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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청년 구직자 취업 준비, ‘중견기업’> ‘공공기관’> ‘중소기관’ 순

이선용 / 기사승인 : 2023-08-07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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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대구지역 청년 구직자들은 ‘공공기관’보다 ‘중견기업’ 취업을 더 준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가 지역 청년 구직자 2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일자리 인식 조사’ 결과, 응답자의 59.4%가 ‘중견기업’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공공기관’이 55.7%였고, 중소기업 47.5%, 대기업 26.9%, 공무원 24.7% 순이었다.

 

다만, 취업 선호도는 공공기관이 59.6%로 중견기업 54.6%, 대기업 53.2%보다 조금 높았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소위 MZ세대로 불리는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눈높이가 과거와 달리 상당 부분 합리적이고 현실적으로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에 더해 코로나 시기부터 이어진 취업시장 한파와 물가상승, 불경기의 장기화 등의 환경도 부담이 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아직도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은 그리 좋지 않았다. 그 이유(복수 응답)에 대해 응답자의 71.8%는 ‘업무량에 비해 낮은 임금과 복지’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응답자들은 일자리 지원정책이 구직에 상당 부분 도움이 된다(70.5%)고 인식하고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 지원사업에 참여해 본 경험은 매우 적었고(26.4%), 그 이유로는 ‘정보 찾기가 어려워서’라는 답변이 45.3%로 가장 많았다.

 

 

 

 

이에 대해 이번 보고서에서는 “공급자 중심의 홍보보다 SNS, 유튜브, 온라인강의 등 청년층에서 더 익숙하고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기업들이 청년 구직자를 직접 찾아가 홍보하고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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