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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민국 등대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내년 2월 28일까지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3 09: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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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로표지기술원, 부산 영도에서 만나는 ‘바다 끝, 빛을 그리다’ 특별전 개최
▲고등부 최우수상작, 한아름 학생의 '길 위의 약속'.(제공=한국항로표지기술원)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어둠 속 항로를 밝혀주는 등대의 빛이 예술로 피어난다.

한국항로표지기술원(K-AtoN, 원장 박광열)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제1회 대한민국 등대 그림 공모전’ 수상작 특별전 ‘바다 끝, 빛을 그리다’를 10월 24일(금)부터 2026년 2월 28일(토)까지 4개월간 부산 영도 등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영도등대 내 등대해양문화공간 ‘See&Sea 갤러리’에서 열리며,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이 그린 ‘등대와 바다’를 주제로 한 다양한 시선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대상 1점을 비롯해 최우수상 4점, 우수상 12점, 장려상 24점 등 총 41점의 수상작이 공개되며, 아쉽게 수상에 오르지 못한 48점의 입선작은 ‘등대와 바다’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See&Sea 갤러리’는 등대해양문화공간의 핵심 전시 플랫폼으로, 매년 등대와 바다를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등대의 아름다움과 해양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박광열 한국항로표지기술원 원장은 “이번 전시는 등대가 주는 따뜻한 빛과 희망의 메시지를 예술로 담아낸 특별한 자리”라며 “많은 분들이 부산 영도의 아름다운 바닷가에서 등대 문화의 매력을 느끼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지원 등대해양문화팀장은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등대를 단순한 항해 시설물이 아닌 감성적 문화공간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등대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항로표지기술원(K-AtoN)은 해양수산부 산하 기관으로 ‘사람과 바다를 잇는 빛의 길잡이’를 비전으로 삼고 있으며, 항로표지 관리와 등대해양문화 콘텐츠 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등대스탬프투어’와 ‘등대해양문화공간사업’이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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