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하버드·MIT 한인 학생들과 간담회…‘경쟁보다 협력’ 강조

  • 흐림양산시20.4℃
  • 흐림구미21.7℃
  • 구름많음천안17.7℃
  • 흐림영덕20.2℃
  • 흐림밀양20.3℃
  • 맑음속초18.6℃
  • 흐림강진군20.2℃
  • 흐림남해19.9℃
  • 흐림영광군20.2℃
  • 구름많음강릉21.6℃
  • 구름많음춘천14.7℃
  • 흐림거창19.5℃
  • 흐림부여19.2℃
  • 흐림안동19.3℃
  • 비울산20.2℃
  • 흐림거제19.6℃
  • 흐림장수19.0℃
  • 흐림광양시19.7℃
  • 흐림서청주19.1℃
  • 구름많음서울17.9℃
  • 흐림추풍령18.5℃
  • 흐림함양군19.2℃
  • 흐림충주18.5℃
  • 흐림완도20.0℃
  • 안개백령도15.8℃
  • 흐림영천20.6℃
  • 구름많음홍천14.2℃
  • 흐림동해19.5℃
  • 흐림임실19.5℃
  • 박무인천18.3℃
  • 흐림정읍22.0℃
  • 흐림서산19.2℃
  • 맑음파주13.1℃
  • 흐림전주21.4℃
  • 흐림대구21.5℃
  • 비제주20.6℃
  • 흐림의령군19.6℃
  • 흐림경주시20.1℃
  • 흐림보령20.7℃
  • 흐림영주17.5℃
  • 구름많음이천16.5℃
  • 흐림순창군20.0℃
  • 구름많음수원17.1℃
  • 흐림금산19.1℃
  • 비흑산도18.4℃
  • 흐림고흥20.1℃
  • 흐림홍성19.2℃
  • 흐림고창군
  • 비목포19.9℃
  • 맑음인제12.6℃
  • 구름많음군산21.9℃
  • 맑음철원12.8℃
  • 흐림울릉도20.2℃
  • 흐림고산22.1℃
  • 흐림의성18.9℃
  • 흐림보은17.7℃
  • 흐림청송군17.9℃
  • 흐림영월14.8℃
  • 흐림원주17.0℃
  • 맑음동두천13.1℃
  • 흐림봉화15.5℃
  • 흐림정선군13.0℃
  • 흐림남원19.3℃
  • 비창원20.0℃
  • 흐림해남20.3℃
  • 흐림대관령10.6℃
  • 흐림보성군20.1℃
  • 맑음강화14.0℃
  • 비포항22.3℃
  • 흐림합천19.3℃
  • 흐림북부산20.7℃
  • 흐림울진20.0℃
  • 흐림순천18.5℃
  • 흐림광주20.0℃
  • 비여수19.7℃
  • 흐림장흥20.2℃
  • 흐림진도군19.8℃
  • 흐림부안21.7℃
  • 흐림김해시19.9℃
  • 흐림통영19.8℃
  • 흐림산청18.8℃
  • 흐림진주18.8℃
  • 흐림세종18.9℃
  • 흐림서귀포21.9℃
  • 흐림성산20.9℃
  • 흐림태백14.2℃
  • 흐림북창원20.4℃
  • 구름많음북강릉19.0℃
  • 구름많음대전20.4℃
  • 구름많음북춘천13.9℃
  • 흐림제천16.4℃
  • 비부산20.5℃
  • 흐림청주21.3℃
  • 흐림문경17.3℃
  • 구름많음양평16.6℃
  • 흐림고창20.7℃
  • 흐림상주19.5℃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하버드·MIT 한인 학생들과 간담회…‘경쟁보다 협력’ 강조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8 11:09:34
  • -
  • +
  • 인쇄
대입 개혁·경기공유학교·AI 맞춤형 교육 논의…“창의적 인재 육성이 핵심
대입 개혁 논의…“정답 찾기보다 자기주도 학습이 중요”

사진 제공: 경기도교육청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5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하버드대학교 리먼 홀(LEHMAN Hall)에서 하버드대·MIT에 재학 중인 한인 학생 2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에서 임 교육감은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의 성과를 공유하고, 경기교육 혁신 모델인 경기공유학교·경기온라인학교 운영 방안을 소개하며, 대학입시 제도 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교육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MIT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양수정 씨는 “지식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스로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하는 능력이 더욱 필요하다”며,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결하는 과정과 타인을 설득하는 역량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학창 시절 경험을 예로 들며 “단순해 보였던 ‘풍선 날리기’ 동아리 활동이 실은 복잡한 문제 해결 과정을 요구했다”면서, “풍선을 원하는 고도에 띄우고 착륙시키는 실험, 예산 확보, 관련 기관 허가 등 여러 난관을 팀원들과 협력해 해결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를 통해 “경쟁보다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경기공유학교와 경기온라인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 높았다. 한 학생은 “경제적 이유로 사교육을 받기 어려웠지만, 지역사회의 도움을 통해 공부할 수 있었고 결국 MIT에 진학할 수 있었다”며, 경기공유학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AI 기반 맞춤형 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을 통해 교육 기회의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나왔다. 학생들은 “경기온라인학교와 AI 교수학습 시스템이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이고, 보다 개별화된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간담회에서는 대학입시 제도 개혁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학생들은 “현재의 대학입시는 정답을 맞히고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기르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하버드 대학원생 백경윤 씨는 “이곳에서는 학업 순위보다는 학생 개개인이 흥미와 적성에 맞는 분야를 찾고,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향해 학습하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결국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려면, 단순한 성적 평가가 아닌 자기 주도적 학습 환경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자신이 하는 일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면 발전할 수 없다”며, “한국을 넘어 세계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교육

경제

정치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엔터

스포츠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