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배우 송혜교-서경덕 교수, 광복 80주년 맞아 사이판·티니안에 ′한국 역사 안내서′ 1만부 기증

  • 맑음임실20.6℃
  • 맑음세종19.5℃
  • 흐림태백13.9℃
  • 구름많음고흥22.4℃
  • 구름많음북창원20.6℃
  • 맑음홍천12.9℃
  • 흐림정선군14.7℃
  • 구름조금전주20.5℃
  • 구름많음영덕18.0℃
  • 구름많음목포21.3℃
  • 구름많음영월15.7℃
  • 맑음서울18.5℃
  • 구름많음남해19.3℃
  • 흐림양산시21.2℃
  • 구름많음백령도18.9℃
  • 흐림동해16.3℃
  • 흐림거창18.3℃
  • 맑음창원20.9℃
  • 구름조금산청18.9℃
  • 구름많음철원15.7℃
  • 맑음홍성19.8℃
  • 구름조금부안20.1℃
  • 구름많음서산20.1℃
  • 구름조금여수20.4℃
  • 맑음안동17.7℃
  • 구름많음춘천14.9℃
  • 구름조금합천19.0℃
  • 흐림대관령12.1℃
  • 구름많음영주16.3℃
  • 흐림인제14.9℃
  • 구름조금남원18.5℃
  • 구름많음영천18.9℃
  • 맑음충주18.7℃
  • 구름조금강화18.4℃
  • 맑음밀양21.6℃
  • 구름많음광양시21.8℃
  • 맑음양평16.3℃
  • 구름많음고창군21.0℃
  • 구름많음김해시20.3℃
  • 비울산19.3℃
  • 구름많음순천18.2℃
  • 구름많음보성군22.5℃
  • 구름많음해남22.2℃
  • 구름많음수원19.3℃
  • 구름많음청송군17.2℃
  • 흐림제천15.8℃
  • 맑음대전20.8℃
  • 구름많음군산20.3℃
  • 흐림포항19.8℃
  • 구름조금순창군19.6℃
  • 맑음보은19.1℃
  • 구름많음추풍령18.4℃
  • 맑음상주18.0℃
  • 맑음동두천16.8℃
  • 맑음파주17.2℃
  • 흐림강릉16.5℃
  • 구름조금부산23.2℃
  • 구름많음함양군18.7℃
  • 구름조금보령22.5℃
  • 구름조금고창21.6℃
  • 구름많음고산24.4℃
  • 구름많음통영21.4℃
  • 맑음부여19.4℃
  • 구름많음울진20.0℃
  • 구름많음경주시18.6℃
  • 흐림진도군21.7℃
  • 구름많음광주19.8℃
  • 구름많음성산24.6℃
  • 맑음청주20.4℃
  • 구름조금장수18.1℃
  • 맑음서청주17.9℃
  • 구름조금대구20.5℃
  • 구름조금북부산21.8℃
  • 맑음천안19.7℃
  • 구름많음거제20.5℃
  • 맑음의성18.2℃
  • 흐림속초15.9℃
  • 구름많음강진군21.4℃
  • 구름많음장흥21.9℃
  • 맑음금산19.1℃
  • 구름조금울릉도20.0℃
  • 구름많음완도22.7℃
  • 구름많음북춘천15.6℃
  • 비북강릉15.7℃
  • 흐림흑산도20.1℃
  • 맑음인천19.3℃
  • 맑음이천17.6℃
  • 구름많음정읍21.0℃
  • 구름많음문경18.2℃
  • 흐림서귀포24.7℃
  • 구름조금영광군21.0℃
  • 구름많음제주24.5℃
  • 구름조금의령군17.1℃
  • 맑음원주16.2℃
  • 구름조금진주18.7℃
  • 구름많음봉화16.6℃
  • 맑음구미19.8℃

배우 송혜교-서경덕 교수, 광복 80주년 맞아 사이판·티니안에 '한국 역사 안내서' 1만부 기증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7 09:49:21
  • -
  • +
  • 인쇄
강제징용·위안부·원폭 관련 유적 소개…영문 병기해 외국인 접근성도 높여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 사이트 통해 누구나 원본 열람 가능
▲사진 : 이번에 기증한 한국 역사 안내서(좌), 서경덕 교수와 배우 송혜교(우)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광복 80주년을 맞아 사이판과 티니안에 한국의 아픈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안내서 1만 부가 기증됐다.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된 이 안내서는 사이판 월드리조트 리셉션에 비치돼 한국인 여행자는 물론 외국인 방문객들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안내서에는 사이판과 티니안 지역 내 강제징용지, 한국인 위령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동굴, 원자폭탄 적하장 터 등 구체적인 유적지가 담겼다. 단순한 관광정보가 아니라, 현장에서 한국인이 겪은 고통의 역사를 생생히 조명한 점이 눈에 띈다.

서경덕 교수는 “해외에 남겨진 우리 역사 유적의 보존 상태가 여전히 열악하다”며, “이러한 유적들이 사라지지 않도록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발길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직접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 웹사이트에서 안내서 원본 파일을 내려받아 열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이판 프로젝트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세 차례의 프로젝트 중 첫 번째다. 서 교수와 송혜교는 이 외에도 추가적으로 두 차례 더 해외 한국 역사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두 사람은 지난 14년간 해외 38곳에 한국어 안내서와 한글 간판, 독립운동가 부조 조형물을 기증해오며 역사 알리기 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