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교사 99% 수당 인상 필요·특별휴가 보장해야”…중등교사노조 6대 요구안 공개

  • 맑음대관령12.0℃
  • 구름많음양산시13.6℃
  • 맑음구미12.3℃
  • 맑음순천9.1℃
  • 구름많음보성군12.7℃
  • 맑음봉화7.5℃
  • 구름많음북부산12.2℃
  • 맑음금산10.2℃
  • 맑음서산16.0℃
  • 맑음영천10.9℃
  • 맑음천안10.1℃
  • 맑음백령도19.4℃
  • 맑음홍성13.2℃
  • 흐림성산16.9℃
  • 맑음영주9.0℃
  • 맑음경주시11.2℃
  • 맑음통영15.0℃
  • 맑음울릉도19.1℃
  • 맑음동두천16.7℃
  • 맑음대구14.2℃
  • 맑음양평14.9℃
  • 맑음원주13.3℃
  • 구름많음부산16.9℃
  • 맑음광주15.2℃
  • 맑음정읍11.8℃
  • 맑음순창군10.3℃
  • 맑음부여10.3℃
  • 맑음춘천16.9℃
  • 맑음문경9.9℃
  • 구름많음장흥10.2℃
  • 맑음보은9.4℃
  • 맑음여수16.6℃
  • 맑음강릉17.3℃
  • 맑음제천8.0℃
  • 맑음합천11.5℃
  • 맑음정선군10.7℃
  • 구름많음철원17.3℃
  • 구름많음제주18.1℃
  • 맑음태백8.7℃
  • 맑음울진17.7℃
  • 맑음부안12.6℃
  • 맑음거제13.3℃
  • 맑음세종12.0℃
  • 구름많음강진군11.4℃
  • 맑음임실9.6℃
  • 맑음북춘천16.9℃
  • 구름많음영광군11.9℃
  • 맑음함양군8.8℃
  • 맑음산청10.4℃
  • 맑음서청주9.7℃
  • 맑음강화19.5℃
  • 맑음창원15.2℃
  • 맑음안동10.7℃
  • 맑음의성9.7℃
  • 구름많음인제16.7℃
  • 구름많음고산18.5℃
  • 구름많음고흥10.5℃
  • 맑음청주14.8℃
  • 구름많음수원16.0℃
  • 맑음이천14.0℃
  • 맑음충주10.1℃
  • 맑음대전12.8℃
  • 맑음동해19.5℃
  • 흐림서귀포19.1℃
  • 구름많음해남10.6℃
  • 맑음속초18.7℃
  • 맑음남원11.0℃
  • 맑음장수7.2℃
  • 맑음홍천14.9℃
  • 맑음울산14.6℃
  • 맑음목포15.9℃
  • 맑음보령12.4℃
  • 맑음서울16.8℃
  • 맑음광양시14.6℃
  • 맑음상주11.8℃
  • 맑음파주16.8℃
  • 구름많음남해14.7℃
  • 맑음밀양12.4℃
  • 맑음의령군9.7℃
  • 맑음추풍령9.3℃
  • 맑음북창원15.1℃
  • 맑음고창11.4℃
  • 구름많음완도14.4℃
  • 맑음청송군8.1℃
  • 맑음영덕18.3℃
  • 맑음전주13.7℃
  • 맑음진도군11.3℃
  • 맑음진주10.0℃
  • 맑음흑산도15.6℃
  • 구름많음고창군10.9℃
  • 맑음인천17.7℃
  • 맑음포항17.5℃
  • 맑음군산12.9℃
  • 구름많음김해시15.5℃
  • 맑음북강릉17.7℃
  • 맑음거창9.7℃
  • 맑음영월9.7℃

“교사 99% 수당 인상 필요·특별휴가 보장해야”…중등교사노조 6대 요구안 공개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9 10:13:30
  • -
  • +
  • 인쇄
교사 3,195명 설문 결과 발표…수능 감독은 고강도 노동이자 인권 문제
▲전국중등교사노동조합 제공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수능 시험 당일 하루 10시간 가까이 긴장 속에서 움직이지 못한 채 감독을 서는 교사들이 “더는 참을 수 없다”며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교사 10명 중 9명이 수당 인상이 시급하다고 응답했고, 대부분은 전문 영역이 아닌 방송·장비 관리까지 떠맡는 현실이 “심각한 인권 침해”라고 지적했다.

전국중등교사노동조합(위원장 원주현)은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11일까지 전국 중·고등학교 교사 3,195명을 대상으로 ‘수능 감독관 처우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99.2%가 “수능 감독 수당을 인상해야 한다”고 답했다. 현행 수당은 장시간 노동과 법적 책임, 과도한 긴장감을 감당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응답 교사의 95.2%는 수능 당일 방송·타종, 장비 운영 등을 외부 전문 인력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 최근 5년간 타종 오류 등으로 인한 소송 사례가 5건 발생해, 교사가 개인적으로 최대 700만 원을 배상하는 일까지 있었다. 설문 응답자들은 “교사의 전문 영역이 아니며, 문제 발생 시 책임이 교사에게 전가된다”는 점을 주된 이유로 꼽았다.

근무 이후 회복권 보장 필요성도 강하게 제기됐다. 조사에 따르면 수능 다음 날 재량휴업을 실시한 학교는 전체의 27.4%에 그쳤으며, 83.2%의 교사들은 “수능 직후 특별휴가 제도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반대 의견은 수업 결손 우려와 대체 인력 부족 등이었지만, 대다수는 “수능 감독 후 쌓인 피로를 회복하지 못하면 정상적인 수업 운영이 어렵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능 감독 중 교사들은 ▲악성 민원에 대한 두려움(99.4%) ▲중압감(99.7%) ▲수험생 피해 우려(99.5%) ▲방송·장비 변수에 따른 긴장감(98.8%) ▲신체적 피로(99.9%) 등 거의 전원이 심리·신체적 부담을 호소했다. 단순한 시험 관리가 아니라, 교사의 건강권과 인권이 직접적으로 걸린 문제라는 지적이다.

중등교사노조는 이번 설문을 바탕으로 △수당 현실화 △감독 환경 개선 △감독관 직군 다양화 △방송·장비 외부 위탁 △회복권 보장 △위촉 현황 및 지침 공개 등 ‘6대 요구안’을 발표했다.

원주현 위원장은 “수능 감독은 단순 업무가 아니라 교사 개인의 인권과 안전, 건강과 직결된 문제”라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이번 요구안을 즉각 수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조는 9월 30일까지 전국 교사 서명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교육

경제

정치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엔터

스포츠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