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공노총 “2024년 공무원 보수, 정액으로 377,000원 인상” 촉구

  • 구름많음광양시21.8℃
  • 구름조금고창21.6℃
  • 구름조금산청18.9℃
  • 맑음세종19.5℃
  • 구름많음영덕18.0℃
  • 흐림정선군14.7℃
  • 흐림속초15.9℃
  • 흐림서귀포24.7℃
  • 구름많음경주시18.6℃
  • 구름많음보성군22.5℃
  • 구름많음울진20.0℃
  • 맑음부여19.4℃
  • 흐림동해16.3℃
  • 구름조금진주18.7℃
  • 흐림포항19.8℃
  • 구름많음서산20.1℃
  • 맑음인천19.3℃
  • 구름많음성산24.6℃
  • 구름많음북춘천15.6℃
  • 구름많음추풍령18.4℃
  • 구름조금합천19.0℃
  • 구름많음제주24.5℃
  • 맑음임실20.6℃
  • 구름많음강진군21.4℃
  • 구름많음정읍21.0℃
  • 구름많음완도22.7℃
  • 구름조금보령22.5℃
  • 맑음홍성19.8℃
  • 구름조금울릉도20.0℃
  • 맑음창원20.9℃
  • 흐림인제14.9℃
  • 구름많음봉화16.6℃
  • 구름조금강화18.4℃
  • 맑음청주20.4℃
  • 구름많음북창원20.6℃
  • 구름많음장흥21.9℃
  • 흐림거창18.3℃
  • 구름조금전주20.5℃
  • 구름많음청송군17.2℃
  • 구름많음영천18.9℃
  • 맑음안동17.7℃
  • 구름조금부안20.1℃
  • 구름많음철원15.7℃
  • 구름많음영주16.3℃
  • 구름많음통영21.4℃
  • 구름많음백령도18.9℃
  • 구름조금북부산21.8℃
  • 구름많음남해19.3℃
  • 구름많음목포21.3℃
  • 구름많음영월15.7℃
  • 맑음대전20.8℃
  • 구름많음춘천14.9℃
  • 구름조금남원18.5℃
  • 구름많음고흥22.4℃
  • 맑음충주18.7℃
  • 맑음홍천12.9℃
  • 흐림대관령12.1℃
  • 구름조금대구20.5℃
  • 구름조금여수20.4℃
  • 구름조금순창군19.6℃
  • 구름많음고창군21.0℃
  • 구름많음해남22.2℃
  • 맑음원주16.2℃
  • 구름조금장수18.1℃
  • 구름조금부산23.2℃
  • 맑음이천17.6℃
  • 비북강릉15.7℃
  • 구름많음김해시20.3℃
  • 흐림제천15.8℃
  • 구름많음광주19.8℃
  • 맑음상주18.0℃
  • 구름조금의령군17.1℃
  • 맑음밀양21.6℃
  • 흐림진도군21.7℃
  • 비울산19.3℃
  • 맑음파주17.2℃
  • 구름많음함양군18.7℃
  • 맑음동두천16.8℃
  • 구름많음수원19.3℃
  • 흐림강릉16.5℃
  • 흐림태백13.9℃
  • 맑음서청주17.9℃
  • 구름조금영광군21.0℃
  • 맑음양평16.3℃
  • 구름많음군산20.3℃
  • 맑음의성18.2℃
  • 맑음천안19.7℃
  • 흐림양산시21.2℃
  • 맑음보은19.1℃
  • 구름많음거제20.5℃
  • 맑음구미19.8℃
  • 맑음서울18.5℃
  • 맑음금산19.1℃
  • 흐림흑산도20.1℃
  • 구름많음문경18.2℃
  • 구름많음고산24.4℃
  • 구름많음순천18.2℃

공노총 “2024년 공무원 보수, 정액으로 377,000원 인상” 촉구

이선용 / 기사승인 : 2023-05-22 13:53:00
  • -
  • +
  • 인쇄

1-1.JPG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이 내년도 전체 공무원 보수를 정액으로 377,000원(9.9%) 인상할 것으로 촉구했다.

 

22일 공노총은 용산 대통령실 일대에서 정부에 2024년도 공무원 보수 정액 인상 등의 내용이 담긴 요구안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공노총은 “코로나19, 고물가 등 각종 이유로 정부가 공무원 노동자에게 일방적 희생을 강요한 것을 반영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의 실질소득 감소분 누적치(누적 7.4%)와 ‘2024년도 소비자물가 전망치(2.5%)’를 고려해 내년도 전체 공무원 보수를 377,000원(9.9%) 정액으로 인상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정부는 정액급식비와 6급 이하 직급보조비를 각각 80,000원‧35,000원씩 인상하고, 초과근무수당과 연가보상비의 산정 방식을 민간수준으로 개정해 하위직 공무원 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에 나서야 한다”라고 강하게 요구했다.

 

특히, 이날 대통령실 일대에서 진행한 기자회견 이외에 공노총 5개 연맹, 105개 단위노조가 전국 각지에서 공무원 보수 인상 요구안을 발표하는 동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석현정 위원장은 “길고 길었던 코로나19 터널이 끝나고, 일상이 회복된 지금.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그야말로 사투를 벌인 120만 공무원 노동자는 정부에 어떠한 보상도 받지 못했다”라며 “지난해 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에 목놓아 보수 인상을 외쳤지만, 정부에서 돌아온 대답은 고물가를 핑계로 또다시 공무원 노동자에게 일방적 희생 강요였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무원에게 어떠한 보상도 없이 희생만을 강요하는 악순환의 고리는 이번에 반드시 끊어야 한다”라며 “정부는 오늘 발표한 내년도 공무원 보수 인상 요구안에 대한 올바른 답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대통령집무실 일대가 한여름보다 더욱 뜨거운 120만 공무원 노동자의 투쟁 열기로 가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민성 시군구연맹 사무총장은 “2022년 소비자물가는 5.1% 인상되고, 2023년에도 4~5%를 넘나들고 있는데 2023년 공무원 보수는 고작 1.7% 인상되어 실질임금이 삭감되어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라며 “민간기업 100인 사업장 대비 공무원 보수는 20'22년 기준 82.3%까지 하락하여 역대 최대로 격차가 벌어졌다. 민간 노동자가 100만 원을 받을 때 공무원은 82만3천 원만 받는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양대 노조는 2024년 공무원 보수 37만7천 원 정액 인상을 요구한다”라며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실질소득 누적감소분은 7.4%이고 2024년 소비자물가 상승 전망치가 2.5%이다. 이를 합산한 것이 9.9%이며 이를 전체 공무원 평균 임금에 반영했을 때의 요구가 37만7천 원이다. 이는 현상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요구이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기자회견을 마친 공노총은 이번 공무원 보수 인상안에 대해 7월까지 대국민 홍보전을 진행하고, 6월 14일 조합원 1,000명이 참여하는 결의대회와 7월 8일 조합원 10,000명이 참여하는 총력 투쟁을 전개하는 등 정부에 요구안 수용을 촉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