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일 화랑대 철도공원 공연…노원수제맥주축제와 공동 개최

국내외 음악가와 글로벌 음악산업 관계자가 만나는 ‘제10회 서울뮤직위크(Seoul Music Week 2026)’가 9월 11일 서울 노원구에서 개막한다. 13일까지 사흘간 국내외 22팀이 참여하는 쇼케이스와 아티스트 피칭, 네트워크미팅 등이 이어진다.
서울뮤직위크는 아티스트의 음악을 해외 페스티벌 디렉터와 공연장 프로그래머, 음악기획자 등에게 직접 소개하고 해외 공연과 투어, 국제 협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된 음악산업 교류 행사다. 올해는 서울문화재단 ‘2026 서울예술축제 지원사업’ 선정 축제로 열린다.
첫날인 11일 오후 2시 노원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는 ‘Pitching Day’가 진행된다. 참가 아티스트들이 해외 델리게이트를 대상으로 자신들의 음악과 활동 계획을 소개한 뒤 네트워크미팅을 통해 개별 교류에 나선다. 쇼케이스에 앞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접점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12일과 13일에는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본격적인 쇼케이스가 펼쳐진다. 공연은 오후 1시40분부터 오후 9시5분까지 진행한다. 팀별 공연 시간은 약 30분이다. 두 개의 무대를 운영해 관객과 해외 관계자들이 제한된 시간에 여러 아티스트의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2일에는 히미츠, 모꼬지, 시나비, 시오트, 에조와 난쟁이들, A.TRAIN, 이아진, 리셋터즈, SHINTOKYO 등 11팀이 공연한다. 13일에는 젊꾼, 그레이풀오션, 구이임, 예결밴드, 루츠리딤, 오름새, Wednesday Off, VESTUR, 64크사나 등 11팀이 무대에 오른다.
일본의 SHINTOKYO와 Kiwako Ashimine × KOTARO SAITO, 프랑스의 Subhash Dhunoochand 등 해외 아티스트도 참여한다. 록과 전자음악, R&B, 힙합, 레게뿐 아니라 한국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K-Music까지 폭넓은 장르를 선보인다.
쇼케이스는 노원수제맥주축제와 공동 개최된다. 모든 공연은 별도 티켓이나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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