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법무부, 보호관찰 재범 막은 새내기 공무원·폐지 기부 부부 등 42명 포상

  • 흐림봉화11.0℃
  • 구름많음백령도16.1℃
  • 흐림제천16.2℃
  • 맑음파주21.5℃
  • 구름많음서산19.8℃
  • 흐림전주14.7℃
  • 흐림남해13.2℃
  • 흐림의성13.7℃
  • 구름많음강릉18.0℃
  • 구름많음인천16.2℃
  • 흐림북강릉14.4℃
  • 비창원16.5℃
  • 흐림경주시17.7℃
  • 구름많음북춘천21.1℃
  • 흐림임실12.5℃
  • 흐림추풍령11.6℃
  • 흐림보령19.0℃
  • 흐림완도14.9℃
  • 흐림순천14.1℃
  • 흐림부여18.1℃
  • 흐림강진군15.4℃
  • 비서귀포16.4℃
  • 구름많음동두천21.8℃
  • 흐림동해16.9℃
  • 박무흑산도13.3℃
  • 흐림태백13.9℃
  • 흐림금산14.4℃
  • 흐림양평19.2℃
  • 흐림김해시17.8℃
  • 흐림영주11.4℃
  • 흐림장흥15.6℃
  • 비대구13.7℃
  • 흐림청송군15.2℃
  • 구름많음속초12.3℃
  • 비부산17.4℃
  • 구름많음서울21.5℃
  • 흐림진도군14.7℃
  • 흐림상주13.2℃
  • 흐림영광군14.5℃
  • 비울릉도14.8℃
  • 흐림부안15.3℃
  • 흐림진주14.4℃
  • 구름많음대관령16.2℃
  • 비안동11.8℃
  • 흐림울산19.4℃
  • 흐림원주17.9℃
  • 비목포14.0℃
  • 흐림영천15.9℃
  • 비포항17.6℃
  • 흐림함양군12.8℃
  • 구름많음이천21.5℃
  • 흐림고창군14.8℃
  • 흐림거제14.8℃
  • 흐림대전17.8℃
  • 구름많음제주21.1℃
  • 흐림해남15.5℃
  • 흐림장수11.2℃
  • 흐림군산16.1℃
  • 흐림양산시19.1℃
  • 흐림고창15.5℃
  • 흐림천안19.0℃
  • 흐림보은15.1℃
  • 흐림문경11.8℃
  • 구름많음강화15.1℃
  • 흐림영월16.4℃
  • 흐림산청12.5℃
  • 흐림정선군16.7℃
  • 흐림청주19.8℃
  • 흐림북창원17.3℃
  • 흐림홍천19.1℃
  • 비광주13.9℃
  • 흐림세종19.5℃
  • 흐림순창군12.2℃
  • 흐림보성군15.5℃
  • 흐림거창11.6℃
  • 흐림영덕17.9℃
  • 흐림정읍14.9℃
  • 구름많음인제20.0℃
  • 흐림남원12.4℃
  • 흐림홍성19.9℃
  • 구름많음춘천21.3℃
  • 흐림북부산19.5℃
  • 흐림밀양17.7℃
  • 흐림구미13.1℃
  • 흐림충주18.7℃
  • 흐림울진17.7℃
  • 흐림통영14.9℃
  • 비여수13.5℃
  • 구름많음고산17.2℃
  • 흐림성산16.9℃
  • 흐림서청주19.6℃
  • 맑음철원21.3℃
  • 흐림고흥15.0℃
  • 구름많음수원18.9℃
  • 흐림합천12.5℃
  • 흐림광양시15.6℃
  • 흐림의령군15.1℃

법무부, 보호관찰 재범 막은 새내기 공무원·폐지 기부 부부 등 42명 포상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3 11:14:24
  • -
  • +
  • 인쇄
보호관찰 대상자 지원·범죄 예방 공로자 표창…“따뜻한 기부·신속한 대응이 생명 지켰다”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법무부(장관 정성호)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와 생명 보호에 기여한 개인과 공무원 42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법무부는 2일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범죄를 막고, 보호관찰 청소년을 돕는 데 헌신한 분들의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자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이는 폐지천사 이대성·황영숙 부부다.

두 사람은 소아마비 등 장애가 있음에도 하루 2만 원 남짓한 폐지 판매 수익을 모아 15년 동안 경북 영주시 등 지역 인재육성장학금을 꾸준히 기부해 왔다. 누적 기부액은 이미 1,800만 원을 넘었으며,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것은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다.

부부는 “아들의 학비가 없어 힘들었던 시절, 주변의 도움 덕분에 아들이 학업을 마칠 수 있었다”며 “이제는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호 장관은 표창과 함께 친필 서신을 전달하며 “두 분이 어렵게 모은 장학금은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큰 용기와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42명 수상자 가운데는 MZ세대 새내기 보호관찰관인 이성희 주무관도 포함됐다.

이 주무관은 지난 6월 병가 중이었음에도 만취 상태의 보호관찰 대상자 A씨가 피해자를 찾아 보복하겠다는 전화를 걸어오자, 즉시 경찰에 신고해 A씨를 응급입원 조치하도록 조치해 자칫 중대 범죄로 번질 수 있었던 상황을 사전에 차단했다.

지난 9월에도 보호관찰 대상자 B씨가 “삶을 포기하고 싶다”고 연락해오자, 이 주무관은 끝까지 대화를 이어가며 설득했고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경찰과 연계해 응급입원 조치해 한 생명을 구했다.

이번 포상은 정성호 장관이 강조해온 ‘공적 발생 즉시 보상’ 원칙을 반영해 마련됐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범죄 예방과 보호관찰 지원 현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낸 이들을 신속하게 찾아 포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교육

경제

정치

사회

문화

엔터

스포츠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