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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토익 점수, 20대 비중 80%·최고 점수는 ‘26~30세’가 평균 666점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5 10: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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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TOEIC위원회, 전 세계 토익 응시자 현황 추가 공개
“일상 속 영어 활용 많을수록 고득점”…사용률 51% 이상 응시자 평균 735점
읽기·듣기 활용 비중 52.6%…20대 응시자 80%로 진로·취업 준비 핵심 시험 입증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2024년 토익(TOEIC) 응시자 분석 결과, 영어를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사람일수록 평균 점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응시자의 80%가 10~20대였으며, 가장 높은 평균 점수를 기록한 연령대는 ‘26~30세’였다.

한국TOEIC위원회는 25일 미국 ETS가 발표한 ‘2024년 전 세계 토익 응시자 분석 현황’ 자료를 추가 공개했다. 이번 통계는 연령별·활용영역별·영어 사용 빈도별 점수 차이를 분석한 것으로, 취업 및 진로 준비와 연계한 실질적 지표로 평가된다.

자료에 따르면, 토익 평균 성적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26~30세’로 666점을 기록했다. 이어 ▲31~35세(654점) ▲21~25세 및 36~40세(각 625점) ▲46세 이상(617점) ▲41~45세(612점) ▲20세 이하(531점) 순으로 조사됐다.

응시자 비율은 ▲21~25세가 43.8%로 가장 많았고 ▲20세 이하(21.6%) ▲26~30세(14.6%)가 뒤를 이었다. 전체 응시자의 약 80%가 10~20대로, 토익이 젊은 세대의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핵심적인 평가 도구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토익 응시자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언어 영역은 ‘읽기(Reading)’가 32.0%, ‘듣기(Listening)’가 20.6%로 각각 1, 2위를 차지했으며, 두 영역을 합하면 전체의 절반이 넘는 52.6%에 달했다. 그 외에도 ▲듣기·말하기(15.7%) ▲말하기(12.3%) ▲4개 영역 통합(10.1%) ▲읽기·쓰기(6.8%) ▲쓰기 단독(2.6%)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어 사용 빈도와 점수 간의 상관관계도 눈에 띄었다. 영어를 일상에서 ‘51~100%’ 수준으로 활용한다고 응답한 응시자의 평균 점수는 735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21~50%(675점) ▲11~20%(633점) ▲1~10%(586점) ▲0%(541점) 순으로, 실생활 속 영어 노출 빈도가 높을수록 고득점 비율도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토익은 전 세계에서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공신력 있는 시험으로, 취업이나 진로에 필요한 역량 검증 수단으로 널리 활용된다”며 “특히 20대 응시자의 지속적인 비중 확대는 토익이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 확보 도구임을 방증한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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