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1950-1953' 새긴 한정판 로카 티셔츠 제작
월 1만원 이상 정기후원 참여자에 굿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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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자들을 위한 특별판 로카 티셔츠 뒷 모습 |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영웅의 집' 캠페인을 추진한다.
서경덕 교수는 22일 "6·25 참전용사들의 평균 연령이 90세에 이른다"며 "우선 권중근, 정태설 유공자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 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켜낸 참전용사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후 주택을 보수하고 주거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 교수는 "이제 참전용사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며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십시일반 후원을 통해 대한민국의 영웅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금자리를 개선해 드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해비타트와 서 교수는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특별 제작 굿즈도 선보였다.
이번에 제작된 티셔츠는 이른바 '국민 티셔츠'로 불리는 로카(ROKA) 티셔츠를 기반으로 팔 부분에 '리멤버 1950-1953(Remember 1950-1953)' 문구를 새긴 한정판 제품이다.
특히 실제 군부대에 납품되는 정품 로카 티셔츠 제작 업체와 협업해 제작함으로써 상징성과 의미를 더했다.
서 교수는 "6·25전쟁을 기억하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잊지 말자는 취지를 담아 특별한 굿즈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캠페인 참여 방법도 공개됐다. 월 1만 원 이상의 정기후원을 신청한 후원자에게는 한정판 로카 티셔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서 교수는 "고령의 참전용사들이 처한 현실을 더 많은 국민에게 알리고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영웅의 집 캠페인 홍보대사로서 많은 누리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비타트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택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주거 복지 향상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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