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10대(14~18세) 중·고 청소년, 행복 요인 1위는 ‘재산’…부모·친구·꿈보다 돈이 먼저

  • 맑음상주0.5℃
  • 맑음창원7.5℃
  • 흐림보은-2.1℃
  • 맑음속초7.9℃
  • 맑음문경2.0℃
  • 맑음서귀포14.4℃
  • 맑음고산15.2℃
  • 맑음여수7.2℃
  • 맑음부산13.0℃
  • 맑음울릉도8.7℃
  • 박무안동0.6℃
  • 맑음통영8.5℃
  • 맑음해남3.8℃
  • 흐림임실-0.6℃
  • 흐림남원-1.3℃
  • 맑음제주12.2℃
  • 맑음경주시4.8℃
  • 맑음광주3.0℃
  • 맑음진주4.0℃
  • 맑음구미2.7℃
  • 흐림제천0.4℃
  • 맑음흑산도10.5℃
  • 흐림부안0.6℃
  • 맑음양산시6.6℃
  • 안개대전0.7℃
  • 맑음합천1.7℃
  • 맑음목포2.4℃
  • 흐림서산-0.3℃
  • 맑음고창-0.3℃
  • 흐림영월-1.4℃
  • 맑음영덕7.8℃
  • 맑음영광군-0.3℃
  • 흐림춘천-0.7℃
  • 비홍성-0.7℃
  • 맑음영주0.7℃
  • 맑음광양시8.5℃
  • 맑음보령2.6℃
  • 박무서울1.7℃
  • 흐림세종-0.1℃
  • 맑음북창원7.8℃
  • 박무백령도4.0℃
  • 맑음의령군1.9℃
  • 맑음밀양5.0℃
  • 맑음울진8.2℃
  • 연무울산7.7℃
  • 맑음북부산7.9℃
  • 흐림홍천0.1℃
  • 맑음동해8.2℃
  • 안개전주0.2℃
  • 박무수원1.7℃
  • 맑음고흥7.1℃
  • 맑음청송군-0.2℃
  • 흐림정읍-1.2℃
  • 맑음김해시8.0℃
  • 맑음강진군3.5℃
  • 흐림충주-0.4℃
  • 맑음고창군-0.5℃
  • 맑음산청0.4℃
  • 맑음진도군7.7℃
  • 흐림인천1.0℃
  • 흐림부여-0.1℃
  • 맑음거창0.8℃
  • 흐림파주-0.5℃
  • 맑음태백0.1℃
  • 흐림인제0.6℃
  • 맑음보성군6.4℃
  • 흐림동두천0.1℃
  • 구름조금완도7.4℃
  • 흐림이천1.3℃
  • 흐림강화-0.6℃
  • 맑음의성-0.3℃
  • 맑음강릉8.3℃
  • 맑음순천3.3℃
  • 맑음함양군2.0℃
  • 흐림정선군-1.0℃
  • 박무북춘천-1.0℃
  • 비청주-0.7℃
  • 맑음봉화-1.7℃
  • 흐림군산0.6℃
  • 흐림서청주-0.7℃
  • 흐림철원-1.1℃
  • 맑음장수0.9℃
  • 흐림원주1.1℃
  • 맑음북강릉8.8℃
  • 연무포항7.7℃
  • 연무대구4.5℃
  • 맑음장흥3.6℃
  • 흐림순창군-1.7℃
  • 흐림금산-1.4℃
  • 맑음남해7.1℃
  • 맑음영천2.6℃
  • 흐림양평1.5℃
  • 맑음거제8.4℃
  • 흐림천안-0.1℃
  • 맑음추풍령2.8℃
  • 맑음성산13.2℃
  • 맑음대관령-0.9℃

10대(14~18세) 중·고 청소년, 행복 요인 1위는 ‘재산’…부모·친구·꿈보다 돈이 먼저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4 11:06:03
  • -
  • +
  • 인쇄
대학내일20대연구소, 10대의 소비 지출 행태 및 진로 인식 보고서 발표
10대 절반 “나는 30살에 중위계층 될 것”…현실은 부모 소득 따라 미래 달라져
가정 경제력과 성적 따라 ‘창업·인플루언서’ 꿈도 달라져
부모 소득 따라 '계층 전망'도 엇갈려…성적 높을수록 낙관적
▲10대가 예상하는 경제적 계층(대학내일20대연구소 제공)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2025년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며,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이 점점 일찍 시작되는 가운데 10대들이 미래에 대한 인식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10대들은 자신의 미래 경제 계층을 ‘중산층’으로 기대하면서도, 부모의 경제력에 따른 계층 이동의 어려움을 현실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발표한 ‘10대 청소년의 여가·소비지출·진로 인식 기획조사 2025’에 따르면, 전국의 14~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10대 응답자 과반수(50.6%)는 30세가 되었을 때 자신의 경제 계층이 ‘중위층’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상위층이 될 것이라는 응답은 22.4%, 중하위층은 18.4%였으며, 상위층은 6.5%, 하위층은 2.1%에 그쳤다.

하지만 현재 가정의 경제 수준에 따라 이 같은 전망은 뚜렷이 갈렸다. 부모 소득이 상위권인 청소년은 30세에 중상위(35.6%)나 상위(13.0%) 계층이 될 것이라고 봤지만, 가정이 하위층인 응답자는 중하위(38.5%)에 머무를 것이라는 답이 많았다. 중위 계층인 청소년은 절반 이상(61.2%)이 자신이 중위 계층을 유지할 것이라고 답했다.

성적과 계층 인식의 상관관계도 눈에 띄었다. 현재 학업 성취도가 높은 청소년일수록 자신이 중상위층 이상에 속할 것이라고 낙관하는 비율이 높았으며(49.1%), 반대로 성적이 낮은 그룹은 40.0%가 중하위층 이하에 머물 것으로 봤다. 이처럼 계층 전망은 현실의 성적과 가정환경에 밀접하게 좌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10대가 생각하는 행복의 조건도 함께 조사됐다. 그 결과 ‘재산’(52.1%)이 가장 많은 응답을 얻으며 부모(39.5%)나 절친(34.6%), 삶의 목표·꿈(30.3%) 등을 앞질렀다. 남학생은 연인을 행복 요소로 꼽은 비율이 26.9%로 여학생(18.6%)보다 높았다.

 

▲10대가 생각하는 행복에 필요한 요소 TOP 7(대학내일20대연구소 제공)

 

 


특히,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일수록 정신적 안정이나 꿈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다. 하위층 청소년의 경우 ‘정신력·멘탈’(31.0%), ‘삶의 목표·꿈’(36.5%)과 ‘집’(30.0%)의 응답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졌으며, 이는 생존과 안정에 대한 욕구가 강하게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창업이나 인플루언서와 같은 비전통 진로에 대한 인식도 함께 분석됐다. 향후 창업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전체의 42.3%였으며, 인플루언서 활동 의향은 36.9%로 절반에 못 미쳤다. 그러나 가정 경제력이 높고, 성적이 우수한 청소년일수록 창업(51.0%)과 인플루언서(40.9%) 활동에 대한 기대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자원이 많은 집안의 청소년일수록 다양한 진로를 상상하고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이번 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용돈을 버는 방식, 지출 관리 방법, 선호 브랜드, 대학 진학 및 진로에 대한 기대 등 다양한 항목을 살폈다. 해당 조사의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연구소의 기획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