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미혼 한부모 생활비 월 50만원, 신청연령 19세→22세로 상향

  • 흐림진주19.6℃
  • 맑음백령도12.9℃
  • 흐림경주시19.7℃
  • 흐림북부산20.9℃
  • 구름조금북춘천20.0℃
  • 구름많음동두천
  • 흐림성산23.3℃
  • 구름많음장수19.1℃
  • 구름많음부여20.5℃
  • 구름많음세종19.5℃
  • 구름조금춘천20.5℃
  • 흐림의령군19.3℃
  • 흐림영주17.4℃
  • 흐림정선군19.2℃
  • 흐림광양시20.2℃
  • 흐림함양군20.2℃
  • 흐림광주21.3℃
  • 흐림임실19.9℃
  • 흐림밀양21.0℃
  • 구름많음의성19.6℃
  • 구름많음충주19.8℃
  • 흐림서귀포25.1℃
  • 구름많음대관령16.6℃
  • 흐림장흥21.0℃
  • 구름조금양평19.5℃
  • 흐림포항19.1℃
  • 구름많음청송군18.9℃
  • 흐림흑산도17.6℃
  • 구름많음인제18.9℃
  • 구름많음보은19.3℃
  • 흐림영광군19.2℃
  • 흐림부산21.3℃
  • 구름많음서산19.0℃
  • 구름많음대전21.6℃
  • 흐림울산17.7℃
  • 흐림대구19.5℃
  • 흐림고산22.1℃
  • 흐림영천18.8℃
  • 구름많음서울18.4℃
  • 흐림안동19.1℃
  • 흐림군산19.5℃
  • 구름많음천안19.5℃
  • 구름많음영월19.7℃
  • 흐림양산시20.7℃
  • 흐림동해17.1℃
  • 흐림여수19.6℃
  • 구름많음목포20.5℃
  • 흐림진도군20.0℃
  • 흐림북창원21.0℃
  • 구름많음부안19.8℃
  • 흐림거제20.2℃
  • 맑음인천17.8℃
  • 구름많음속초17.1℃
  • 흐림순창군20.7℃
  • 흐림고창군20.0℃
  • 흐림정읍19.6℃
  • 구름많음보령19.6℃
  • 흐림고흥20.8℃
  • 흐림거창19.2℃
  • 흐림산청20.1℃
  • 구름조금강화17.3℃
  • 흐림완도21.1℃
  • 구름많음홍성20.3℃
  • 흐림강진군21.1℃
  • 흐림순천20.0℃
  • 흐림통영21.0℃
  • 구름많음금산21.2℃
  • 구름많음구미20.3℃
  • 흐림창원20.3℃
  • 흐림해남20.7℃
  • 구름많음북강릉18.1℃
  • 흐림파주17.8℃
  • 흐림남원20.6℃
  • 흐림고창19.9℃
  • 구름많음합천20.4℃
  • 구름조금홍천19.8℃
  • 구름많음제천18.8℃
  • 흐림봉화16.6℃
  • 흐림문경18.2℃
  • 흐림추풍령18.4℃
  • 구름많음서청주19.8℃
  • 흐림태백14.8℃
  • 흐림제주22.6℃
  • 구름많음강릉19.4℃
  • 흐림상주19.9℃
  • 구름많음원주20.4℃
  • 흐림청주20.3℃
  • 흐림김해시20.4℃
  • 흐림영덕17.3℃
  • 구름많음전주20.8℃
  • 구름조금수원20.6℃
  • 흐림울진17.6℃
  • 흐림철원18.5℃
  • 흐림남해19.9℃
  • 구름많음이천21.4℃
  • 흐림울릉도14.4℃
  • 흐림보성군21.1℃

미혼 한부모 생활비 월 50만원, 신청연령 19세→22세로 상향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1 10:52:19
  • -
  • +
  • 인쇄

<사진=여성가족부>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여성가족부는 지난 4일 청소년 미혼 한부모 자립지원 신청 연령을 19세에서 22세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미혼 한부모 자립지원(우리원더패밀리)은 청소년 미혼 한부모 가구에 월 50만 원의 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 우리금융미래재단, 천주교 서울대교구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시작됐고,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90명의 청소년 미혼 한부모를 지원하였다.

청소년 미혼모 18세 김○양은 “지원금은 향후 취직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교육비 걱정이 없으니까 마음이 든든해요”, 17세 김○양도 “지원금을 받아 아기 용품을 사는 데에 잘 쓰고 있습니다”라며 지원금 수혜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지난 11월 우리원더패밀리 사업의 후원을 받고 있는 청소년 미혼 한부모와 임신출산 상담기관 종사자 등을 직접 만나 청소년 한부모가 겪는 어려움과 지원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50만 원의 생활비가 큰 도움이 되며 특히 자녀를 양육 중인 한부모와 함께 임신부도 지원대상에 포함된 점이 매우 의미 있다”고 밝히면서, “지원연령을 높여 비슷하게 어려운 상황에 있는 더 많은 청소년 미혼 한부모를 지원해줬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을 내놓았다.

이에 여성가족부와 우리금융미래재단,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현장의 의견, 지원 예산 등을 고려해 이번 12월부터 지원연령을 상향키로 했다.

지원대상은 1순위로 만 19세 이하 미혼 한부모(임신부 포함, 소득기준 관계없이 지원)이고, 2순위는 만 22세 이하 미혼 한부모(임신부 포함, 중위소득 30% 이하)가 해당된다. 또한 1순위는 만 20세에 도달할 때까지, 2순위는 1년 간 생활비를 지원한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번 지원대상 확대가 더 많은 청소년 한부모에게 따뜻한 버팀목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원더패밀리를 통한 지원 이외에도 여성가족부의 다양한 가족지원 서비스와 연계하여 청소년 한부모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립을 준비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원을 원하는 경우,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서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로 신청하면 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