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교사 99% 수당 인상 필요·특별휴가 보장해야”…중등교사노조 6대 요구안 공개

  • 흐림서청주-0.7℃
  • 박무북춘천-1.0℃
  • 흐림철원-1.1℃
  • 흐림순창군-1.7℃
  • 맑음강진군3.5℃
  • 박무백령도4.0℃
  • 흐림세종-0.1℃
  • 맑음북부산7.9℃
  • 맑음보령2.6℃
  • 흐림영월-1.4℃
  • 연무포항7.7℃
  • 맑음거제8.4℃
  • 맑음영덕7.8℃
  • 맑음울릉도8.7℃
  • 맑음함양군2.0℃
  • 흐림보은-2.1℃
  • 맑음거창0.8℃
  • 흐림동두천0.1℃
  • 흐림인제0.6℃
  • 박무안동0.6℃
  • 흐림정선군-1.0℃
  • 맑음의성-0.3℃
  • 안개전주0.2℃
  • 흐림임실-0.6℃
  • 흐림정읍-1.2℃
  • 맑음태백0.1℃
  • 흐림제천0.4℃
  • 맑음봉화-1.7℃
  • 맑음울진8.2℃
  • 흐림춘천-0.7℃
  • 맑음성산13.2℃
  • 연무울산7.7℃
  • 맑음목포2.4℃
  • 맑음고창-0.3℃
  • 흐림충주-0.4℃
  • 맑음북창원7.8℃
  • 맑음통영8.5℃
  • 흐림파주-0.5℃
  • 흐림서산-0.3℃
  • 맑음동해8.2℃
  • 맑음강릉8.3℃
  • 맑음고창군-0.5℃
  • 맑음해남3.8℃
  • 흐림강화-0.6℃
  • 맑음경주시4.8℃
  • 맑음속초7.9℃
  • 안개대전0.7℃
  • 맑음광양시8.5℃
  • 맑음영주0.7℃
  • 맑음산청0.4℃
  • 흐림홍천0.1℃
  • 맑음구미2.7℃
  • 맑음서귀포14.4℃
  • 맑음영천2.6℃
  • 맑음창원7.5℃
  • 맑음순천3.3℃
  • 흐림원주1.1℃
  • 맑음보성군6.4℃
  • 맑음진도군7.7℃
  • 맑음영광군-0.3℃
  • 맑음김해시8.0℃
  • 맑음진주4.0℃
  • 흐림이천1.3℃
  • 맑음문경2.0℃
  • 맑음밀양5.0℃
  • 맑음청송군-0.2℃
  • 맑음추풍령2.8℃
  • 맑음제주12.2℃
  • 연무대구4.5℃
  • 박무서울1.7℃
  • 구름조금완도7.4℃
  • 맑음의령군1.9℃
  • 맑음양산시6.6℃
  • 맑음광주3.0℃
  • 맑음고산15.2℃
  • 맑음여수7.2℃
  • 맑음부산13.0℃
  • 흐림부안0.6℃
  • 맑음고흥7.1℃
  • 맑음남해7.1℃
  • 맑음대관령-0.9℃
  • 흐림천안-0.1℃
  • 맑음흑산도10.5℃
  • 맑음북강릉8.8℃
  • 비홍성-0.7℃
  • 흐림양평1.5℃
  • 흐림인천1.0℃
  • 흐림군산0.6℃
  • 흐림남원-1.3℃
  • 맑음합천1.7℃
  • 맑음장흥3.6℃
  • 맑음상주0.5℃
  • 흐림금산-1.4℃
  • 박무수원1.7℃
  • 흐림부여-0.1℃
  • 비청주-0.7℃
  • 맑음장수0.9℃

“교사 99% 수당 인상 필요·특별휴가 보장해야”…중등교사노조 6대 요구안 공개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9 10:13:30
  • -
  • +
  • 인쇄
교사 3,195명 설문 결과 발표…수능 감독은 고강도 노동이자 인권 문제
▲전국중등교사노동조합 제공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수능 시험 당일 하루 10시간 가까이 긴장 속에서 움직이지 못한 채 감독을 서는 교사들이 “더는 참을 수 없다”며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교사 10명 중 9명이 수당 인상이 시급하다고 응답했고, 대부분은 전문 영역이 아닌 방송·장비 관리까지 떠맡는 현실이 “심각한 인권 침해”라고 지적했다.

전국중등교사노동조합(위원장 원주현)은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11일까지 전국 중·고등학교 교사 3,195명을 대상으로 ‘수능 감독관 처우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99.2%가 “수능 감독 수당을 인상해야 한다”고 답했다. 현행 수당은 장시간 노동과 법적 책임, 과도한 긴장감을 감당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응답 교사의 95.2%는 수능 당일 방송·타종, 장비 운영 등을 외부 전문 인력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 최근 5년간 타종 오류 등으로 인한 소송 사례가 5건 발생해, 교사가 개인적으로 최대 700만 원을 배상하는 일까지 있었다. 설문 응답자들은 “교사의 전문 영역이 아니며, 문제 발생 시 책임이 교사에게 전가된다”는 점을 주된 이유로 꼽았다.

근무 이후 회복권 보장 필요성도 강하게 제기됐다. 조사에 따르면 수능 다음 날 재량휴업을 실시한 학교는 전체의 27.4%에 그쳤으며, 83.2%의 교사들은 “수능 직후 특별휴가 제도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반대 의견은 수업 결손 우려와 대체 인력 부족 등이었지만, 대다수는 “수능 감독 후 쌓인 피로를 회복하지 못하면 정상적인 수업 운영이 어렵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능 감독 중 교사들은 ▲악성 민원에 대한 두려움(99.4%) ▲중압감(99.7%) ▲수험생 피해 우려(99.5%) ▲방송·장비 변수에 따른 긴장감(98.8%) ▲신체적 피로(99.9%) 등 거의 전원이 심리·신체적 부담을 호소했다. 단순한 시험 관리가 아니라, 교사의 건강권과 인권이 직접적으로 걸린 문제라는 지적이다.

중등교사노조는 이번 설문을 바탕으로 △수당 현실화 △감독 환경 개선 △감독관 직군 다양화 △방송·장비 외부 위탁 △회복권 보장 △위촉 현황 및 지침 공개 등 ‘6대 요구안’을 발표했다.

원주현 위원장은 “수능 감독은 단순 업무가 아니라 교사 개인의 인권과 안전, 건강과 직결된 문제”라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이번 요구안을 즉각 수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조는 9월 30일까지 전국 교사 서명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