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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급수체계 변경 후 첫 시행

이선용 / 기사승인 : 2020-06-27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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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능력검정시험.jpg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코로나19로 1개월 미뤄졌던 제4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6월 27일 시행된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제47회 시험을 당초 5월 23일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 및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6월 27일로 연기했다.

 

특히 제4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급수체계가 개편이 처음 적용되는 시험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제46회 시험까지는 초·중·고급 3종 6등급이었으나 개편 후에는 심화·기본 2종 6등급으로 바뀐다.

 

급수체계 개편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인증등급이 채용과 승진 등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여 주요 인증등급 간 위계성을 확보하고, 난이도를 차별화하기 위함이다.

 

또 등급 간 위계성 확보 및 난이도 차별화를 위해 등급 인증을 위한 합격 점수와 시험 문항 수 및 선택지 수를 조정하였다.

 

개편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경우 심화 시험은 50문항 5지 택1로 시행되며, 1급은 만점의 80% 이상, 2급은 만점의 70% 이상, 3급은 만점의 60% 이상이다.

 

기본 시험은 50문항 4지 택1로 4급은 만점의 80% 이상, 5급은 만점의 70% 이상, 6급은 만점의 60% 이상이다.

 

개편안에 대해 국사편찬위원회는 “심화 시험의 난이도는 현행 고급 시험보다 평이한 수준으로, 기본 시험의 난이도는 현행 초급 시험보다 약간 어려운 수준으로 조절하고 시험 개편 후에도 일정 기간 기존의 문제 유형을 유지하여 시험 개편에 따른 응시생들의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급수체계가 변경된 이번 제4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응시생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역사 학습을 통한 문제 해결 능력을 육성하고자 2006년 처음 시행됐으며, 매년 40만 명 이상이 응시하는 국민 역사 시험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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