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결혼정보회사 듀오, 미혼남녀 86.8% ‘결혼 후 맞벌이 희망해’

  • 흐림진도군18.7℃
  • 구름많음제천15.8℃
  • 흐림영광군16.2℃
  • 흐림순창군17.1℃
  • 흐림여수19.1℃
  • 구름조금서산17.3℃
  • 흐림임실16.8℃
  • 흐림북춘천16.2℃
  • 흐림강화15.4℃
  • 흐림문경16.9℃
  • 흐림영천17.4℃
  • 구름많음인천16.5℃
  • 구름많음전주17.2℃
  • 흐림고흥19.5℃
  • 흐림태백12.9℃
  • 구름많음보은17.3℃
  • 흐림합천18.7℃
  • 구름조금원주18.5℃
  • 흐림울릉도13.0℃
  • 흐림추풍령16.0℃
  • 흐림진주19.2℃
  • 흐림고산21.9℃
  • 흐림고창군16.7℃
  • 비울산16.7℃
  • 구름많음북강릉14.6℃
  • 흐림해남20.5℃
  • 구름많음세종17.5℃
  • 흐림북부산20.0℃
  • 흐림성산23.4℃
  • 흐림통영19.7℃
  • 구름많음철원14.9℃
  • 흐림서귀포23.2℃
  • 흐림순천18.3℃
  • 구름많음청주18.1℃
  • 흐림대구18.6℃
  • 구름많음춘천16.3℃
  • 흐림안동16.5℃
  • 구름많음영주15.7℃
  • 구름많음천안17.0℃
  • 구름많음구미17.8℃
  • 구름많음의성17.7℃
  • 박무홍성17.1℃
  • 흐림장수15.6℃
  • 흐림고창16.5℃
  • 흐림대관령11.8℃
  • 구름많음보령17.4℃
  • 구름많음북창원20.0℃
  • 흐림포항18.4℃
  • 흐림경주시17.8℃
  • 구름많음파주15.4℃
  • 구름조금이천17.3℃
  • 구름많음창원20.5℃
  • 구름조금동두천
  • 흐림울진15.7℃
  • 흐림봉화15.4℃
  • 흐림양산시20.6℃
  • 흐림강진군20.3℃
  • 흐림거창17.6℃
  • 흐림흑산도18.1℃
  • 흐림남해18.9℃
  • 흐림거제19.7℃
  • 구름많음청송군17.0℃
  • 맑음홍천14.9℃
  • 구름조금서울17.9℃
  • 흐림부여17.4℃
  • 흐림남원16.5℃
  • 흐림강릉15.1℃
  • 구름많음대전19.0℃
  • 비제주22.8℃
  • 흐림의령군18.3℃
  • 흐림밀양19.8℃
  • 구름많음동해14.7℃
  • 흐림장흥20.5℃
  • 구름많음속초17.0℃
  • 구름많음영월15.7℃
  • 구름많음부안16.9℃
  • 흐림목포18.2℃
  • 흐림산청18.4℃
  • 흐림정읍16.5℃
  • 흐림광양시19.8℃
  • 흐림김해시20.0℃
  • 흐림완도20.2℃
  • 구름많음정선군15.9℃
  • 구름조금양평17.7℃
  • 흐림함양군18.6℃
  • 흐림금산16.7℃
  • 흐림부산20.1℃
  • 흐림서청주16.9℃
  • 흐림영덕15.0℃
  • 흐림광주18.4℃
  • 구름많음백령도12.7℃
  • 구름많음충주17.0℃
  • 흐림보성군20.4℃
  • 구름조금수원18.3℃
  • 구름많음인제15.1℃
  • 구름많음군산17.9℃
  • 흐림상주17.9℃

결혼정보회사 듀오, 미혼남녀 86.8% ‘결혼 후 맞벌이 희망해’

김민주 / 기사승인 : 2021-02-09 09:00:00
  • -
  • +
  • 인쇄

[플래나]후불_1회_공무원수험신문_듀오_0209예약송출(오전 9시).jpg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에서 미혼남녀 1,000명(남 500명, 여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출산 인식 보고서’를 발표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 조사 결과 결혼 후 맞벌이 희망자는 86.8%(남 85.8%, 여 87.8%)로 나타났다. 특히, 5천만원 이상 고소득자의 맞벌이 희망률이 95.1%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가사분담도 ‘둘이 똑같이 한다’는 의견이 80.2%(남 81.6%, 여 78.8%)로 맞벌이 희망률 만큼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응답자 특성별로 살펴보면, ‘아이를 낳지 않겠다’고 답한 여성은 32.8%로 남성 20.6%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왔다. 특히, 35~39세 여성의 41.7%가 출산 거부 의사를 밝혔다. 학력별로는 고졸 이하(39.8%), 소득별로는 연 2천만원 미만(34.9%)에서 출산기피가 심했다.

 

희망 자녀수는 평균 1.9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응답자의 47.2%는 자녀 ‘2명’을 낳고 싶다고 했다. 뒤이어 0명 26.7%, 1명 18.2%, 3명 7.5%, 4명 이상 0.4%가 선택했다.

 

가장 큰 출산 걱정은 ‘양육비용’이 33.2%(남 44.4%, 여 2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올바른 양육’(24.1%)’, ‘육아에 드는 시간과 노력(20.0%)’도 응답률이 높았다. 남성은 ‘양육 비용’(44.4%), 여성은 ‘올바른 양육’(28.8%)이 상대적으로 컸다.

 

미혼남녀는 결혼 3년째 첫 아이를 낳고, 2명의 자녀를 키우길 희망했다.

 

결혼 후 출산 시기는 평균으로 환산하면 2.1년이다. ‘결혼 후 1년 이상 ~ 2년 미만’이 35.0%로 가장 높게 나왔다. 그 다음으로 ‘아이 낳지 않겠다’ 26.7%, ‘결혼 후 2년 이상 ~ 3년 미만’ 22.0%, ‘결혼 후 3년 이상’ 8.4%로 나타났다.

 

한편, 저출산 정책 수요는 보육 지원(29.2%), 주거 지원(26.1%), 경력단절 예방 지원(19.1%), 출산 지원(12.0%)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주거 지원’, 여성은 ‘경력 단절 예방 지원’을 상대적으로 선호했다. 연소득 3,000만원 미만은 ‘경력 단절 예방 지원’, 연소득 4,000만원 이상은 ‘주거 지원’을 정책 우선순위로 평가했다.

 

결혼정보업체 듀오 관계자는 “미혼남녀는 30대 초반에 첫 아이를 낳고, 두 명의 자녀를 키우며 살고 싶어한다. 이처럼 아이와 함께 자라는 행복한 삶을 꿈꾸는 청년세대를 위해 보육지원, 주거지원, 일·가정의 양립 정책을 우선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듀오는 1996년부터 매년 ‘대한민국 2030 결혼 리서치’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주)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전국의 25세 이상 39세 이하 미혼남녀 1,000명(남 500명, 여 500명)을 대상으로 10월 23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