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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맘 오대교 입시컨설턴트, 2025 우리러너 여름캠프 현장서 ‘대입 준비 전략’ 공부법 설명회 진행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8 10: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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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일타맘’ 출연으로 잘 알려진 24년 차 입시컨설턴트 오대교(모든에듀케이션 대표)가 지난 24일 2025 우리러너 여름캠프 현장에서 ‘대입 준비 전략’ 공부법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불리한 내신을 뒤집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전략과 수능 성적을 극대화하는 정시 대비 전략을 한 자리에서 제시해 고등학생과 학부모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오대교 대표는 “세대가 바뀌면, 입시의 룰도 바뀝니다. 고교학점제 전면화 이후 대학은 ‘무엇을 배웠는가’보다 ‘어떻게 배우고 확장했는가’를 본다”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세부능력·특기사항(세특) 기록의 질이 합격 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지표임을 강조하며 “고1부터 세특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교과 개념을 비교과 활동·탐구 프로젝트·봉사와 논리적으로 연결하면 내신의 약점을 충분히 스토리텔링으로 보완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오대교 입시컨설턴트가 2025 우리러너 여름캠프에서 ‘대입 준비 전략’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오 대표는 수시 합격생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실전 로드맵을 제시했다. 첫째, 교과-비교과의 정합성을 구축해 선택과목 이력, 수행평가, 동아리·탐구·진로활동의 키워드를 일관되게 설계함으로써 전공 적합성의 궤적을 만든다. 둘째, 세특 문장 품질 관리에 집중해 단순 활동 나열이 아닌 ‘문제 정의–탐구 설계–검증–의미 확장’의 과정 중심 서술로 전환한다. 셋째, 교내 프로젝트로 심화 증거를 확보하고, 보고서·전시·발표 등 공적 검증을 통해 기록의 신뢰도를 높인다. 넷째, 면접형 대비를 강화해 학생부 기반 압축 발표(1분·3분), 꼬리질문 대응, 제시문·이슈형 사고 훈련으로 면접에서 내신 열세를 만회하도록 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매년 수시·정시 각 500명을 컨설팅하며 도출한 데이터에 따르면, 동일한 내신대라도 전형·학과·원서 조합에 따라 결과의 격차가 크게 벌어진다”며 빅데이터 기반 학생부 진단과 모의지원 시뮬레이션을 통한 지원 가능 구간의 수치화를 권했다.

정시 전략에 대해 오 대표는 “수능은 예측 가능한 방법으로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등급 간 점수 차가 대략 10점 내외이며 문항당 배점이 3~4점인 점을 감안하면, 약 3문제가 대학과 등급을 좌우할 수 있다. 그는 난도가 변동 가능성이 낮은 핵심 유형을 우선 식별하고, 여름방학 집중 구간을 활용해 원인-처방 매칭형 학습으로 오답 패턴을 제거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강연장에서는 대학별 실질 합격 내신 컷과 전형별 합격 가능 구간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한 학생은 “낮은 내신도 면접과 학생부 기록으로 만회할 수 있는 구체적 절차를 이해했고, 수능 준비도 데이터로 관리할 수 있음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대교 대표는 “목표는 바꾸지 말고, 방법을 바꾸자. 수시와 정시는 경쟁이 아니라 서로를 보완하는 투트랙”이라며 “이번 캠프를 계기로 각자의 상황에 맞는 월 단위 로드맵을 세워 실행하면 충분히 성적향상을 만들 수 있다”고 당부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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