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성균관대 법조/법대로스쿨동창회의 후배 사랑, 발전기금 1.7억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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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법조/법대로스쿨동창회의 후배 사랑, 발전기금 1.7억 원 기부

이선용 / 기사승인 : 2020-12-16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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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또또장학금.jpg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성균관대 법조/법대로스쿨동창회가 「2020년 또또장학회발전기금」 1.7억 원을 기부했다.
 
「또또장학금」은 지난 1997년 당시 수원지법에 판사로 근무하던 이영진 판사의 제안으로 법조인이 힘을 모아 사마헌에서 사법시험을 준비하던 가정형편이 어려운 성적우수자에게 지급된 장학금이다.
 
이 장학금은 법조인들이 1인당 100만 원씩 매년 또는 격년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1억 원 가까이 모금된 적도 있어 법조 동문 모두가 학교의 애정을 갖고 있지 않으면 이뤄지지 않는 ‘법대 사랑 장학금’이었다.
 
「또또장학금」은 해를 거듭하면서 장학금을 받은 후배들이 또다시 출연하여 다음 후배들에게 지급한다고 하여 명명된 장학금으로 2009년 로스쿨 출범 이후에도 지속해서 명맥이 유지됨은 물론, 오히려 규모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또또장학회발전기금」은 재판연구원과 검사임용률 등 성균관대 로스쿨 위상이 국내 최고수준으로 높아짐을 더욱 고양하기 위하여 동문 130여 명이 후배 사랑의 장학금 용도뿐만 아니라, 로스쿨의 발전과 학습환경의 개선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형태의 발전기금을 출연하게 되어 명명된 기금이다.
 
이번 발전기금과 관련하여 신동렬 총장은 “성균관대 로스쿨이 4가지 지표에서 최상위권이고, 로스쿨의 위상이 점점 높아지는 것은 훌륭한 위치에 계신 동문들이 모범을 보이고 잘 이끌어주신 덕분”이라며 “대학도 사회인으로 경쟁률을 갖출 수 있도록 법률지식의 전수는 물론 AI 등 첨단지식과 인성교육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조재연 대법관을 비롯하여 김상봉 회장, 위철환 회장, 이영진 재판관은 “동문들이 큰 자랑과 긍지를 가질 수 있게 학교의 높은 위상과 비약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이사장, 총장, 법인과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동창회도 학교법인, 대학과 더욱 힘을 합치고 한층 더 활성화하여 많은 후배에게 더욱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영 이사장은 “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모교를 방문한 법대/법조를 대표하는 동문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성균관대 로스쿨이 현재의 발전된 위상을 갖출 수 있게 된 건 대학의 노력뿐만 아니라 동문들의 위상이 높아지고 학교 사랑을 실천해주신 덕분이며, 우수한 교수들을 더욱 많이 모시고 아낌없는 투자를 통해서 최고의 로스쿨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금전달식에는 성균관대 김준영 이사장, 신동렬 총장, 주영수 상임이사, 유홍준 (인)부총장, 이동환 법인국장, 김일환 법학전문대학원장, 권철 교수, 동창회에서는 조재연 대법관, 이영진 헌법재판관, 김상봉 법조동문회장, 위철환 법대로스쿨 동창회장, 김원준 김앤장법률사무소 고문, 박진환 부장판사, 이창근 변호사, 이남철 법무사, 국중권 동창회간사장, 허기원 변호사, 윤성철 변호사, 안재훈 변호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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