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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2천 원이면 버스·지하철 무제한”…‘모두의 카드’ 붙은 The 경기패스, 내년부터 교통비 계산도 자동으로 끝낸다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8 10: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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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이용액 넘기면 전액 환급되는 정액권 기능 탑재, 청년은 39세까지 확대·어린이청소년은 100% 환급 유지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내년부터 경기도민이 이용하는 ‘The 경기패스’에 월 정액권 개념의 ‘모두의 카드’가 결합되면서, 대중교통을 많이 탈수록 환급액이 커지는 무제한 교통비 지원 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경기도는 2026년 1월부터 국토교통부 K-패스에 정액권 기능을 더한 ‘모두의 카드’가 신설됨에 따라, K-패스를 기반으로 운영 중인 The 경기패스 역시 개편해 월 일정 금액을 넘겨 이용하면 초과분을 전액 돌려주는 무제한 환급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성인 기준 일반형은 월 6만2천 원, 플러스형은 월 10만 원을 기준금액으로 삼아 해당 금액을 넘겨 사용한 교통비 전액을 환급받게 된다.

일반형의 경우 버스와 지하철을 월 6만2천 원까지만 부담하면 이후 이용액은 모두 환급되고, 플러스형을 선택하면 1회 요금이 3천 원 이상인 광역버스와 GTX 등 요금이 높은 교통수단까지 월 10만 원 한도 내에서 사실상 무제한 이용이 가능해진다.

 

 


K-패스와 모두의 카드는 청년 기준을 19세부터 34세까지로 설정하고 30% 환급 혜택을 제공하고 있지만, 경기도는 The 경기패스를 통해 이를 39세까지로 확대 적용해 더 많은 도내 청년에게 추가 환급 혜택을 부여한다. 여기에 더해 6세부터 18세까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연 최대 24만 원 범위 내 교통비를 100% 환급하는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도 계속 이어간다.

노인층 대상 지원도 유지된다. 지난해 10월부터 이천시와 동두천시, 양평군에서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 최대 36만 원까지 교통비를 환급해온 ‘경기도 어르신 교통비 지원 시범사업’ 역시 2026년에도 계속 추진된다.

The 경기패스를 이용하려는 도민은 K-패스 전용카드를 발급받은 뒤 K-패스 앱이나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되며,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은 경기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전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어르신 교통비 지원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대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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