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20~30세 83.2% “비혼 긍정적”, 4명 중 1명은 “비혼 계획있어”

  • 흐림금산18.9℃
  • 흐림울산18.1℃
  • 흐림대구19.1℃
  • 흐림순천18.8℃
  • 흐림영주17.2℃
  • 흐림통영19.4℃
  • 구름많음동해17.2℃
  • 구름많음창원20.0℃
  • 구름많음홍천19.0℃
  • 흐림거제19.3℃
  • 구름많음부여18.3℃
  • 흐림순창군18.4℃
  • 흐림영월18.5℃
  • 흐림정읍17.8℃
  • 흐림성산21.5℃
  • 구름많음파주14.3℃
  • 흐림태백14.5℃
  • 흐림진도군18.3℃
  • 흐림흑산도16.3℃
  • 구름많음대전18.4℃
  • 구름많음진주18.7℃
  • 구름많음이천18.6℃
  • 구름많음인천15.4℃
  • 흐림북춘천18.9℃
  • 흐림전주19.0℃
  • 흐림김해시19.0℃
  • 흐림정선군17.8℃
  • 흐림구미19.4℃
  • 흐림상주18.9℃
  • 구름많음대관령14.1℃
  • 흐림부안17.7℃
  • 흐림인제16.4℃
  • 흐림영광군17.6℃
  • 흐림홍성16.7℃
  • 구름많음철원16.1℃
  • 흐림천안17.0℃
  • 흐림서울16.9℃
  • 흐림추풍령18.0℃
  • 구름많음속초15.3℃
  • 흐림의성19.3℃
  • 비제주21.2℃
  • 흐림산청18.7℃
  • 흐림광양시19.6℃
  • 구름많음양평18.4℃
  • 흐림고창17.9℃
  • 흐림보성군20.1℃
  • 흐림북창원20.9℃
  • 구름많음원주19.2℃
  • 흐림서산15.8℃
  • 구름많음의령군19.4℃
  • 흐림북부산20.0℃
  • 흐림광주18.8℃
  • 흐림함양군19.2℃
  • 구름많음울진17.2℃
  • 흐림세종17.6℃
  • 흐림장수17.5℃
  • 구름많음영천18.7℃
  • 흐림고창군17.7℃
  • 흐림포항19.0℃
  • 구름많음북강릉17.4℃
  • 흐림완도19.4℃
  • 흐림안동18.4℃
  • 흐림여수19.4℃
  • 구름많음문경17.9℃
  • 흐림청송군17.8℃
  • 흐림울릉도14.9℃
  • 구름많음수원17.3℃
  • 흐림목포18.0℃
  • 흐림고산20.1℃
  • 흐림영덕16.4℃
  • 흐림서청주17.2℃
  • 흐림보은18.4℃
  • 흐림서귀포22.1℃
  • 흐림보령16.9℃
  • 구름많음제천18.2℃
  • 흐림부산19.5℃
  • 흐림거창18.7℃
  • 흐림합천19.5℃
  • 흐림밀양21.1℃
  • 구름많음충주19.1℃
  • 흐림봉화16.0℃
  • 구름많음군산18.0℃
  • 흐림고흥19.0℃
  • 흐림강진군20.0℃
  • 흐림남해18.7℃
  • 흐림춘천19.1℃
  • 흐림해남18.9℃
  • 구름많음강릉18.5℃
  • 흐림경주시18.8℃
  • 흐림남원18.9℃
  • 구름많음임실17.6℃
  • 흐림양산시20.0℃
  • 구름많음동두천15.3℃
  • 구름많음강화14.0℃
  • 흐림장흥20.0℃
  • 맑음백령도11.8℃
  • 흐림청주18.5℃

20~30세 83.2% “비혼 긍정적”, 4명 중 1명은 “비혼 계획있어”

이선용 / 기사승인 : 2020-12-08 16:44:00
  • -
  • +
  • 인쇄
2020-1208-미혼남녀-비혼-계획.jpg
 
비혼 이유, 남성 ‘경제적 부담’ vs 여성 ‘결혼으로 인한 관계 부담’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결혼을 반드시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미혼남녀가 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23만9200건으로 전년 대비 7.2% 감소했다.
 
더욱이 혼인 건수는 지난 2012년부터 8년 연속 감소하고 있다. 이에 대해 통계청은 “젊은 층의 인식 변화와 함께 인구구조 변화가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최근에는 ‘자발적 선택으로 결혼을 하지 않는 ‘비혼’’을 계획하는 미혼남녀가 4명 중 1명 정도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최근 20~30대 성인 1,185명을 대상으로 ‘비혼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20~30대 대부분이 ‘비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비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3.2%가 비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인다’라고 답한 것.
 
이러한 답변은 여성 응답자가 93.7%로 남성(69.2%)보다 높았다. 반면 ‘부정적으로 보인다’라는 응답자는 16.8%에 그쳐 상대적으로 낮았다.
 
특히 20~30대 미혼남녀 중 ‘비혼’을 계획하는 응답자도 4명 중 1명 정도로 조사됐다.
 
20~30대 미혼남녀 1,025명에게 ‘향후 결혼을 할 계획인가?’라는 물어본 결과, 24.8%가 ‘결혼하지 않을 것’이라며 비혼을 계획한다고 밝혔다. 반면 ‘언젠가 결혼할 것’이라는 응답자는 31.5%였고, 43.7%는 ‘잘 모르겠다(미정)’라고 답했다.
 
‘비혼’을 계획하는 이유를 보면, 먼저 남성의 경우 ‘경제적 부담 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고, 여성 중에는 ‘결혼으로 인한 관계에 대한 부담 때문’이라는 답변이 1위에 올랐다.
 
‘비혼을 계획하는 이유’(복수응답)의 경우 남성은 ▲결혼·주택마련·육아 등에 필요한 경제적 부담 때문에 71.9% ▲결혼으로 인한 관계(양가 가족·가족 행사 등)에 얽매이는 것이 부담스럽기 때문 57.3%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 때문 56.2% ▲내 가족보다 나에 집중하는 삶을 위해 48.3% 등이었다.
 
여성의 경우에는 △결혼으로 인한 관계에 얽매이는 것이 부담스럽기 때문 62.4% △내 가족보다 나에 집중하는 삶을 살기 위해 61.8% △결혼·주택마련·육아 등에 필요한 경제적 부담 때문에 50.9%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 때문에 35.2% △직업적 성공을 위해 경력단절이 되지 않도록 하기위해 29.1% 순이었다.
 
한편, 비혼을 유지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에 대한 질문에는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경제력’이 77.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재테크·노후준비 등 경제관념(46.9%)’, ‘여가생활을 위한 취미(31.9%)’, ‘자아실현을 위한 직업(29.5%)’, ‘본인 삶에 대한 신념(29.1%)’ 등이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