아의 개별 건강관리 어려움’(56.4%) 순으로 응답이 집중됐다.

유치원교사노조는 “의료행위가 금지된 교사가 보건 업무를 대신하는 현실은 법적·심리적 부담을 초래하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인력 부족 문제가 아니라 유아의 기본권인 건강권이 방치된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보건전담인력 배치의 장점으로는 ‘신속한 처치를 통한 유아 건강권 보장’(94.2%), ‘교사 법적 책임 부담 경감’(78.2%), ‘기저질환 유아의 개별 건강관리 지원 가능’(58.3%)이 꼽혔다.

보건전담인력 배치 시 우려되는 사항으로는 ‘방학 중 근무 여부 및 업무 수행 가능 여부’(47.3%), ‘구성원 간 업무 갈등’(13.2%), ‘우려 없음’(34.6%) 순으로 조사됐다.

유치원교사노조는 “방학 중 근무 체계, 역할 분담, 업무 표준 지침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유치원교사노조는 이번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당국에 ▲국공립유치원에 보건전담인력 필수 배치 ▲보건전담인력의 역할·책임·평가체계 구체화 및 지침 마련 ▲단설·병설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배치 및 예산 지원 방안 마련 ▲보건전담인력 연수 및 전문성 강화 지원 확대 등 4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윤지혜 위원장은 “유치원은 단순한 교육기관이 아닌, 유아의 건강과 생명이 연결된 생활공간”이라며 “유아는 신체적으로 가장 취약한 시기이기에 신속하고 정확한 건강 관리 체계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유치원은 여전히 학교보건 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유아의 건강권과 교사의 보호는 국가가 반드시 책임져야 할 기본 책무임을 정부가 인식하고 실효성 있는 유치원 보건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교육

경제

정치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엔터

스포츠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